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 주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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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1년 11월 7일 |
평안북도 삭주군 | |
사망 | 2012년 12월 29일 (향년 91세) |
직업 | 기업인 |
학력 | 우베공업전문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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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2. 생애
1921년 일제 치하 상황에서 평안북도 삭주군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40년 엔지니어의 꿈을 안고 일본으로 유학, 우베공업전문학교(현 야마구치대학 공학부)를 졸업한 후 조선인 최초로 일본제철(현 신일본제철) 야하타제철소에 입사한 ‘조선인 1호 철강 기술자’였다.
이후 북한에서 철강산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평양공업대학 교수 및 황해제철소 소장으로 근무했다. 1951년 3월에는 미군과 함께 남한으로 넘어왔다.
1952년 동양법랑 부산공장을 인수해 신생공업사를 설립핬으며, 1954년 8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국내 최초의 아연도강판 생산 설비를 갖춘 신생산업을 설립했고, 국산화에 성공했다. 1960년 4월에는 회사명을 일신산업으로 바꿨으며 월남전 특수를 통해 사세를 크게 확장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