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30:09

조남주

제2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
이동효
노래는 누가 듣는가
(2015)
조남주
고마네치를 위하여
(2016)
박영
위안의 서
(2017)
조남주
파일:조남주 작가 고화질.jpg
이름 조남주 (Nam-joo Cho)
출생 1978년 11월 15일 ([age(1978-11-15)]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가족 남편, 딸
직업 소설가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 학사)

1. 개요2. 생애3. 저서4. 비판 및 논란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이자 방송작가 출신 소설가.

2. 생애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왔는데 여성주의적인 시각이 강한 본교 특성상 자연스레 그러한 걸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졸업 후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10년 동안 일하다가 출산을 계기로 일을 그만두고 소설가로 전향했다. 결혼 후 사회생활 시집살이를 겪으면서 페미니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2015년 대중매체에서 여성문제 이슈를 보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다 성차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

2011년 '귀를 기울이면'을 시작으로, 2016년 4월 '고마네치를 위하여', 2016년 10월 '82년생 김지영'을 써냈고 출간한 소설 3권이 모두 문학상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문학상을 받았기 때문에 출간된 것이다. 한국 주류 문단 특성상 투고의 방식으로 출판하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문학상 공모에 지원해 상을 받아야 한다. 그 중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인기를 얻었다.

3. 저서

4. 비판 및 논란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AWarlikeAndMysteriousBrain, 합의사항1=
'이 발언은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대한민국은 치안이 세계에서 최상위권인데 본인의 게으름을 치안 핑계댄다'고 조롱받았다.'는 문장을 넣기)]

파일:걷기환경.png

5. 여담


[1] 혐오를 혐오로 돌려주는 것이 논의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된 사례는 분명히 있지만, 그건 그 행위의 순기능이 아니라 반면 교사로 자리매김 할 정도 누군가 상처받는 사람이 나왔기 때문이다. [2] 작가 본인은 문자 어감상 끊어 가는 느낌이었으면 해서 이름의 마지막 글자에 입술이 맞물리는 받침을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ㅁ, ㅂ 등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러다 남, 섭 같은 글자 안에서 조합하다가 문득 '남자 주인공은 스스로를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약간 반어적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니까 현명한() 남자()라는 의미인 것이다. [3] 안티팬들은 제목에 불편해하는 건 남성뿐이라 수익 문제로는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제목 변경을 깊게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한다.한마디로 돈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