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주인공에게 죽기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이다.2. 프롤로그
- 1화 ~ 2화
3. [악역을 자처하는 것에 대해서]
- 3화 ~ 6화
4. [죽은 자는 영웅이 되고 살아남은 자는...]
- 7화 ~ 10화
쵸자 : "떠올릴 물건 하나가 삶을 지속해줄 때도 있거든."
키죠 : "바보 같은 소리네요. 산 사람은 죽은 사람을 잊고 살아가는 겁니다. 죽은 사람의 물건을 품고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3]
쵸자 : "하하하! 가끔 보면 키죠는 그 나잇대로 안 보인단 말이야~"
주인공에게 죽기 7화 中
키죠 : "바보 같은 소리네요. 산 사람은 죽은 사람을 잊고 살아가는 겁니다. 죽은 사람의 물건을 품고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3]
쵸자 : "하하하! 가끔 보면 키죠는 그 나잇대로 안 보인단 말이야~"
주인공에게 죽기 7화 中
마을로 돌아가는 길, 피냄새를 맡고 혹시모를 부상당한 아군을 구하러가기 위해 넷은 냄새를 쫒아 향한다. 예상대로 부상당한 아군과 더불어 다수의 적들 사이에 에워싸인 그들은 키죠가 부상당한 아군을 맡기고 마을로 향하는 동안 시간을 끌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금세 자신들을 쫒아오는 적군의 기척을 느끼게 된다.
(아군을 데리고 마을로 향하는 도중 자신을 버리고 가라는 아군에게)
부상당한 아군 : "후회할 거다... "
한참 생각에 잠겨있으니 뒤에 업힌 부상자가 탐탁지 않게 입을 열었다.
하지만 그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었다.
후회는 진작부터 이미 하고 있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8화 中
부상당한 아군 : "후회할 거다... "
한참 생각에 잠겨있으니 뒤에 업힌 부상자가 탐탁지 않게 입을 열었다.
하지만 그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었다.
후회는 진작부터 이미 하고 있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8화 中
결국 시카쿠 일행이 올 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하고 키죠는 부상자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간다.
사실 부상자의 정체는 쿠레나이의 아버지였는데, 임무도중 마을에 들어와서 병원으로 향하는 그의 모습을 발견한 쿠레나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구해준 키죠에게 그동안 키죠에 대해 안좋게 말했던 것을 반성하고 키죠에게 감사를 표한다. [4]
호카게에게 쿠레나이의 아버지로부터 전달받은 바위마을의 통신서를 전달하고 나오는 도중 불시의 습격을 받게되는데, 공격자는 시무라 단조였다. 단조는 키죠의 반응속도를 칭찬하며 그에게 대량의 무기를 소유하고 있는 수상한 피란민들을 처리할 것을 명령한다. 거부할 시 아카데미 동기들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지만, 키죠는 악명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안을 수락하고 혀에 주인을 새긴다.
하지만 막상 피란민들을 모조리 학살한 뒤의 그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뒤늦게 학살 현장에 찾아온 시카쿠에게 명령을 내린게 누구냐며 추궁받는다.
심문실에 끌려온 키죠는 이미 상황을 파악한 히루젠에게 당분간 호카게 직속 암부로 활동할 것을 명받고 피란민 사건은 그대로 SSS급 비밀 문서로 봉인된다.
하지만 키죠가 협박을 당했다는 것 외의 피란민을 학살했다는 이야기는 사방으로 퍼져나갔고 키죠는 민간인을 죽인 닌자의 수치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5. 호카게 직속 암부
-
11화 ~ 16화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그를 찾아온 시카쿠를 만나게 된다.
실은 그가 왜 나에게 실망했는지 안다. 동료와 팀, 그 개념에 대해서 시카쿠씨는 지겹게 말해주었다. 호카게가 요청한 것도 오로지 그거 였으니. 피란민 사건 당시 무슨 짓을 해서도 시카쿠씨에게 그 사실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굳이 그러지 않았다.
그렇기에 시카쿠씨도, 이노이치씨도, 쵸자씨도 나에 게 실망한 것이다.
"...이게 맞나...?"
모두를 저버리고 악역이 되어 혼자 괴로움을 견디면 서 버티다가 나루토에게 죽임 당하는 것이...그렇게 하 는 것이 맞는 걸가? 과연?
주인공에게 죽기 8화 中 키죠가 처음 악역을 자처하는 것에 대하여 의문을 갖게되는 부분
암부에 첫 출근을 하게된 키죠는 이곳에서도 다른 암부들에게 멸시를 받게 된다. 분대장으로부터 호카게가 전달해 준 인법서 3가지를 받게된다. [5]
분대장이 3번이나 바뀔 정도로[6] 시간이 흐르고 키죠는 자신만의 새로운 시공간 인술을 창조해낸다. [7] 그로인해 무형검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된다.
수다적인 새로운 분대장과 임무를 나온 키죠는 그곳에서 카카시, 오비토, 린 삼인방이 임무 도중 적들에게 포위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분대장의 재촉에 그들을 구하게 되고 카카시는 얼굴을 가린 키죠에게 키죠가 맞냐며 묻는다. 키죠가 암부가 되었다는 사실은 극비였기 때문에 분대장은 구해준 대가로 비밀로 할 것을 요구한다.
공식적으로 전쟁이 끝날 것이 공표되고, 마을에선 그것을 기념하여 축제가 열린다. 나가서 즐길 것을 권유하는 히루젠에 키죠는 거부하고, 히루젠은 자신이 곧 은퇴함을 언급하며 키죠에게 은퇴 후 자신에게 인술을 배워볼 것을 제안한다.
키죠 : "제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까?"
히루젠 : "가치는 스스로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키죠 : "저에게서 가치를 느끼셨다는 겁니까?"
히루젠 : "흐음. 가치라는 어감은 별로구나. 좀 더 말하자면 가능성과 의지겠지."
제 눈을 믿는다는 식으로 키죠를 향해 확신에 찬 말을 내뱉었다. 키죠는 그 모습에 확신했다.
'노망났나.'
누가봐도 의욕없는 눈빛에 얼른 나루토에게 죽고 싶어서 아등바등하는 이쪽에게서 의지와 가능성을 보다니. 눈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이 맞았다.
주인공에게 죽기 12화 中
은퇴한 히루젠에게 훈련을 받으며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히루젠과의 훈련 도중 히루젠이 키죠에게 4대 호카게에 대해 질문한다.
"임무가 있다고 하였지. 새로운 호카게는 어떻더냐."
