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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3:19

줄리안(드래곤즈 도그마)

파일:Julien-Dragon's Dogma.jpg

ジュリアン / Julien

1. 개요2. 정체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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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줄리안-월페이퍼.jpg

캡콤 RPG 드래곤즈 도그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 트레이 바글리.

그란시스의 동맹국 보르도어의 젊고 유능한 기사. 시민들을 수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가문의 신념을 믿고 따르던 고결한 남자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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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DDA_009.jpg

영도 그란 소렌에 모여든 각국의 타락한 정치인들과 이러한 정치인들 위에서 군림하고 있는 지도자인 영왕 에드먼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념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이후 그란 소렌에 암약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집단인 '구원'에 합류해 무명기사(Nameless Knight)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그란 소렌 전복에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그렇지만 구원 교단의 교리에 찬성해서 이런 짓을 벌인 건 아니고[1] 실제로는 부패할대로 부패한 그란 소렌의 혼란을 부추겨서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그란 소렌의 영주인 에드먼이 다시 드래곤을 퇴치할 경우 그란 소렌의 국력이 강대해지고 자신의 나라를 비롯한 이웃 나라의 국력이 약해지는 것을 막으려고 했던 것이다.

게임 상에서 줄리안과 대화 시 "이 나라의 위정자들은 위기가 코 앞까지 다가왔는데도 천하태평이야", "자기 대의를 위해 아랫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희생시키는 에드먼의 모습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메르세데스가 말한 것처럼 개인의 목적을 위해 구원 교단과 손을 잡고 일반인들을 무자비하게 희생시키는 줄리안 역시 에드먼과 별다를 게 없는 악당일 뿐.

메르세데스와의 대결을 그저 지켜볼 수도 있고 대결 중에 난입해서 주인공이 대신 줄리안을 죽일 수도 있는데 뭘 선택하던지 간에 메르세데스와 함께 줄리안은 이 싸움 이후로 완전히 퇴장한다. 만일 전투에 난입해 죽여버렸을 경우 부활석을 이용해 살릴 수 있는데, 이렇게 살아나면 줄리안은 스스로 감옥에 들어간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반란 진압 퀘스트 진행 시 "구원 교단 놈들이 떠들어대는 파괴니 속죄니 하는 것들은 허상일 뿐, 난 그딴 것들에는 관심조차 없어"라고 줄리안이 직접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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