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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7:50:06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조선로동당/주요 회의/8기 중앙위원회
1. 개요2. 소집3. 참가자4. 의정5. 인선6. 역대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1. 개요

2021년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2. 소집

2021년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서 '12월 하순'에 전원회의를 소집한다는 결정이 내려졌으며, 김정은이 준비사업을 포치하였다. 12월 2일 정치국 결정서가 발표되었으며, 결정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정형을 총화하고 새년도 사업계획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1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정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12월 27일에 회의가 소집되었으며 김정은이 직접 회의를 사회하였다. 관영매체들은 "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토의결정"라고 보도하였다.

3.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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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정 김영철 김재룡 오수용 정상학 리일환 태형철 리영길 권영진 정경택
김덕훈 조용원 김정은 최룡해 박정천

4. 의정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더 세련시키고 원료와 연료,자재보장을 따라세워 철강재를 계획대로 생산하며 능력확장과 현대화를 동시에 내밀어야 한다.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새로 조성한 비료생산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중요화학공장들을 활성화하여 경공업과 제약공업원료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화학공업의 새 부문구조를 갖추기 위한 대상공사를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당면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벌리며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고 새로운 동력기지건설을 다그치며 다양한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발전능력을 더 많이 조성하여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탐사를 앞세우고 고속도굴진운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 탄밭을 늘이며 선진적인 채탄방법과 기계수단들을 받아들여 석탄생산을 장성시키는 한편 유연탄광들의 생산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도 주목을 돌려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철도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현대화를 다그치며 교통운수전반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세워 나라의 수송사업을 단계별로 발전시켜야 한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계획수행에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면서 륜전기계와 전기기계,건설기계생산을 늘이고 질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결론에서 의식주 문제 해결을 위해 똥꼬쇼를 할 것을 지시하면서 농업 기계화를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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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진행된 후 각 분과별 협의회가 3일간 연구를 하였으며 12월 30일에 회의가 결속되었다. 12월 31일에 다시 전원회의가 속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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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이 주재한 경제분과 협의회 조용원이 주재한 농업분과 협의회

5. 인선


8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이었던 군단장들이 대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강등당했다. 1차 방출 후 복귀인 것인지 바로 강등인 것인지는 불명이나 조직문제 공보에서 강등은 보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1차례 방출 이후 복귀일 가능성이 높다. 6월에 있었던 군부 처벌의 여파로 추정된다.

당중앙위원회에서는 공을 세운 내각 상들이 대거 승진하였으며 이전에 숙청당했던 박태성이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됨에 따라 복권된 것이 확인되었다.

6. 역대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8기 3중전회
2021년 6월 15일 - 6월 18일
8기 4중전회
2021년 12월 27일 - 12월 31일
8기 5중전회
2022년 6월 8일 - 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