"제가 판단할 주제가 안 됩니다."
검을 검집에 집어넣으며 성의없이 대답했다. 애초에 전 호카게에게 현 호카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문제였다.
"그래. 호카게의 옆에 있는 자가 입이 가벼워선 안되지."
"...."
날 시험한 고얍?
주인공에게 죽기 13화 中
훈련을 마치고 집합 장소로 향한 키죠는 갑작스럽게 분대장 자리를 맡게 되고 그와 맞물려 카카시가 키죠의 팀에 들어오게 된다.
분대원 : "그럼 분대장을 신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어쩝니까?"
키죠 : "그럼 죽어야지."
주인공에게 죽기 13화 中 분대장 첫날부터 하극상을 해오는 녀석에 대한 키죠의 반응
4대 호카게는 전쟁이 끝나고 일이 산더미인 지금, 호카게 직속 암부의 관리를 위해 1조[8] 분대장에게 총괄을 맡기고 그 대신 키죠가 그 자리를 맡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1조는 연령대부터 각자의 사정까지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미나토는 특히 자신의 제자인 카카시를 잘 부탁한다며 키죠에게 말한다.
첫 임무인 마을 경계 임무를 마치고 대기장소로 모인 키죠는 위험 감지기[9]를 통해 적에게 붙잡힐 뻔한 카카시 대신 붙잡히는데, 뒤로 붙잡힌 덕에 그대로 자신의 가슴을 시공간 인술이 걸려있는 검으로 찔러 뒤에 있던 적만을 죽인 채 상황을 순식간에 종료시킨다.간지난다
카카시 : "왜 날 구했지? 잘 못 했다가는 본인이 죽을 수도 있었어."
키죠는 애써 무표정을 유지하며 어떻게 말해야 재수 없고 악역같을까 따위를 고민해 보았다
키죠 : "동료를 전부 잃었다고 했나."
카카시 : "...!!"
키죠 : "바보같네."
카카시를 자극할 수 있는 가장 심한 말을 내뱉으며 태 연하게 몸을 돌렸다.
-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잘 알고 있었다. 키죠는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했다. 동료의 죽음으로 우왕좌왕하면서 정작 새롭게 생긴 동료조차도 잃을 뻔했던 카카시를 조롱한 것이었다. 어쩌면 언제까지 그런 일로 발목이 잡혀 있을 거냐는 의미였을지도 몰랐다.
오비토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이 눈을 사용하여 강해졌어야 했다. 카카시는 무언가 결심한 듯, 키죠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며 쥐고 있던 주먹을 폈다. 이제 다시는 망설이지도, 멈춰있지도 않을 것이다. 만약 다음에 이런 상황이 또 생긴다면 그때는 자신이 키죠를 구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하고 강해져야 했다. 그 누구보다도.
주인공에게 죽기 16화 中 카카시의 결심
키죠는 애써 무표정을 유지하며 어떻게 말해야 재수 없고 악역같을까 따위를 고민해 보았다
키죠 : "동료를 전부 잃었다고 했나."
카카시 : "...!!"
키죠 : "바보같네."
카카시를 자극할 수 있는 가장 심한 말을 내뱉으며 태 연하게 몸을 돌렸다.
-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잘 알고 있었다. 키죠는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했다. 동료의 죽음으로 우왕좌왕하면서 정작 새롭게 생긴 동료조차도 잃을 뻔했던 카카시를 조롱한 것이었다. 어쩌면 언제까지 그런 일로 발목이 잡혀 있을 거냐는 의미였을지도 몰랐다.
오비토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이 눈을 사용하여 강해졌어야 했다. 카카시는 무언가 결심한 듯, 키죠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며 쥐고 있던 주먹을 폈다. 이제 다시는 망설이지도, 멈춰있지도 않을 것이다. 만약 다음에 이런 상황이 또 생긴다면 그때는 자신이 키죠를 구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하고 강해져야 했다. 그 누구보다도.
주인공에게 죽기 16화 中 카카시의 결심
6. 나루토의 탄생
- 17화 ~ 21화
"키죠. 만약 혹시라도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키죠는 갑자기 불길하게 입을 여는 미나토를 바라보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날이 쉽게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 모양이다. 설마, 아니겠지? 키죠는 그렇게 생각하며 미나토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아기를 부탁하마."
"....전..."
그 아기한테 죽어야하는데요?
주인공에게 죽기 17화 中 미나토의 부탁
키죠는 갑자기 불길하게 입을 여는 미나토를 바라보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날이 쉽게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 모양이다. 설마, 아니겠지? 키죠는 그렇게 생각하며 미나토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아기를 부탁하마."
"....전..."
그 아기한테 죽어야하는데요?
주인공에게 죽기 17화 中 미나토의 부탁
결국 구미사변이 일어나고, 부상자들을 구조해 대피소로 향하던 키죠는 구미의 공격이 정확히 대피소 방향으로 향하는 것을 보게되고 막을 수 없음을 단언한다. 그대로 도망치려 하지만, 가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지키려는 사람들을 보며 새로 개발중이던 미완성된 술식을 사용해 공격을 구미에게 되돌려보낸다. 반면 키죠는 급격한 차크라 소모에 그대로 기절하고 만다. 이때 이루카의 부모와 쿠레나이의 아버지인 유우히 아라가키[10] 등이 키죠에게 목숨이 구해지게 된다.
병원에 입원한 키죠에게 카카시가 찾아와 상황을 설명해준다.
키죠 : "3대는 어딨지?"
카카시 : "관저."
일벌레가 직위했으니 다시 또 일이 쌓이겠군. 키죠는 카카시에게 바나나 껍질을 내밀곤 몸을 돌렸다.
카카시는 얼떨결에 받은 바나나 껍질을 내려다 보며 빠르게 사라진 키죠의 뒷모습을 떠올렸다.
퇴원하자마자 바로 일하러 가다니. 대단하긴 하네.
주인공에게 죽기 18화 中 카카시의 셔틀의 시작
카카시 : "관저."
일벌레가 직위했으니 다시 또 일이 쌓이겠군. 키죠는 카카시에게 바나나 껍질을 내밀곤 몸을 돌렸다.
카카시는 얼떨결에 받은 바나나 껍질을 내려다 보며 빠르게 사라진 키죠의 뒷모습을 떠올렸다.
퇴원하자마자 바로 일하러 가다니. 대단하긴 하네.
