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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5:27:35

조프리급 항공모함

제2차 세계 대전의 프랑스 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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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프랑스군 해군 군함
잠수함 <colbgcolor=#fff,#191919> 시렌급, 아리안급, 시르세급, 아고노트급, 샤피르급, 루키아급, 루드타블급, 쉬르쿠프급, 미네르바급, 오로라급, 롤랑 모릴로급
구축함 M89형+, 데 본 소함대+, 부라스크급, 라드루아급, 르 아르디급, 라 멜포메네급, 라 콤바탕트
대형구축함 데 본 대형+, 자구아르급(샤칼급), 게파르급, 에이글급, 보클랭급, 르 팡타스크급, 모가도르급
연습순양함 잔 다르크급
경순양함 프로젝트 171형+, 뒤게-트루앵급, 에밀 베르탱, 라 갈리소니에르급, 드 그라스급A
중순양함 뒤켄급, 쉬프랑급, 알제리급, 프로젝트 C5형, 생 루이급
수상기모함 코망단 테스트급
항공모함 베아른급, 조프리급
순양전함 17,500톤급+, 37,000톤급+, 23,333톤급+, 26,500톤급+, 23,690톤급+
전함 당통급, 쿠르베급, 브르타뉴급, 노르망디급+, 리옹급+, 됭케르크급, 리슐리외급, 알자스급
기타 부갱빌급 포함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함선
※ 윗첨자+: 1차 세계 대전 전후 2차 세계 대전 이전 해체 및 계획 취소되었지만 편의상 틀에 넣은 함급
※ 윗첨자A: 전후 취역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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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의 항공모함 계보 파일:프랑스 해군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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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 항공모함

베아른급 항공모함


 

 

 
첫 중형 항공모함

클레망소급 항공모함


 
원자력 추진 도입

샤를 드 골급 항공모함


 
영국과 협업 / 개발 취소

미래 프랑스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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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3.bp.blogspot.com/Joffre1940_20110928.jpg
Classe Joffre

1. 제원2. 개요3. 상세4. 베아른급에 비해서 개선된 점5. 망했어요6. 미디어에 등장

1. 제원

제원
이전급 베아른급 항공모함
다음급 아로망쉐급 항공모함
건조 시작 1938년 11월 28일[1]
건조 취소 1940년 6월 9일
계획 2척
취소 2척
완성 0척
표준 배수량 18,000톤
만재 배수량 20,000톤
길이 236 m (774 피트 3 인치)
전폭 24.6 m (80 피트 9 인치)
기관 2축 2기어 피슨스식 증기터빈+8기의 증기터빈
최대 속도 33.5노트(62km/h , 38.6 mph)
항속 거리 15노트(시속 28km/h , 17 mph)로 순항시 7000나노티컬 마일(13000km , 8,100마일)
무장 130mm 2연장 양용포 4기 8문.
37mm 2연장 대공포 4기 8문.
20mm 4연장 대공포 7기 28문.
장갑 수선부 주장갑 105mm (4.1인치)
갑판 40-70mm (1.6-2.8인치)
함포 20mm (0.8인치)
바벳 20mm (0.8 인치)
함교 20mm (0.8인치)
함재기 최대 40대(D.520 15대 , Br.693 25대.)
총원 최대 1250명
자매함 팽르베[2]

2. 개요

1930년대 이후로 사실상 퇴물이 되어버린 베아른급 항공모함을 대체하기 위해서 프랑스 해군이 건조하려 했으나, 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취소된 항공모함 계획안이다.

3. 상세

파일:external/www.shipbucket.com/CV%20Joffre.png 파일:external/www.shipbucket.com/CV%20Painleve.png
조프리급 항공모함 1번함인 조프리 조프리급 항공모함 2번함인 팽르베

본래 프랑스는 노르망디급 전함 5번함인 베아른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해서 운용했었는데, 일단 182.6m라는 길이로는 당시의 급속도로 발전된 항공기들의 이,착함에 큰 지장을 준 데다가, 속도도 21.5노트라는 너무 느린 속도, 구식 설계로 인해서 좁은 격납고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서 프랑스 해군 수뇌부는 베아른을 대체할 신형 항공모함 계획안으로 조프리급 2척을 건조하기로 결정, 1번함인 조프르를 1938년 11월 18일 건조를 시작하게 되었다.

4. 베아른급에 비해서 개선된 점

파일:external/3dhistory.de/JOFFRE1940PL640.5.gif

조프르급의 설계도.

일단 길이가 길어졌다. 베아른급이 182.6m로 당시 항공기들의 이착륙에 큰 지장을 줄 정도였으나, 조프르급은 길이 236m로 당시 항공기 이착륙이 충분할 정도의 길이를 얻게 되었다.

또 속력도 33.5노트로 당시 항공모함들 치고는 빠른 편으로 계획된 까닭에 베아른급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를 냄으로써 이륙에 큰 도움을 줄 속도가 되었다.

그리고 대공능력도 조프르급[3]은 베아른급 1935년 개장형[4]보다 대공포를 더 많이 탑재한 까닭에 더 좋아졌고, 격납고랑 엘리베이터도 더 확장되어서 보다 더 대형화된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5. 망했어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attle_of_France_collage.jpg

하필 1번함을 건조하던 도중에 2차 세계 대전이 터지더니, 나치 독일 프랑스 침공으로 1940년 6월 9일 건조가 중단[5]되어 버렸다.

건조 중지 이후, 선체는 독일군에 의해서 해체되고 말았다.

조프리급의 건조가 실패한 이후 프랑스는 1946년 아로망쉐급 항공모함을 도입할 때까지 열악한 성능을 가진 베아른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이마저 한 척밖에 들여오지 못했기에 독자개발한 항공모함인 클레망소급 항공모함이 실전배치될 때까지 한동한 구형 항공모함 둘이서 혹사당해야 했다. 문제는 클레망소급은 1961년에나 실전배치됐다는 것. 결과적으로, 베아른은 무려 1967년까지 현역으로 혹사당했다(!).

6. 미디어에 등장

파일:external/navyfield.co.kr/Joffre.gif


[1] 조프르 한정. [2] 미건조 [3] 130mm 2연장 양용포 4기 8문,37mm 2연장 대공포 4기 8문,20mm 4연장 대공포 7기 28문 [4] 3인치(75mm) 50구경 대공포 6문,1.5인치(37mm) 대공포 8문,0.52인치(13.2mm) 대공기관총 16정 [5] 이때 리슐리외급 3번함인 클레망소도 건조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