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03:48:45

조현국

<colbgcolor=#004ea2> 이름 조현국
Cho Hyun-kook
임용시기 1999년
채용구분 소방간부후보생
계급 소방령
소속 강원소방본부
블로그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생애4. 독일 소방관서 실습
4.1. 일화
5. 저서

1. 개요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 독일소방 전문가.[1]

2. 경력

3. 생애

강원 원주시에서 태어났다. 1999년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하여 철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였다. 2003년 유럽소방을 견학하였고, 2004년 6개월간의 독일 소방관서에서 실제 소방대원으로 생활하며 실습하였다. 2012년 <독일 소방 이야기>를 출간하였고[3], 현재 유럽소방견문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자신의 저서 독일소방이야기를 무료로 공개하였다.[4]

4. 독일 소방관서 실습

2003년 크로아티아 비옐로바르 소방서의 창립 130년 행사에 이메일로 초대를 받았다. 그해 10월 정승진과 함께 독일을 경유하여 비옐로바르를 방문하였고, 그곳 소방대원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후 독일 동부 츠비카우, 가이어 소방대를 방문하였는데, 선진화된 시설과 장비에 큰 영감을 받았다.

이후 관서실습 기회를 여러 곳의 독일 소방서에 요청을 하던 중 프라이부르크 근처에 사는 의용소방대원 마르쿠스 부흐만과 연락이 닿게 되었다. 부흐만은 호흐슈바르츠발트 소방책임자인 게르하르트 라이를 조현국에게 소개해주었다. 라이는 이후 6개월 간 조현국이 칼스루에소방서, 바덴뷔르템베르크소방학교, 프라이부르크소방서, THW학교 등에서 실습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주었다.

4.1. 일화

바로 2002년 월드컵이 어느 나라에서 개최되었냐는 질문이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처음 내 질문을 받았던 몇 사람은 한국을 생각해 내지 못했다. 일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대체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전체 10명 중에 한 사람만이 한국이 2002년도 월드컵 개최지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독일소방이야기 244페이지
그가 독일에 머무른 2004년 말부터 2005년에 2002년 월드컵의 개최지를 독일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놀랍게도 대부분 한국이 개최지인지를 모르고 있었다. 또한 그를 처음 보는 사람들 대부분 그를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여겼다. 그래서 그는 아예 태극기를 소방헬멧 정면에 붙이고 다녔다고 한다. 지금은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져 대부분의 유럽인들이 한국의 존재를 안다.

5. 저서



[1] http://saf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33923 [2] http://saf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33923 [3] http://www.yes24.com/Product/Goods/8161757 [4] ‘독일 소방 이야기’ 전자책 무료공유 결정 - 세이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