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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4:14:08

조선레지스탕스의 두 얼굴

조선 레지스탕스의 두 얼굴
파일:조선레지스탕스의 두 얼굴.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인물사
작가 진명행[1]
출판사 양문
발매일 2021년 11월 15일 ( 대한민국)
쪽수 300쪽
ISBN 9788994025841

1. 개요
1.1. 작가 소개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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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자 진명행은 이글루스가 운영되던 2006년부터 고대사와 근현대사 저술로 인터넷에서 이름을 알려 오던 사용자로, 이 책은 구한말 의병부터 임시정부와 해방 직후까지의 독립운동가 등 소위 조선의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던 인물들의 어두운 이면과 치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소개와 달리 이승만에 대한 비판은 전무

참고로 진명행 본인은 역사전공자가 아니며 인터넷 역사 블로거들이 그렇듯이 왜곡, 편향 논란이 있다.[2]

이글루스가 사라진 뒤에는 티스토리 #(2022년 활동 중지)를 거쳐 페이스북 #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가 무명작가였으나 책의 내용이나 소재가 사회적으로는 큰 반향을 일으킬 만한 거리다 보니 발매 한 달만인 2021년 11월 26일에는 교보문고 인문학 신간 4위, 예스 24에서도 4위를 차지하였다. 본 서적을 다루는 진명행의 역사저널 페이스북 #도 개인 페이스북과 따로 가지고 있다. 2021년이 마지막 활동.

추천사를 우파 논객으로 유명한 정규재가 써 주었다.[3] 친일사관과 극우 이데올로기로 유명한 뉴라이트 성향의 단체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링크1, 링크2, 링크3 그 때문에 반대 성향의 사람들에게선 나쁜 평가를 받는다. 링크1, 링크2, 링크3, 링크4, 링크5

1.1. 작가 소개

서적에 기재된 작가 소개를 그대로 옮긴다.
현직 금융인. 제3의 길 칼럼니스트, 한국역사진흥원 객원연구위원, 『진명행의 역사저널』 운영자, 한일역사교류 포럼 추진위원장
1970년생.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유난과 극단을 싫어하는 자유주의자로, 역사에 흥미를 느껴 공부한 지 20년이 넘었다. 특히 고대사와 근현대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온ㆍ오프라인 매체에 기고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상세

목차는 아래와 같다.
프롤로그
추천사

1. 조선이 망하던 날, 아무도 울지 않았다
2. 뮤지컬로 환생한 국모(國母), 민비
3. 의병으로 둔갑한 구한말 화적 떼
4. 동학란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었나?
5. 헤이그 밀사를 사칭한 사람들
6. 역사 왜곡의 민낯, 청산리 전투
7. 동포에게 마왕으로 불린 독립운동의 별, 김좌진
8. 봉오동 전투의 허구
9. 국민회가 창작한 영웅 홍범도
10. 독립군을 담보로 차관 거래한 상하이 임시정부
11. 자유시 참변과 홍범도의 변절
12. “도윤 각하, 강도 집단 군정서를 포살하소서”
13. 일본 중심의 동양 질서를 추구했던 천황주의자 안중근
14. 패션 반일과 마케팅으로 얼룩진 안중근의 정신
15. 허울 좋은 망명 정부, 상하이 임시정부
16. 돈과 지위를 좇다 모두에게 버림받은 김원봉
17. 영화 『밀정』이 왜곡한 의열단 투쟁
18. 권력과 욕망의 화신, 김구
19. 전향과 변절의 길로 간 여운형
20. 희생자로 둔갑한 공산주의자, 조봉암
21. 취직하러 왔다가 폭탄 들고 떠난 주색꾼, 이봉창
22. 김일성 만주 항일 무장 투쟁의 실체
23. 구한말 군대는 누굴 위해 존재했나?
24. 임정이 날조한 대전자(大甸子)령 전투
25. 태항산의 호구, 조선의용대

내용은 목차의 제목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대략적으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인터넷에서 사용하던 필명이다. <제3의길>컬럼리스트, 한국역사진흥원 객원연구위원, 한국정책거버넌스 자문위원, 청년웹진 <The Index> 논설위원, <진명행의 역사저널>운영, 한일역사교류 포럼 추진위원 등 [2] 출판 소식을 듣고 이글루스 시절에 개인의 정치관과 취사선택, 그리고 워낙 개차반스러운 언행(...)으로 학을 뗐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당시 철거민 희생자를 부록으로 취급해 논란을 일으키고 본인도 장기간 잠수탔던 행적을 비꼬아서 부록열사라는 멸칭으로 유명했다. # [3] 저자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논란이 많은 지만원 추종자라며 대놓고 밝힌 걸 보면 빼박 그쪽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