주인공에게 죽기 18화 中 카카시의 셔틀의 시작
키죠는 여느때와 같이 어떻게 악행을 저질러야 할지 고민하면서 나루토의 모든 감시인원을 본인으로 바꾸고 분신을 보내놓으며 나루토를 보호한다. 다시 호카게로 복귀한 히루젠은 그런 키죠에게 3년 전에 제안했던 것처럼 축제를 즐기러 나갈 것을 권유하지만 마찬가지로 3년 전처럼 키죠는 거절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히루젠이 아스마와 쿠레나이를 부르게 되며 키죠는 반강제로 그들과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에서 이루카 가족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와 선물을 받게 되고, 시카쿠 일행도 만나게 된다.
시카쿠 : "보기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걱정만 끼치고 말이야."
키죠 : "전...이런 취급 받을 자격 없습니다...."
시카쿠 : "아직도 헤매고 있는 거냐? 넌 이곳에 있지만, 이곳에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곤 하지. 마치 딴 세계사람처 럼."
펑하고 세번째 불꽃이 터지면서 하늘이 밝게 번쩍였 다. 키죠는 놀란 눈동자로 시카쿠씨를 쳐다보았다.
키죠 : "....시카쿠씨는 가족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키죠 : "만약 죽은 가족들이 살아돌아 올 수 있다면...무슨 짓이든 할 수 있습니까? 설령 그게 후회할 짓이라도, 남들에게 실망만 줘야하는 일이라도, 괴로운 일이라도..."
시카쿠 : "그럴지도 모르지."
키죠는 돌아온 시카쿠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불꽃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시카쿠씨의 얼굴이 불꽃색으로 빛났다.
시카쿠 : "하지만 그렇게 하는 걸 가족들이 기뻐할까? 힘들어 하고 괴로워하면서 살려낸다면... 내가 만약 가족이라면 절대 기쁘지 않을 거다. 오히려 슬프겠지."
꾹하고 주먹을 말아쥐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안다고... 함부로... 키죠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시카쿠에게 아무런 대답을 할 자신이 없었다. 키죠는 몸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났다.
"어어??? 키죠! 어디가! 야!"
뒤에서 이쪽을 부르는 아스마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키죠는 멈추지 않았다.
주인공에게 죽기 19화 中 시카쿠와의 대화 일부
키죠 : "전...이런 취급 받을 자격 없습니다...."
시카쿠 : "아직도 헤매고 있는 거냐? 넌 이곳에 있지만, 이곳에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곤 하지. 마치 딴 세계사람처 럼."
펑하고 세번째 불꽃이 터지면서 하늘이 밝게 번쩍였 다. 키죠는 놀란 눈동자로 시카쿠씨를 쳐다보았다.
키죠 : "....시카쿠씨는 가족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키죠 : "만약 죽은 가족들이 살아돌아 올 수 있다면...무슨 짓이든 할 수 있습니까? 설령 그게 후회할 짓이라도, 남들에게 실망만 줘야하는 일이라도, 괴로운 일이라도..."
시카쿠 : "그럴지도 모르지."
키죠는 돌아온 시카쿠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불꽃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시카쿠씨의 얼굴이 불꽃색으로 빛났다.
시카쿠 : "하지만 그렇게 하는 걸 가족들이 기뻐할까? 힘들어 하고 괴로워하면서 살려낸다면... 내가 만약 가족이라면 절대 기쁘지 않을 거다. 오히려 슬프겠지."
꾹하고 주먹을 말아쥐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안다고... 함부로... 키죠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시카쿠에게 아무런 대답을 할 자신이 없었다. 키죠는 몸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났다.
"어어??? 키죠! 어디가! 야!"
뒤에서 이쪽을 부르는 아스마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키죠는 멈추지 않았다.
주인공에게 죽기 19화 中 시카쿠와의 대화 일부
어느날 나뭇잎 마을의 닌자로 변장한 적을 포획하는 임무 도중, 실수로 적을 사살해버린 키죠는 상황을 오해한 마이트 가이의 공격을 받는다. 가이의 실력도 볼 겸 키죠는 상황을 해명하는 대신 그와 겨루기로 결정하고, 도중에 카카시가 끼어들어 상황을 종료한다.
카카시 : "가이랑 왜 싸운 거야."
키죠 : "수상해 보여서."
키죠는 카카시의 물음에 태연하게 마이트 가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봐. 엄청 수상해 보이잖아.
키죠의 말에 시선을 가이에게 돌린 카카시가 저도 모르게 납득해 버렸다. 수상하긴 하네.
주인공에게 죽기 20화 中 가이와의 첫 만남
키죠 : "수상해 보여서."
키죠는 카카시의 물음에 태연하게 마이트 가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봐. 엄청 수상해 보이잖아.
키죠의 말에 시선을 가이에게 돌린 카카시가 저도 모르게 납득해 버렸다. 수상하긴 하네.
주인공에게 죽기 20화 中 가이와의 첫 만남
나루토를 보호하던 도중 일찍이 보모를 빼버린 탓에 키죠는 나루토 몰래 식사를 만들어 챙겨주는 등 나루토에게 지극정성을 다한다.[11]
7. 남들이 오해하는 것에 대하여
- 22화 ~ 30화
"저...이번에 뿌리에서 여기로 소속을 옮긴 키노에입니다!"
키죠는 본인의 조로 합류한 키노에를 무심하게 바라 보다, 무시하며 다시 인법서에 눈을 돌렸다. 반갑다거나, 무언가 설명의 말이 없자 키노에는 키죠의 이미지를 맨 아래로 확 내렸다.
카카시씨를 때린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참 마음에 안 드는 존재였다. 하필 저런 사람이 내 분대장이라니..
(중략)
분대장 빼고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생각하며 텐조는 다른 이들과 인사를 하다, 문득 다시 키죠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자자, 분대장은 원래 저러니까 신경쓰지마."
류헤이는 애써 키죠를 감싸며 텐조에게 시설을 설명 해주겠다고 그를 잡아 끌었다.
원래 저런다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딱히 신용받지 못하는 분대장인가. 텐조는 키죠에 대해 그렇게 결론지으며 류헤이를 따라 나섰다.
주인공에게 죽기 23화 中 텐조의 키죠에 대한 첫인상
키죠는 본인의 조로 합류한 키노에를 무심하게 바라 보다, 무시하며 다시 인법서에 눈을 돌렸다. 반갑다거나, 무언가 설명의 말이 없자 키노에는 키죠의 이미지를 맨 아래로 확 내렸다.
카카시씨를 때린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참 마음에 안 드는 존재였다. 하필 저런 사람이 내 분대장이라니..
