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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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머치 Jordon Mu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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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 본명 |
조던 제임스 에드워드 시드니 머치 Jordon James Edward Sydney Mu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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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 | 머치 | |
출생 | 1991년 12월 2일 ([age(1991-12-02)]세) | |
잉글랜드 더비셔주 더비 알바스톤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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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8cm, 체중 81kg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 |
소속 | 유스 |
더비 카운티 FC (2006~2007) 버밍엄 시티 FC (2007~2008) |
선수 |
버밍엄 시티 FC (2008~2012) → 헤리퍼드 유나이티드 FC (2009~2010 / 임대) → 동커스터 로버스 FC (2010 / 임대) → 왓포드 FC (2010~2011 / 임대) 카디프 시티 FC (2012~2014)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4~2015)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5~2019) → 레딩 FC (2017 /임대)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2018 / 임대) 경남 FC (2019) 올레순 FK (2020)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2021) 매카서 FC (2021~2022) 크롤리 타운 FC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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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경기 ( 잉글랜드 U-21 / 2012)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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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2. 클럽 경력
2.1. 카디프 시티 FC
2012-13 시즌을 앞두고 머치는 버밍엄에서 카디프로 이적했으며, 3년 계약을 맺었다. 챔피언십에서는 로테이션급 자원에 그쳤지만 나이가 어리기도 했고 승격에 어느 정도 공헌하여 팀에서 가능성은 인정받았다. 프리미어 리그 승격 이후로는 기량이 활짝 펴 카디프의 에이스가 되었으며, 막강한 킥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과 도움을 쓸어담았다. 그러나 머치의 활약에도 카디프의 분위기는 점차 악화되었고, 결국 승격한지 1년만에 다시 강등을 당하게 되었다.2.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카디프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한 시즌간 리그에서 7골 6도움의 프리미어 리그 수준급 미드필더임을 입증한데가 잉글랜드 프리미엄까지 있는 머치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 많았고, 결국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4년 계약을 맺은 머치가 팀의 주축으로 뛰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머치는 부상과 부진을 보여주면서 확실한 위치를 얻어내지 못했다.2.3. 크리스탈 팰리스 FC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2015년 1월 29일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까지로 전해진다. 반 시즌만에 팀을 떠나게 됐는데,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이후로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시절보다 자주 출전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주전으로는 보기 어려웠고, 후반에 조커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청용과 같이 벤치에 있으면 이번에는 이청용이 투입되나 싶은 타이밍에 정작 머치가 투입되는 상황이 많아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그 나름대로 이름을 알렸다. 부상이 종종 찾아오는 등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도 머치를 계륵같은 선수로 여기게 되었고, 2017년에는 레딩 FC로 임대를 갔지만 여기서도 아주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2018년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완전 이적 조항을 달고 임대되었다. 부상이 없을 때는 주전으로 나왔으나 부상이 많은 편이라 시즌의 절반을 날렸으며, 이에 밴쿠버도 완전이적을 포기했다.
MLS의 시즌이 끝나고 팀으로 복귀했으나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때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다.
2.4. 경남 FC
친정 카디프 복귀설도 슬슬 나오고 있던 중 2019년 1월 24일 경남 FC와 협상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음 날 구단이 전지 훈련 중인 태국에 입국했다는 기사가 떴다. 2월 11일 경남 FC는 경상남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머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영국의 한 언론은 머치가 챔피언십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행을 결정지은 것은 다소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고 # 한국 언론에서도 거물급 외국인 선수가 왔다며 대서특필했다. #3월 1일 성남과의 2019 K리그 1 개막전에서 후반전 중앙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침착한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 정교한 슈팅 능력 등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머치 한 사람의 투입으로 팀의 전체적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추후 경기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3월 5일 AFC 챔피언스 리그 첫 번째 경기, 마루앙 펠라이니와 그라치아노 펠레가 있는 산둥 루넝 타이산과의 EPL 매치에서 안정적인 패스에 아쉬운 골대 샷을 선보이는 등 펠라이니와의 중원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 EPL에서 얼마 전까지 뛰던 선수들끼리의 대결이었던 만큼 주목을 많이 받은 경기였는데 이 날의 활약으로 네이버 검색 순위에 오르는 쾌거까지 이루었다.
3월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2라운드에서 남준재가 공중볼 경합 도중 머치의 엉덩이에 부딪혀 잠깐 기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 다행히 남준재는 얼마 뒤 정신을 차렸지만 구급차에 실려 나갔고, 머치는 경고를 받았으며 인천 팬들은 경기 내내 머치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3월 12일 조호르바루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AFC 챔피언스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조호르 다룰 탁짐이 날카로운 공격 끝에 골대를 여러 번 맞추는 등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고 머치 본인도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말레이시아 선수들과의 공중볼 다툼에서 우위를 보였을 뿐 눈에 띄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지 못했으며, 직접 도맡아서 찬 프리킥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5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0분 1: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추격골을 넣으며 경남 입단 후 데뷔골을 넣었으며 팀은 이 골 이후에 배기종의 극장골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쿠니모토의 코너킥을 감각적인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시즌 2호 골을 넣었다. 이 골로 팀은 2: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후반전 막판 연이어 3골을 허용하여 2:3으로 역전패했다.
