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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39:22

조지루시

조지루시 마호빙 주식회사
象印マホービン株式会社
Zojirushi Corporation
파일:조지루시.jpg
로고
파일:조지루시.png
종류 주식회사
창립 1918년 5월 10일
설립 1948년 12월 29일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업종 제조 판매업
사업 가정용품의 제조 판매, 산업설비관련 공급
대표 이치카와 노리오(市川 典男)
주소 오사카시 기타구 텐마 1초메 20-5
大阪府大阪市北区天満1丁目20−5
법인번호 5120001059655
연락처 +81-6-6356-23111
링크 조지루시 코리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조지루시 본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제품3. 국내에서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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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8년에 창업된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일본의 대기업. 보온병과 밥솥이 유명하며 가습기, 오븐, 공기청정기, 제과 제빵 기구 등 다양한 생활가전을 제작하고 있다.

상호는 한국에서는 발음을 그대로 음차해서 말하기도 하지만, 코끼리표[1]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1970년대부터 일본 코끼리표 밥솥이라고 하면 이 회사의 것을 지칭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초창기 전기밥솥의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가정 보급에 기여한 주역 회사이며 80~90년대 전세계 전기밥솥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과 기술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중국, 한국등 신층제조업국가들의 전기밥솥 저가공세로 중국, 한국, 동남아 일부 아시아시장에선 과거같은 점유율은 잃었으나 이들 업체의 초저가 공세에 대응해 저가 라인업을 모두 폐기하고 일찌감치 중,고가 제품에 집중해 고급화 전략을 취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기밥솥 브랜드가 되었다.[2]

소득이 높은 서양권에서 조지루시의 전기밥솥 점유률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글로벌 시장에서 고가라인업은 조지루시가 저가라인업은 중국업체들이 차지해 양분하고 중가 라인은 토착기업들 조지루시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양세가 되었다.

일본 안방시장의 전기 밥솥과 보온병 분야에선 로컬 요구를 잘공략해 여전히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

밥솥 세계 시장에선 미국, 중국, 한국, 독일 등 각국의 토종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시장에선 쿠쿠 쿠첸, 중국시장에선 Midea와 SUPOR 및 Joyoung, 미국 시장에선 뉴웰과 일렉트로닉스등 토종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보온병 세계 시장에선 미국의 스탠리, 독일의 써모스[4] 등과 경쟁하고 있다.

2. 제품

3. 국내에서

국내에서는 보온병과 도시락통, 전기밥솥 그리고 가습기와 전기포트를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습기나 밥솥 전기포트 같은 경우 한국어 설명이 포함되고 변압기가 필요없이 바로 220V에 꽂을 수 있는 정식발매 제품이 현지와 큰 가격 차이 없이 판매되고 있으니 가전제품인 경우 국내 정식 발매제품을 구매하는게 A/S를 비롯해 장점이 많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이후, 세척이 용이하며 지진이 많은 일본 특성상 안전 장치가 더 많아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다는 맘카페 여론과 젊은 엄마들 소문으로 기존 일본에서 직구한 뒤 변압기까지 사용해 이용하던 가열식 가습기가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되어서(EE-DCH35K) 일본산 불매운동 기간에도 정가보다 최대 3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변압기가 사라진 한국 버전 조지루시 가습기

해당 가습기는 현재 국내와 중국산 카피제품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아직까지 홈쇼핑이나 일렉트로마트등에 올라오면 몇시간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보여주고 있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원래 이름 역시 (코끼리 상, ぞう)+(도장 인, じるし)이다. [2] 코끼리 전기밥솥 최고급 모델의 경우 150만원이상 한다. [3] 한국과, 중국, 미국, 독일의 전기 밥솥들도 가격과 거대자본을 무기로 전기밥솥 발명국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 했다. 아무래도 후발주자들이다 보니 로컬라이징 노하우가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일본인들은 한국, 중국, 독일 밥솥들의 단단한 밥보단 무르고 찰진 밥을 선호하며 스시밥, 찰밥등 각 요리에 요구되는 밥맛도 조지루시가 일본인 입맛에 더 적합하다. [4] 일본 회사인 일본산소홀딩스가 인수했다. [5] 하지만 아웃도어 감성은 스탠리, 보온력은 써모스가 더 낫다는 평이 있다. [6] 밥솥 기업 답게 전기밥솥과 내부가 굉장히 비슷하고 원리도 압력기능만 없는 전기보온밥솥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