(중략)
분대장 빼고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생각하며 텐조는 다른 이들과 인사를 하다, 문득 다시 키죠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자자, 분대장은 원래 저러니까 신경쓰지마."
류헤이는 애써 키죠를 감싸며 텐조에게 시설을 설명 해주겠다고 그를 잡아 끌었다.
원래 저런다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딱히 신용받지 못하는 분대장인가. 텐조는 키죠에 대해 그렇게 결론지으며 류헤이를 따라 나섰다.
주인공에게 죽기 23화 中 텐조의 키죠에 대한 첫인상
나루토의 5살 생일날, 나루토는 상점에서 과자를 구매하는 것을 거절당하고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인적이 드문 골목에 쭈그려 앉아 비를 맞고 있었다. 키죠는 어차피 5살이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급히 우산을 사들고 나루토에게 다가간다.
텐조가 1조에 배정되고 첫 임무, 당연한 수속으로 텐조는 그들을 놓치게 되고 힘들어하는 텐조에 류헤이가 키죠에게 잠시 쉴 것을 권하며 텐조에게 물을 건네준다.
카카시 또한 텐조에게 다가와 그를 위로했다. 그러면서 작게 원래 저런다는 말을 해주었다.
아니, 원래 저래가 그의 전매특허인가.
이곳에 와서 원래 저런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은 기분이 들었다.
류헤이 : "살살 좀 달리죠? 아직 어리지 않습니까?"
키죠 : "...."
류헤이의 말에 키죠는 슬쩍 읽고 있던 책에서 눈을 떼 고 텐조를 바라보았다. 음. 어리긴 하군. 확실히 다리 길이로 따지면 여기서 제일 짧았다. 키죠는 속으로 마음의 죄책감을 느끼며 애써 티내지 않고 책으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류헤이 : "이제 천천히 달린대."
텐조 : "저, 정말요?"
류헤이 : "응. 그렇다네."
원래 저래. 류헤이는 어깨를 으쓱하며 당황한 표정인 텐조를 이 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 저래. 네가 이해하렴.
그 말에 텐조는 더욱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대체 아까부터 뭘 원래 저러는 거라는 걸까.
주인공에게 죽기 24화 中 원래 저래
아니, 원래 저래가 그의 전매특허인가.
이곳에 와서 원래 저런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은 기분이 들었다.
류헤이 : "살살 좀 달리죠? 아직 어리지 않습니까?"
키죠 : "...."
류헤이의 말에 키죠는 슬쩍 읽고 있던 책에서 눈을 떼 고 텐조를 바라보았다. 음. 어리긴 하군. 확실히 다리 길이로 따지면 여기서 제일 짧았다. 키죠는 속으로 마음의 죄책감을 느끼며 애써 티내지 않고 책으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류헤이 : "이제 천천히 달린대."
텐조 : "저, 정말요?"
류헤이 : "응. 그렇다네."
원래 저래. 류헤이는 어깨를 으쓱하며 당황한 표정인 텐조를 이 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 저래. 네가 이해하렴.
그 말에 텐조는 더욱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대체 아까부터 뭘 원래 저러는 거라는 걸까.
주인공에게 죽기 24화 中 원래 저래
감옥에서 단체로 탈옥한 녀석들을 잡는 임무로 키죠는 3인 1조로 나누어 수색을 지시한다. 그중 같은 조가 된 류헤이, 카카시, 텐조는 함정에 걸리고 그 과정에서 류헤이가 인질로 잡히게 된다.
류헤이 : "젠장! 카카시! 인질이 될 경우 방침[13]이 있잖아!"
텐조 : "카카시 선배..."
카카시 : "텐조.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카카시는 결국 키죠의 방침을 머릿속에서 지우며 공격자세를 취했다.
-
탈옥범 : "인질은 목둔술사랑 사륜안이면 충분해."
적의 말과 함께 류헤이의 목에 수리검이 바짝 붙었다. 텐조는 눈을 크게 뜨며 소리쳤다.
텐조 : "안돼!!!!"
애절한 외침이었지만, 소용이 없음을 알았다. 목에 피를 흘리며 류헤이가 바닥으로 쓰러졌다.
-
키죠 : "형편없네."
키죠는 스스로에 대한 평을 내리며 검을 다시 등에 찼다. 류헤이의 죽음을 슬퍼할 자격도 없다. 어설픈 악인이 되겠다면서 결국 그들을 차갑게 대해 놓고 이제 와서 슬프다고 울 자격이 없는 것이다.
텐조 : "익.. 저희 나름 최선을 다한 겁니다! 류헤이 선배를 구하기 위해...저희도 목숨을 걸고 싸웠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카카시 : "그만둬! 텐조!"
본인의 말에 욱했는지 텐조가 제게 소리쳤다. 키죠는 그런 텐조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키죠 : "결국 류헤이는 죽었잖아."
죽었잖아. 그는.
키죠는 그 말을 하곤 고개를 돌려 걸음을 뗐다. 뭔가 더 따지려고 했던 텐조는 방금 고개를 돌리기 전, 키죠의 표정을 보고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25화 中 류헤이의 죽음
텐조 : "카카시 선배..."
카카시 : "텐조.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카카시는 결국 키죠의 방침을 머릿속에서 지우며 공격자세를 취했다.
-
탈옥범 : "인질은 목둔술사랑 사륜안이면 충분해."
적의 말과 함께 류헤이의 목에 수리검이 바짝 붙었다. 텐조는 눈을 크게 뜨며 소리쳤다.
텐조 : "안돼!!!!"
애절한 외침이었지만, 소용이 없음을 알았다. 목에 피를 흘리며 류헤이가 바닥으로 쓰러졌다.
-
키죠 : "형편없네."
키죠는 스스로에 대한 평을 내리며 검을 다시 등에 찼다. 류헤이의 죽음을 슬퍼할 자격도 없다. 어설픈 악인이 되겠다면서 결국 그들을 차갑게 대해 놓고 이제 와서 슬프다고 울 자격이 없는 것이다.
텐조 : "익.. 저희 나름 최선을 다한 겁니다! 류헤이 선배를 구하기 위해...저희도 목숨을 걸고 싸웠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카카시 : "그만둬! 텐조!"
본인의 말에 욱했는지 텐조가 제게 소리쳤다. 키죠는 그런 텐조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키죠 : "결국 류헤이는 죽었잖아."
죽었잖아. 그는.
