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朝鮮民用航空總局 / 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of DPRK(CAAD)
조선인민군 공군의 산하기관.
2. 변
1946년 북조선항공건설위원회로 출범하였으며, 1949년에 민간항공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55년에 다시 조선민용항공총국으로 변천되었으며, 1959년까지 북한 내각 교통성에 소속되었다가 조선인민군 공군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1992년에는 조선민용항공총국이 운영하였던 조선민항이 이름을 고쳐 지금의 고려항공이 되었다.3. 역할
여객과 화물 수송, 공항 시설 관리, 공중농약살포, 산림감시, 공중소독 등 민간 영역의 항공 활동 전반을 관장한다. 북한의 국책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이 기관의 산하 기관이다.즉 대한민국 기준으론 한국공항공사와 대한항공이 합쳐진 기능을 하는 기관으로 볼 수 있다. 단, 민용항공총국은 군사기관이라는 차이가 있다.
남북관계가 훈풍을 탔던 2018년에는 2018년 11월 남북 항공회담에 부총국장을 보내기도 했다.
4. 역대 총국장
5. 여담
2018년 남북 간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2018년 11월 남북 항공회담이 북측의 요구로 최초로 열리기도 하였다.6.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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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기자 주성하에 따르면, 김정은의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였다. 순안공항 완공과 참매 1호를 러시아에서 사온 것도 이 사람이 다 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원홍 전 보위상이 조사하다가 고문을 심하게 해서 사망했다고 한다. 결국 김원홍도 2019년에 숙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