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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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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6px -11px" | 완결 | 폐간 | }}} |
조국이 당신을 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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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작가 |
스토리: 숭어 작화: 스박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영상툰 |
연재 기간 | 2020. 06. 03. ~ 2022. 01. 19. |
연재 주기 | 수 · 목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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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스토리는 숭어, 작화는 스박이 담당했다. 견우와 직녀 설화를 베이스로 삼고 있지만 은근히 온갖 동화들이 짬뽕되어(...) 약 빤 스토리를 만드는 게 큰 특징.2. 줄거리
"집 떠나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길... 내겐 없을줄 알았다."
올해는 헤어지길 기도하고 기도했지만 금슬 좋은 견우직녀 헤어질 기미가 안 보인다.
결국 코 앞까지 다가온 오작교 대대 입대날.
조까치 앞에 펼쳐진 조까튼 현실, 더 이상 견우직녀 발닦개로 살 수 없어!
사나이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한다! 내 기필코 오작교를 없애고야 말테다!
견우와 직녀의 연애질을 위한 까치와 까마귀들의 지옥훈련
<조국( 鳥 國)이 당신을 원한다.>
올해는 헤어지길 기도하고 기도했지만 금슬 좋은 견우직녀 헤어질 기미가 안 보인다.
결국 코 앞까지 다가온 오작교 대대 입대날.
조까치 앞에 펼쳐진 조까튼 현실, 더 이상 견우직녀 발닦개로 살 수 없어!
사나이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한다! 내 기필코 오작교를 없애고야 말테다!
견우와 직녀의 연애질을 위한 까치와 까마귀들의 지옥훈련
<조국( 鳥 國)이 당신을 원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에서 2020년 6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연재된다.[1]2020년 7월 4일 기준 별점은 9.9, 독자수는 273,482명, 댓글수는 2,909개다.
4. 등장인물
4.1. 오작교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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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까치. 견우와 직녀가 헤어질 줄 알고 입대를 미루다가 결국 오작교대대에 입대하게 된다. 성격이 더러운 편으로 맷집도 상당해서 초반에 시비 붙은 독수리 세 마리와 싸워 이기기도 했다.[2][3]실제 까치들의 성깔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현실고증이 잘 된 편이다그리고 은근히 고문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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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형래의 맞선임으로 까마귀. 형래가 오작교대대에 입대하는 날, 기차에서 형래의 자리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안대를 쓰고 있으며 잠만 잔다. 그래도 실력은 좋은지 첫날'쟁반게임'에서 조형래의 8번을 빠르게 받아내고, 특급전사 시험 때는 격투장을 스피드로 장악하여 1위를 거두었다고 했다. 창현, 필립, 배근이 진수의 말에 꼼짝 못했다.
{{{#!folding 스포일러 ▼
그리고 그 이후, 그는 부대 내에서 관심 병사 취급을 받으며 사실상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몸이 되었고, 그로 인해 칠석 당일 대놓고 오작교에서 탈주하며, 그 누구도 알지 못했고, 알더라도 지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진수가 오작교를 탈주한 이유는 단순히 오작교를 만들기 싫어서가 아니라 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였는데, 그건 바로 견우, 직녀를 직접 찾아가 자신의 불만을 토하는것,
진수는 결국 그날 직녀를 직접 만나, "예전부터 쭉 고민해 봤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내가 왜 오작교를 만들어야 하는지 말이다, 우리가 너희에게 빚진 게 있나? 아니면 너희가 우리한테 베푼게 있나? 당신들이 뭐가 그렇게 대단해서 우리가 이 고생을 해야 하나, 그냥 물어나 보려고 왔다, 네 입으로 직접 듣고 싶었다, 조금이라도 미안하다거나, 감사한 마음이 있는가? 대체 너흰 우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 라는 일침을 가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들은 직녀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는, "우와! 까마귀가 말을 하네?"(...)
그리고 진수는 깨닫게 된다, 직녀는 새와 대화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을, 이 말인 즉슨, 선조들 때부터 수없이 많은 까마귀, 까치들이 오작교를 만들어 왔지만, 그중 단 한마리도 용기를 내어 이 부조리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생각을 안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진수는 말 그대로 현자타임이 제대로 오게 되고, "당연히 알 거라고 생각했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거라고, 하지만 그런 기색이 아니었어, 직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어, 우리가 베푸는 호의를...당연하다고 느끼는...이 소통의 부재는...어디서부터...라고 생각한뒤, 이후 시점이 바로 기차에서 입대하는 형래를 만난 시점이였다.
형래와 헤어진 그 이후 다시 한번 한탄한다. "그래...이제 좀 알겠다,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 건지...방금 기차에서 만난 까치, 얼굴은 까먹었지만...다들 그놈과 똑같았던 거야, 그저 뒤에서 불평만 할뿐, 직접 문제 삼을 용기도 없고, 해결할 의지도 없는 놈들...그러니 이들이 우릴 보고, 말 못하는 짐승 취급하는 것도 어찌 보면...당연한 일인 거지..."