키죠는 그 말을 하곤 고개를 돌려 걸음을 뗐다. 뭔가 더 따지려고 했던 텐조는 방금 고개를 돌리기 전, 키죠의 표정을 보고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25화 中 류헤이의 죽음
류헤이의 장례식이 끝나고, 아무도 남지 않은 비석으로 찾아간 키죠는 비석의 옆에서 인술서를 꺼내 읽는다. 키죠와 마찬가지로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았던 카카시는 꽃 한송이를 비석에 내려놓으며 류헤이를 구하지 못했음을 후회한다. 자리를 떠나려는 키죠는 변명하듯 말을 덧붙인다.
키죠 : "착각하지 마라. 난 녀석이 싫었어."
"명령도 안 듣고 건방지고 지 몸도 못 챙기면서 남들 이 나 챙기고 걱정하고..."
"결국 한심하게 죽어버리고. 바보 같은 놈."
모진 말이 이렇게 힘들었던가?
키죠는 눈가가 시리다는 생각을 하며 휙 고개를 돌려 멈췄던 걸음을 뗐다. 이로써 죽은 부하를 욕한 못된 분대장의 이미지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잘 했다고 위로해 보았지만, 역시 마음이 좋지 못했다.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었는데. 굳이 녀석이 묻힌 자리 앞에서 이런 모진 말을 할 필요는 없었는데 따위를 생각하며 후회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자리를 떠나야 했다.
카카시 : "역시..솔직하지 못하네."
카카시는 키죠가 버리고 간 사과조각을 내려다보며 씁 쓸한 웃음을 지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26화 中 모진 말
"명령도 안 듣고 건방지고 지 몸도 못 챙기면서 남들 이 나 챙기고 걱정하고..."
"결국 한심하게 죽어버리고. 바보 같은 놈."
모진 말이 이렇게 힘들었던가?
키죠는 눈가가 시리다는 생각을 하며 휙 고개를 돌려 멈췄던 걸음을 뗐다. 이로써 죽은 부하를 욕한 못된 분대장의 이미지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잘 했다고 위로해 보았지만, 역시 마음이 좋지 못했다.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었는데. 굳이 녀석이 묻힌 자리 앞에서 이런 모진 말을 할 필요는 없었는데 따위를 생각하며 후회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자리를 떠나야 했다.
카카시 : "역시..솔직하지 못하네."
카카시는 키죠가 버리고 간 사과조각을 내려다보며 씁 쓸한 웃음을 지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26화 中 모진 말
시간은 흐르고, 류헤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인원이 보충된다.
타이요우 :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분대장님!"
키죠 : "...."
타이요우 : "아...저.."
나름 기합을 넣고 한 인사였는데 깔끔하게 무시당하자 눈에 띄게 당황한 타이요우가 텐조의 눈치를 살폈다. 텐조는 그런 타이요우에게 기다렸다는 듯이 익숙한 말을 내뱉었다.
텐조 : "원래 저래요."
싱긋 웃으며 하는 텐조의 말에 주변 암부들이 저마다 웃음을 지었다.
영문을 모를 타이요우만이 망했구나. 팀 잘못 골랐구나 같은 절망에 빠지며 후회할 뿐이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26화 中 원래 저래
키죠 : "...."
타이요우 : "아...저.."
나름 기합을 넣고 한 인사였는데 깔끔하게 무시당하자 눈에 띄게 당황한 타이요우가 텐조의 눈치를 살폈다. 텐조는 그런 타이요우에게 기다렸다는 듯이 익숙한 말을 내뱉었다.
텐조 : "원래 저래요."
싱긋 웃으며 하는 텐조의 말에 주변 암부들이 저마다 웃음을 지었다.
영문을 모를 타이요우만이 망했구나. 팀 잘못 골랐구나 같은 절망에 빠지며 후회할 뿐이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26화 中 원래 저래
사라진 우치하 일족을 찾기 위한 임무를 받은 키죠는 어차피 우치하 일족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굳이 움직일 필요성을 못느낀다. 하지만 이무것도 안하면 보고서에 쓸 내용이 없기에 한참을 대기만 하다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키죠의 위험 감지기가 작동하고, 몸을 피하려는 순간 뒤에 타이요우가 있는 것을 보고 독을 대신 맞는다.
키죠를 살리기 위한 해독제를 주는 대가로 카카시의 사륜안을 요구하지만, 키죠는 그들이 한 말의 모순을 지적하며[14] 협상을 거부한다.
동료들을 보낸 키죠는 적들을 상대로 혼자 대치한다. 하지만 대치하던 도중 자신이 제한시간을 넘겼는데도 죽지 않음을 이상하게 여긴 키죠가 독을 쓴 상대를 겁박하였고, 극독이 아닌 잠시 몸 상태만 안좋아지는 독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마지막 한명을 죽이고, 그 품에서 우치하의 사륜안을 발견한 키죠는 그것을 손에 꽉 쥐고 어차피 과다출혈로 죽을 것이라 생각하며 몸에 힘을 풀려는 순간, 전속력으로 마을로 달려가던 1조는 결국 타이요우를 제외하고 전원이 돌아오고
키죠는 그대로 쓰러진 채 마을로 이송된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곧 키죠가 깨어난 뒤 우치하 후가쿠를 비롯한 우치하 일족이 키죠를 찾아온다. 실종된 우치하의 사륜안을 되찾아와준 키죠를 일족의 은인으로 삼고 일족에 초대할 테니 응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은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 마을의 가장 큰 전력인 무사시 키죠를 우치하 내부로 초대하여 이타치를 이용해 그에게 환술을 걸 속셈을 가진다.
키죠 : "...전원. 인질이 되었을 때의 방침은 알고 있겠지?"
-
키죠 : "...난 지금부터 인질이다."
"젠장!"
팀원 중, 누군가의 외마디 외침과 함께 전원 몸을 돌려 달리기 시작했다.
주인공에게 죽기 27화 中 인질이 되었을 때의 방침
-
키죠 : "...난 지금부터 인질이다."
"젠장!"
팀원 중, 누군가의 외마디 외침과 함께 전원 몸을 돌려 달리기 시작했다.
주인공에게 죽기 27화 中 인질이 되었을 때의 방침
동료들을 보낸 키죠는 적들을 상대로 혼자 대치한다. 하지만 대치하던 도중 자신이 제한시간을 넘겼는데도 죽지 않음을 이상하게 여긴 키죠가 독을 쓴 상대를 겁박하였고, 극독이 아닌 잠시 몸 상태만 안좋아지는 독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마지막 한명을 죽이고, 그 품에서 우치하의 사륜안을 발견한 키죠는 그것을 손에 꽉 쥐고 어차피 과다출혈로 죽을 것이라 생각하며 몸에 힘을 풀려는 순간, 전속력으로 마을로 달려가던 1조는 결국 타이요우를 제외하고 전원이 돌아오고
키죠 : ".....이...자식들..."
