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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5:32:51

중상홈

||<:><-4><tablealign=center><tablewidth=400><tablebordercolor=#000><bgcolor=#000><tablebgcolor=#fff,#2d2f34> 철도역 승강장의 유형 ||
승강장의 높이에 따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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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의 형태에 따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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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SC_0408.jpg
경강선 강릉역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고상홈으로 가기 이전에 과도기적인 단계로 만들고 있는 승강장 형식이다.

2. 상세

고상홈의 경우 플랫폼이나 기차 자체를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완전 저상홈에서 조금 높이를 높이는 방식으로 중상홈(550mm)[1]을 만드는데, 이렇게 하면 기차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올 때 1~2칸 덜 내려와도 된다고 한다. 특히 KTX같은 일부 열차는 완전 저상홈으로는 승하차가 힘들어서 KTX 정차 기존역에서 중상홈 공사를 하였다고 한다.[2] KTX 도입 이후에 KTX 정차역뿐만 아니라 대부분 주요 간선 여객 취급역이 중상홈으로 개조되었다.[3]

어디까지나 과도기적인 방식이라서 주로 기존의 역사 플랫폼에서 공사하는 게 보통이고, 새로 만들어지는 역사 플랫폼은 처음부터 모두 고상홈(1135~1150mm)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새로 제작되는 여객열차들은[4] 저상홈과 중상홈, 고상홈 모두 대응한다.

3. 관련 문서


[1] 재밌게도 이 높이는 유럽철도 표준 승강장 높이 규격이다. [2] KTX가 프랑스의 TGV 기반으로 만들어져 550mm의 유럽표준 승강장이 기준이 되어 그럴 가능성도 있다. [3] 다만 수요가 매우 저조한 일부 간이역은 그대로 저상홈인 경우가 많다. [4] 누리로, KTX-이음, ITX-마음, KTX-청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