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16:57:33
SD건담 삼국전의 등장인물로, 모티브는
주창 + AMX-014
도벤울프. 성우는
아마다 마스오/
이재범. 한국판에선 '주창 드벤울프'로 오역됐다.
2. 작중 행적
32회에 첫 등장. 원래는 큰 죄를 지은 죄수(황건적 출신으로 보인다.)로 사형당할 예정이었지만,
곽가 버사고가
관우의 힘을 시험하려고 하는건지 데리고와 관우를 쓰러뜨리면 무죄 및 석방시켜 주겠다고 말하자 관우에게 덤벼들지만, 맨손의 관우가 손가락 하나만으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굴욕을 겪었다. 애니판의 경우 아예 표정이 확 드러나기까지.
나중에 40화에서 재등장. 관우가 유비에게 돌아갈 것을 여긴 곽가가 감옥에 가둬 버리자 이 때 관우와 대화하면서 그가 진정으로 가야할 길을 간접적으로 깨닫게 해주고 함께 탈옥, 관우를 무사히 도망치게 하기 위해 홀로 남는다. 애니판의 내용은 여기까지이다.
국내에 정발된 코믹스에서는 함께 탈옥하여 유비군 소속의 장수가 된다. 덤으로 삼국연의의 주창처럼 관우가 적토마를 탈 때 관우와 자신의 무기를 갖고 달리는데, 적토마랑 비슷한 속도를 냈다. 유비군이 된 이후로는 합비에서 타락한
곽가 버사고에 의해 고전하는 손책군을 도왔고, 이후 적벽대전에서 황개의 특공을 도우기도 했으며, 관우가 죽을 때도 관평과 함께 임종을 지켰다.
무기는 두쌍의 첨인도와 도끼인 완경부, 모두 합체하면 삼조극이 되며, 필살기는 호귀폭련조.
프라모델판은 관평과 마찬가지로 반 이상의 파츠가 유비 건담이다. 사실 초기에는 유비 건담의 본체를 신나게 재탕할 생각이었으나 어쩌다 관평, 주창 정도만 재탕하게 된 것. 황건적 출신이라는 설정을 반영해 상소속 중 유일한 모노아이 소유자에 악역 계통 모빌슈츠이다. 사실상 SD 도벤울프 프라모델을 대신한다(원판 프라의 경우 SD 사이즈 미발매). 덤으로 이 킷의 삼조극은 HG 도벤울프에 줘도 제법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