너희 다 징계야.
주인공에게 죽기 28화 中
너희 다 징계야.
주인공에게 죽기 28화 中
키죠는 그대로 쓰러진 채 마을로 이송된다.
"분대장님이 우리 모두를 살렸어.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씩이나. "
"난..그를 존경해. 류헤이도 그랬었지."
"알고 있습니다."
팀에서 그나마 류헤이씨와 나이가 비슷했던 팀원이었다. 카카시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에 동조했다. 여기서 그를 동경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가 만능이라도 된 거처럼 굴었지. 우리는 반성해야 해. 아무리 분대장이라고 해도 그도 결국 사람이야."
"난 이제부터 목숨을 걸 거다."
그는 결심했다는 듯이 탈 거 같은 눈빛으로 카카시를 바라보았다. 카카시는 저도 모르게 그를 보며 웃었다. 지금 자신이 했던 생각과 너무 흡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두가 아마 같을 것이다.
주인공에게 죽기 29화 中 존경
"난..그를 존경해. 류헤이도 그랬었지."
"알고 있습니다."
팀에서 그나마 류헤이씨와 나이가 비슷했던 팀원이었다. 카카시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에 동조했다. 여기서 그를 동경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가 만능이라도 된 거처럼 굴었지. 우리는 반성해야 해. 아무리 분대장이라고 해도 그도 결국 사람이야."
"난 이제부터 목숨을 걸 거다."
그는 결심했다는 듯이 탈 거 같은 눈빛으로 카카시를 바라보았다. 카카시는 저도 모르게 그를 보며 웃었다. 지금 자신이 했던 생각과 너무 흡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두가 아마 같을 것이다.
주인공에게 죽기 29화 中 존경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곧 키죠가 깨어난 뒤 우치하 후가쿠를 비롯한 우치하 일족이 키죠를 찾아온다. 실종된 우치하의 사륜안을 되찾아와준 키죠를 일족의 은인으로 삼고 일족에 초대할 테니 응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은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 마을의 가장 큰 전력인 무사시 키죠를 우치하 내부로 초대하여 이타치를 이용해 그에게 환술을 걸 속셈을 가진다.
8. 우치하 이타치
- 31화 ~ 36화[15]
마을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후가쿠는 이타치를 암부로 보내고 이타치는 1조로 들어오게 된다.
이타치는 자신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고 책만 넘기는 키죠를 빤히 바라보았고 그런 그의 옆에 텐조가 다가가 익숙하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원래 저래."
"네?"
"원래 항상 저러시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
그러니까... 원래 사람을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이라는 건가? 이타치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텐조를 바라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질문했다
"원래..저런다는 것은...?"
"평소에 늘 저 상태라고 보면 돼."
(중략)
'전부...오해라고..?'
이타치는 그에게서 느꼈던 공포가 전부 거짓이라는 것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32화 中 오해
"원래 저래."
"네?"
"원래 항상 저러시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
그러니까... 원래 사람을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이라는 건가? 이타치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텐조를 바라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질문했다
"원래..저런다는 것은...?"
"평소에 늘 저 상태라고 보면 돼."
(중략)
'전부...오해라고..?'
이타치는 그에게서 느꼈던 공포가 전부 거짓이라는 것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32화 中 오해
임무 보고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 또무라 단조가 키죠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럴 일 없습니다."
"어떻게 확신하지?"
"우치하는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을 겁니다."
"그들을 믿는다는 이야기느냐."
아니, 우치하 이타치가 다 죽여서 못 일으키는데. 키죠는 알고 있는 원작을 떠올리며 뭔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럴 거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주인공에게 죽기 33화 中 우치하를 믿는다
"어떻게 확신하지?"
"우치하는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을 겁니다."
"그들을 믿는다는 이야기느냐."
아니, 우치하 이타치가 다 죽여서 못 일으키는데. 키죠는 알고 있는 원작을 떠올리며 뭔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럴 거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주인공에게 죽기 33화 中 우치하를 믿는다
그리고 키죠는 마침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타치에게 신뢰를 얻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우치하 시스이가 단조에게 살해당하고 이타치가 뿌리로 소속을 옮기게 된다.
"혹시.. 만약 무슨 일이 생긴다면..제 동생 사스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타치는 키죠의 대답을 듣지 않고 그 자리에서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
또 이런다. 키죠는 이것이 불편했다. 미나토도, 이타치도. 번지수를 잘 못 찾고 계속 엉뚱한 사람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부탁하고 가버린다. 그리고 그것은 키죠에게 족쇄와 같았다. 또다시 그 족쇄는 무겁게 발목을 잡을 것이었다. 키죠는 속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주먹을 꽉 말아쥐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36화 中 이타치의 부탁
"...."
이타치는 키죠의 대답을 듣지 않고 그 자리에서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
또 이런다. 키죠는 이것이 불편했다. 미나토도, 이타치도. 번지수를 잘 못 찾고 계속 엉뚱한 사람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부탁하고 가버린다. 그리고 그것은 키죠에게 족쇄와 같았다. 또다시 그 족쇄는 무겁게 발목을 잡을 것이었다. 키죠는 속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주먹을 꽉 말아쥐었다.
주인공에게 죽기 36화 中 이타치의 부탁
결국 우치하 사변이 일어나고, 이타치는 사스케를 살리기 위해 키죠를 불러내 그가 뒤늦게 사스케를 살렸다는 시나리오를 만들게 된다. 키죠는 이타치가 일족을 살해한 행위에 대해 피란민 사건 때와 겹쳐보게 되고 그의 사스케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수락한다.
9. 아카데미의 두 소년
사변 이후 히루젠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키죠가 다음대의 호카게가 되어 마을을 바꾸기를 원한다. 하지만 나루토에게 죽어야하는 입장으로서 키죠에겐 마을의 존경을 받는 호카게의 자리는 받을 수 없다 생각하고 거절하지만, 히루제는 후일을 기약하는 말을 남긴다.이후 키죠는 나루토를 챙기는 것처럼 사스케도 같이 보호하게 되는데, 어느날 호위 임무 도중 나루토에게 보낸 분신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며 무단으로 임무지에서 이탈하게 된다. 뒷산에서 위험에 처한 나루토를 구하고 나루토를 따라온 이루카에게 나루토를 맡긴 뒤 다시 임무지로 복귀한다.
