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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0:57:53

존 스톤스/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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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스톤스의 국가대표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데뷔

2012년, 잉글랜드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선출된 이래 연령별 대표팀에 선출되었다. 2014년 5월 30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러시아 월드컵 예선때부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쓰리백의 중심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파나마전에서는 무려 2골(!)을 적립했고, 이후로도 꽤 안정적인 모습으로 쓰리백의 중심을 잡고 있다.

소속팀에서 2018년 상반기 동안 자잘한 부상으로 인해 폼이 굉장히 떨어졌었는데, 러시아 월드컵 본선기간 동안 다시 폼을 회복했다. 준결승 크로아티아전 연장전에서, 만주키치의 결승골 당시 옆에서 멍때렸던건 옥의 티.

3-4 위전 전까지 월드컵 6경기에서의 스탯은 다음과 같다. 득점 2골, 94.1% 평균 패스 성공률, 경기 당 평균 66개의 패스, 31개의 걷어내기, 24번 공중볼 경합 성공.

전반적으로 스톤스에게는 환상적인 월드컵이었고, 폼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당분간은 파트너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잉글랜드의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스카이스포츠 선정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2.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

4강 토너먼트 네덜란드 전에서는 거하게 말아먹었다. 팀 패배의 지분을 꽤 차지했고 실점한 세 골 모두 자신이 관여했을 정도. 첫 번째 실점이었던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헤딩골은 더리흐트를 마크하는 임무를 맡았던 스톤스가 그를 놓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이후에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리흐트를 놓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까지면 그냥 조금 까이고 말았겠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두 번째 실점의 빌미도 제공했다. 이번에는 상대의 압박을 생각하지 않은 채로 공을 끌고 오다가 데파이가 압박하자 그제서야 공을 다른 선수에게 주려다가 공을 빼앗겼다. 첫 슈팅은 픽포드 골키퍼가 잘 막았지만, 튕겨나온 볼을 두고 프로머스가 순식간에 달려 들었고, 급히 수비를 하려던 워커의 태클을 맞고 굴절되어 골이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세번째 실점 또한 스톤스가 옆에서 프로머스가 마크하고 있던 바클리에게 패스를 넣어줬단 점에서 사실 상 모든 실점에 관여한 선수로 평가받아 마땅하다.

2.3. UEFA 유로 2020

클럽에서의 심각한 폼 저하로 인해 타이론 밍스, 조 고메즈, 에릭 다이어에게 완전히 밀려버려 2020년에는 한번도 소집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21년에 맨시티에서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부활하자 국가대표에서도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클럽에서의 좋은 활약이 국가대표까지도 이어졌고 덕분에 유로 2020에도 소집되었다.

대회 기간동안 조별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7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해리 매과이어, 조던 픽포드 등과 함께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조국의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B조 1차전 이란전 전반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반칙으로 PK를 내준 것은 옥의 티로 남았다.

2.5.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2차전 덴마크전에서 아쉬운 볼처리로 실점에 관여하며 1-1 무승부에 일조했다.

유로 이후 A매치에서는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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