4월 13일 상주 상무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 쿠니모토의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했으나 김효기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었다.[1] 후반전에는 박용지의 가슴을 발로 가격해 PK +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2][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머치에게 2경기 출장 정지, 벌금 3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4]
4월 2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는 상술한 징계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경기장에서 육개장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구단의 도움으로 경기 전 팬 사인회를 따로 열어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 주었다.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CL 조별리그 4차전에서 선발 출전, 쿠니모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지난 경기의 복수와 경남의 ACL 첫 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무리한 백태클로 또 경고를 받으면서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5]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종부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최대 6주 결장이 예상되며, 주축 선수 5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경남은 이 경기 이후 리그와 ACL에서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했다. 팀은 리그 첫 무실점을 기록.
7월 7일, 퇴단하였다. 부상 복귀가 늦어지면서 팀에 적응을 어려워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사실은 팀에 계약해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과 K리그 하위권 성적도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빅리그 경험을 강조하며 본인이 코치역할을 하려 하거나 스탭의 지휘에 잘 따르지 않는 등, 팀케미를 저해하는 행위를 한 적이 많았다고 한다. 결국 경남은 남은 기간 동안 연봉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
후일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팀 합숙문화에 적응을 못했다고 한다. 경남은 경기 전날 선수단 모두 클럽하우스에서 합숙을 한 뒤 시합을 치르는 문화가 있었는데, 지방 구단의 형편 상 열악한 2층 침대에서 잠을 자는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고. 개선을 요구했으나 팀 기강을 위해 김종부 감독은 예외를 두지 않았고, 벌금을 내고 합숙에 참여하지 않는 등 갈등이 심했다고 한다. 시설이 좋은 큰 구단에서 생활했다면 오히려 오래 K리그에서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
이후 K리그에 조던 머치는 "따위"로 만들수 있는 거물인 제시 린가드가 합류했으나, 조던 머치와는 다르게 감독과 코치의 지시에도 성실히 따르고 프로 의식도 투철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어 조던 머치의 좋은 반면사례가 되었다.
2.5. 올레순 FK
이후 반년간 무적 신분으로 지내다가 2020년 노르웨이 올레순에 입단하였다.2020년 6월, 시즌 시작 전에 부상을 당하면서 1경기 출전에 그치다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2.6.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2021년 웨스턴 시드니로 이적했다. #아직 명단에는 포함된적이 없고 최근 K리그의 공식 SNS에서 밑의 여담에 있는 라면먹는 짤이 올라와 본인등판과 수원삼성의 도닐 헨리와 댓글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21일 웰링턴 피닉스 FC과의 경기에서 75분에 교체 투입 되었다.
3월 7일 웨스턴 유나이티드 FC전에 결승골이자 A리그 데뷔 골을 넣었다.
3월 15일 웰링턴 피닉스 FC전 52분에 득점을 했다.
한국에서는 적응에 실패해서 먹튀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호주가 영국하고 문화가 비슷해서 호주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듯하며 맥아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7. 매카서 FC
2021년 7월 23일 맥아서 FC로 이적했다. #이후 2022년 6월 1일 방출되었다.
2.8. 크롤리 타운 FC
한동안 팀을 구하지 못하다 2023년 3월 2일 EFL 리그 투의 크롤리 타운 FC로 이적했다. #2023년 6월 1일 방출되었다. 크롤리에서의 성적은 4경기 1골.
3. 플레이스타일
188cm라는 큰키를 자랑하는 머치는 공미와 중미를 볼수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중앙 공격수도 볼수있다. 다만 단점이라하면 몸싸움과 적응력인데 2019년 K리그1 경남 FC로 이적하면서 경남 팬들은 물론 타팀팬들도 많이 기대했는데 적응력 문제와 동아시아 리그 중에서 몸싸움으로 많이 유명한 K리그1에서 못 버티고 경기 도중 상대선수를 향한 거친파울 등 퇴장으로 여름이적시장에서 계약해지를 하고 떠나게 되었다.4. 여담
- 경남 시절 K리그 중계에 관중석에서 한국 컵라면 육개장을 먹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 카디프 시티에서는 김보경,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는 윤석영,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는 등 이적할 때마다 한국인 선수와 만나면서 국내 팬들도 지나가다 한 번쯤 들어 본 이름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경남으로 입단을 결정할 때 저 3명이 많은 조언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5. 관련 문서
[1]
이 판정은 다소 논란이 있다.
[2]
전반전에 경고가 하나 있었기 때문에 어차피 퇴장이었다. 사실 당연히 다이렉트 퇴장되었어야 하는 것도 맞다.
[3]
머치의 행동도 잘못이 있지만 박용지도 역습을 시도하는 머치의 무릎을 다리로 감싸는 등 비매너 행동을 해서 지탄을 받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축구선수가 경기 중에 축구화 뒷발로 사람 가슴을 걷어찬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4]
다만 프로축구연맹이 내린 징계이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가 관할하는 FA컵과
AFC가 관할하는 ACL은 출전이 가능하다.
[5]
지난 3차전에서 이미 경고를 받은 전적이 있었다.
분류
- 1991년 출생
- 2008년 데뷔
- 더비 출신 인물
-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 외국인 선수(축구)
- 더비 카운티 FC/은퇴, 이적
- 버밍엄 시티 FC/은퇴, 이적
- 동커스터 로버스 FC/은퇴, 이적
- 왓포드 FC/은퇴, 이적
- 카디프 시티 FC/은퇴, 이적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은퇴, 이적
- 크리스탈 팰리스 FC/은퇴, 이적
- 레딩 FC/은퇴, 이적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은퇴, 이적
- 경남 FC/은퇴, 이적
- 올레순 FK/은퇴, 이적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은퇴, 이적
- 매카서 FC/은퇴, 이적
- 크롤리 타운 FC/은퇴, 이적
- 미드필더
- 중앙 미드필더
- 공격형 미드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