"역시...당신은 존경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이루카는 떠나버린 키죠의 빈자리를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렸다. 고작 인주력이란 이유로 나루토를 학생으로 보지 못했던 자신과 다르게... 키죠는 무려 7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루토를 지켰다. 나루토 부모님의 한마디 때문에. 설령 진짜 명령이었다고 해도 키죠는 그것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혼자서 묵묵히 지켜낸 것이다. 구미사변 날..키죠는 다쳐가면서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다. 대피소의 사람들까지. 하지만 나루토의 부모님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것으로 죄책감을 가지 고 있을지도 몰랐다.
이루카는 그런 그의 마음의 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좋았어!"
축 쳐져 있던 마음을 떨쳐내며 이루카가 두 손을 주먹 쥐며 기합을 넣었다.
내일부터 나루토를 여유 있게 상대해볼 생각이다. 키죠씨를 위해.
주인공에게 죽기 39화 中 이루카의 다짐
이루카는 떠나버린 키죠의 빈자리를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렸다. 고작 인주력이란 이유로 나루토를 학생으로 보지 못했던 자신과 다르게... 키죠는 무려 7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루토를 지켰다. 나루토 부모님의 한마디 때문에. 설령 진짜 명령이었다고 해도 키죠는 그것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혼자서 묵묵히 지켜낸 것이다. 구미사변 날..키죠는 다쳐가면서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다. 대피소의 사람들까지. 하지만 나루토의 부모님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것으로 죄책감을 가지 고 있을지도 몰랐다.
이루카는 그런 그의 마음의 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좋았어!"
축 쳐져 있던 마음을 떨쳐내며 이루카가 두 손을 주먹 쥐며 기합을 넣었다.
내일부터 나루토를 여유 있게 상대해볼 생각이다. 키죠씨를 위해.
주인공에게 죽기 39화 中 이루카의 다짐
경무부대가 해체되고, 당분간 암부가 그 일을 대신 맡게 된다. 카카시와 유가오는 한팀이 되어 경비를 도는데 9조 팀 중 하나와 시비가 붙게 된다. 하지만 키죠가 나타나자 9조는 꼬리를 말고 도망을 치게 되고 유가오는 키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카카시 선배님. 분대장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 질문 매번 들은 거 같은데..카카시는 자신에게 시선을 돌린 유가오를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라고 할까. 직접 보는 게 더 빠를 거다."
"저..잘 모르겠습니다. 소문으로 들었던 분대장하고는 너무 다릅니다."
"나도 녀석을 소문으로 판단할 때가 있었지."
카카시는 과거를 회상했다. 민간인 학살범, 닌자의 수치라고 이름 날렸던 그를..
"소문이 틀렸다는 걸...지내다 보면 금방 알게 될 거다."
싱긋 웃으며 유가오의 어깨를 두드린 카카시가 혼란스러워 보이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유가오는 망설이다가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주인공에게 죽기 42화 中 분대장은
이 질문 매번 들은 거 같은데..카카시는 자신에게 시선을 돌린 유가오를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라고 할까. 직접 보는 게 더 빠를 거다."
"저..잘 모르겠습니다. 소문으로 들었던 분대장하고는 너무 다릅니다."
"나도 녀석을 소문으로 판단할 때가 있었지."
카카시는 과거를 회상했다. 민간인 학살범, 닌자의 수치라고 이름 날렸던 그를..
"소문이 틀렸다는 걸...지내다 보면 금방 알게 될 거다."
싱긋 웃으며 유가오의 어깨를 두드린 카카시가 혼란스러워 보이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유가오는 망설이다가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주인공에게 죽기 42화 中 분대장은
어느날 카카시는 호카게로부터 담당상닌 자리를 제안받게 되고, 그에 대한 고민을 키죠에게 털어놓게 된다.
"관심 없어."
평소와 같이 무심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카시는 고개를 들어 몸을 일으킨 키죠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네 녀석..암부같은 거 안 어울려."
100미터 멀리서 봐도 하타케 카카시잖아.
키죠는 쯧 혀를 차며 하얀 머리와 한쪽 눈에 있는 사륜안을 지목했다. 익명성이 전혀 없는 몰골이다. 강하게 본인이 하타케 카카시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나.
"...그건..네가 할 말이 아닌 거 같은데. "
너도 100미터 멀리서 봐도 무사시 키죠잖아.[21]카카시는 황당한 표정으로 말했다. 키죠는 그 말에 카카시와 똑같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헛소리인가. 아무도 모르는구만.
"키죠. 난 네 옆에서 암부로 계속 지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솔직하게 말해주겠어? 내가 과연 담당 상닌에 어울리는지."
어차피 될 거면서 고민하는 척은. 키죠는 슬쩍 고개를 돌려 뒤에 있는 카카시를 바라보았다.
"내 알 바냐."
"...."
그리고 자리를 떠나버렸다. 카카시는 잠시 그런 키죠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스스로 선택하라는 의미일까? 아니, 어쩌면 이미 답은 나와 있다는 걸 눈치챈 건지도 몰랐다. 고민한다는 것부터가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정말 못하겠었다면 아마도 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했을 것이다. 카카시는 싱거운 웃음 을 흘리며 키죠의 뒤를 따라서 호카게가 있는 집무실로 걸음을 옮겼다.
주인공에게 죽기 43화 中 담당 상닌
평소와 같이 무심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카시는 고개를 들어 몸을 일으킨 키죠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네 녀석..암부같은 거 안 어울려."
100미터 멀리서 봐도 하타케 카카시잖아.
키죠는 쯧 혀를 차며 하얀 머리와 한쪽 눈에 있는 사륜안을 지목했다. 익명성이 전혀 없는 몰골이다. 강하게 본인이 하타케 카카시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나.
"...그건..네가 할 말이 아닌 거 같은데. "
너도 100미터 멀리서 봐도 무사시 키죠잖아.[21]카카시는 황당한 표정으로 말했다. 키죠는 그 말에 카카시와 똑같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헛소리인가. 아무도 모르는구만.
"키죠. 난 네 옆에서 암부로 계속 지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솔직하게 말해주겠어? 내가 과연 담당 상닌에 어울리는지."
어차피 될 거면서 고민하는 척은. 키죠는 슬쩍 고개를 돌려 뒤에 있는 카카시를 바라보았다.
"내 알 바냐."
"...."
그리고 자리를 떠나버렸다. 카카시는 잠시 그런 키죠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스스로 선택하라는 의미일까? 아니, 어쩌면 이미 답은 나와 있다는 걸 눈치챈 건지도 몰랐다. 고민한다는 것부터가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정말 못하겠었다면 아마도 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했을 것이다. 카카시는 싱거운 웃음 을 흘리며 키죠의 뒤를 따라서 호카게가 있는 집무실로 걸음을 옮겼다.
주인공에게 죽기 43화 中 담당 상닌
직후 호카게 호출로 집무실에 모인 1조는 호카게로부터 마을에 암부로 위장한 스파이가 있음을 전달받는다.[22] 키죠의 위험감지기로 동료와 목소리까지 똑같게 위장한 스파이를 바로 잡아내어 상황을 종료한다.
저번에 임무 중에 인술서만 읽는 분대장을 보며 유가오는 왜 분대장은 저렇게 아무것도 안하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다. 그 말에 카카시 선배는 '녀석이 나서면 일이 금방 해결되거든..'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정말 카카시 선배의 말대로 그가 나서니 일이 순식간에 해결되어버렸다.
위장한 적을 가려내는 판단력, 바로 공격한 결단력, 도 망친 적을 잡아온 침착함, 순식간에 일을 해결해버리 는 유능함, 동료를 위하는 동료애까지...왜 다들 분대장님을 그렇게 따르는지 알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확실히..멋지시네요."
어떻게 그렇게 한 번에 아군이 아닌 것을 알았을까? 아닌 척하면서 팀원의 세밀한 특성까지 아는 걸까? 동료를 잃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유를 잃는 모습까지....[23]생각해보면 왜 그렇게까지 팀원 모두가 분대장을 믿고 존경하는지 알 거 같았다.
주인공에게 죽기 44화 中 유가오의 존경
위장한 적을 가려내는 판단력, 바로 공격한 결단력, 도 망친 적을 잡아온 침착함, 순식간에 일을 해결해버리 는 유능함, 동료를 위하는 동료애까지...왜 다들 분대장님을 그렇게 따르는지 알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확실히..멋지시네요."
어떻게 그렇게 한 번에 아군이 아닌 것을 알았을까? 아닌 척하면서 팀원의 세밀한 특성까지 아는 걸까? 동료를 잃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유를 잃는 모습까지....[23]생각해보면 왜 그렇게까지 팀원 모두가 분대장을 믿고 존경하는지 알 거 같았다.
주인공에게 죽기 44화 中 유가오의 존경
키죠는 집무실에서 칼부림을 한 대가로 망가진 서류들을 재작성하는 임무를 떠맏게 되었다.[24]
한편 장로회의에서는 키죠를 호카게 후보로 올리기로 하는데, 단조는 그를 후보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키죠가 돌보는 사스케를 인질로 잡고 그 행위를 전부 키죠가 명령한 것처럼 꾸미려고 한다. 하지만 키죠는
10. 시작된 원작
-
48화 ~ 65화
나루토의 12살 졸업시험 전날, 히루젠은 키죠의 집에 찾아와[26]무단침입그에게 나루토의 담당 상닌이 될 것을 제안한다. 당연하지만 키죠는 그 제안을 거절하게 되고 대신 카카시를 나루토의 담당 상닌으로 추천한다.[27]
11. 인정하기 싫지만, 괜찮은 녀석
- 68화 ~ 80화
12. 휴가
- 81화 ~ 85화
13. 돌이킬 수 없는
- 86화 ~ 94화
14. 탈주
- 95화 ~ 100화
15. 쫓고 쫓기고
- 104화 ~ 111화
16. 나와랏! 까마귀!
- 112화 ~
[1]
나루토에게 죽기전에 먼저 죽는 것
[2]
실격패로 카카시의 승리
[3]
죽은 가족을 잊지 못해 악마와 계약까지 한 키죠 본인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
'정작 키죠는 그가 쿠레나이의 아버지인지 한참은 지나서야 알게된다...'
[5]
시공간 인술, 주인술, 수둔 중급인법서. 이중 시공간 인술은 후에 키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정도로이를테면 카카시의 사륜안 아주 유용하게 써먹게 된다.
[6]
키죠는 이에 대해 공식집단이 아닌 암부에 실력자를 섭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분대장의 실력이 형편없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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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주인을 새겨 적의 무기를 통과하여 바로 적을 베어버리는 등의 공격으로 이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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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죠가 속한 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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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살의를 가지고 쳐다본다던가, 공격이 날아오는 등 위험할 때 그 방향을 알려주는 일종의 감. 처음 빙의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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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오리지널 설정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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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나루토가 자신을 죽일 때 힘을 못쓸까봐'라고는 하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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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은 후에 모든 진실을 알게된 나루토가, 키죠가 나루토의 아버지인
미나토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신이 원망할 것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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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쿠가 만든 방침으로 동료가 인질이 되었을 땐 동료를 버리고 팀원과 합류한다. 그러면 적은 인질의 쓸모를 느끼고 당장은 인질의 목숨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세운 방침. 하지만 키죠는 방침만 말하고 상세한 내용과 이유는 말해주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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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제도 개발되지 않은 신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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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화 후기에는 포토북 외전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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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일족의 분위기를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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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 후기에는 '글이 점점 재미없어지네요.'라는 말이 남겨져 있다. 후기를 본 이들은 댓글 한번씩 달아주길 바란다.작가님도 착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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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 후기에는 포토북 외전2가 있다. 작가님피셜 장난처럼 쓰는 것이니 진지하게 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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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 후기 포토북 외전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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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 후기 포토북 외전 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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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키죠의 외관은 제대로 서술된 것이 없다. 43화 작가님왈 : "모두가 글을 읽으며 자신만의 키죠를 상상하게 두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 추가로 작가님 메일주소가 언급되었다. 팬아트는 그쪽으로 보내면 된다. 개인정보라 직접 서술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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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죠 : 이놈의 마을은 툭하면 누가 침입했거나, 침투했거나, 잠입했거나 한다. 무슨 제집 드나들 듯이 들어오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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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키죠는 혀깨물고 자결할 까봐 손을 쓰긴 싫어서 칼을 입.....안에 넣어 자결을 방지하려 한 것이다. 이것이 와전되어 분노한 분대장으로 비춰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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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 사회생활 짬바로 완벽한 보고서를 작성해간다. 시카쿠 : 이건 아까운 정도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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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루 : 단조... 자네는 우리가 눈만 겨우 뜬 바보인 줄 아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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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젠 : "아무것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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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인공의 태도로 봐서는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어차피 카카시가 될 것임을 알기에 추천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