이후 직녀에게 오작교를 만들기 위해 고통받는 까치와 까마귀들의 실태를 보여주어 그들의 생각을 바뀌게 만들고, 후에는 옥황상제에게 직접 찾아가 겁도 없이 면전에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옥황상제의 마음을 돌리고자 오작교 대신 옥황상제가 다리를 만들고, 그 위로 오작교 병사들, 전역자들, 까치와 까마귀가 아닌 자들까지 모두 합세하여 그 위로 까치, 까마귀 연을 날려 옥황상제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그러나 이 계획은 성공 직전에 오작교에 원한이 있던 사이비 교주의 방화로 옥황상제에게 불바다(...)를 선사하는 것으로 대실패하고, 오작교는 결국 해체 없이 유지되며, 말기에는 형래에게 다신 만나지 말자는 식의 인사부터 시작해 분위기 깨는 여러 멘트를 날린뒤(...) 마지막 선물로 자신의 안대를 형래에게 던져주고 무사 전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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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형래의 동기인 까치로 삼각김밥처럼 생겼다. 까불까불한 성격에 잔머리꾼으로 나타난다. 주로 비슷한 성격의 재민이와 같이 다닌다. 다른 까치, 까마귀들과 달리 회색인걸 보아 동기 까치, 까마귀들보단 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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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형래의 동기인 까치로 몸이 동그랗다. 현수와 마찬가지로 털 색이 회색인것을 보아 어린듯하다.이름만 봐도 어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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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형래의 동기인 까마귀. 집안이 도장을 운영하며, 항상 붉은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강배근과의 훈련으로 스킬 '기영 세컨드'를 습득했다. 머리가 뾰족뾰족한 외모와 이름을 보면 모티브가 이기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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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훈
형래의 동기인 까마귀. 안경에 주근깨가 특징으로 조형래의 동기들 중 머리가 좋으며 특급전사 시험에서 이론 만점으로 통과한다.[4] 탈모라서 직접 개발한 발모제(라 쓰고 모발 생성제라 읽는다.)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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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현
신현수의 맞선임인 까마귀. 뾰족머리에 얼굴에 흉터가 있다. 병영내에서 조형래를 비롯한 동기들을 갈구거나 딴지를 거는 등의 행동거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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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오탁훈의 맞선임인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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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근
최기영의 맞선임인 까마귀. 헬스를 하는 생활과 달리 인기투표 1위(...)라고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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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혁
형래네 생활관의 분대장인 까치로 김재민의 맞선임. 순한 인상처럼 성격도 물렁하다.
4.2. 기타 인물
모티브는 대부분 동화속 인물이나, 견우, 직녀를 제외하면 실제 동화속 인물을 그대로 따온 경우 하나같이 실제 동화와는 심하게 거리가 먼 모습을 하고 있는 점이 일품이다(...)-
백설공주
원작이랑 달리 괴력녀로 등장한다. 일곱 난쟁이를 중노동시키는 악역이다. 신현수를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튀김 속에서 튀어나와 독사과를 먹이는 바람에 쓰러지지만, 일어나려고 해서 독을 병째로 부었는데도 의식만 잃는 수준에 그쳤다. 왕자의 하임리히 펀치로 독을 뱉어 정신을 차렸지만 왕자는 백설공주 때문에 단단히 빡쳐 있었고[8] 왕자랑 현피를 떴다. 그러나 서로 강함을 인정하며 왕자와 함께 수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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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난쟁이
백설공주 암살편 최대 피해자들로 백설공주한테 노예일 하는걸로 등장한다. 7명이서 함께 봉기를 일으켰지만 백설공주한테 막혔고 신현수랑 힘을 합쳐서 제압만 할수있었다. 근데 갑자기 왕자가 벽을 뚫고 오는데 이때 빨간 난쟁이가 맏형인게 밝혔졌다. 왕자한테 진실을 알려주는데 하필이면 왕자가 백설공주를 하임라임 펀치로 깨우고 현피를 뜬 바람에 집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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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이쪽도 백설공주처럼 벌크업이 된 상태로 등장한다. 수행을 떠나는 와중[9] 빨간 난쟁이를 별똥별로 착각하여 소원을 빌다가 난쟁이랑 부딪친다. 그 후 빨간 난쟁이가 날아온 방향으로 가서 빨간 난쟁이를 던진 게 백설공주라는걸 알게 되어 하임리히 펀치로 백설공주를 깨우고 현피를 뜨지만 서로 강함을 인정하며 백설공주와 함께 수행의 길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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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Johnny)
오작교 지하창고의 황금색 수통에 잠들어있던 수통의 요정. 매우 강력한 권능을 지녔지만 모종의 규율에 제한되고 있다.
- 탈모 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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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일명 "피가 터지도록 패는 피터팬(...)"으로, 단신으로 선원들을 모조리 제압한뒤 후크 선장을 처형(...)하기 직전까지 가나 기영이에 의해 제압당한다.
- 사이비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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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직녀와 칠석에만 한번 만나는 것이 허락되어 있으나, 직녀와 함께 가로등을 이용한 모스 부호(...)를 이용해 대화를 주고받는 꼼수를 이용 중이다.
그런데 언제부터 연락이 되지 않아 직녀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이라며 좌절하며 엄청난 눈물을 쏟고 이로 인해 오작교 대대가 한 달 내내 우천 상황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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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
견우와 칠석에만 한번 만나는 것이 허락되어 있으나 견우와 함께 가로등을 이용한 모스 부호(...)를 이용해 대화를 주고받는 꼼수를 이용 중이다.
그러나 견우에 의하면 언제부턴가 연락이 두절되었고, 견우는 이로인해 직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인지 우려한다,
{{{#!folding 스포일러 ▼
5. 설정
-
오작교
견우와 직녀에서 나오는 바로 그 다리. 기존 설화처럼 까치와 까마귀가 온몸을 마쳐 1년에 한번 칠석날(7월 7일)에 다리를 만들어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는 행사이다. 작중에 나오는 오작교 대대와 지옥훈련도 오로지 이 오작교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 그래서인지 온갖 의뢰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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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와 까치
오작교를 만든 그 새들의 후손들로, 생애 중 2년간 오작교에 동원되어야하는 의무를 지게 되었다. 이것도 원래는 똑같은 새들에게 매년 오작교 만들라고 시키려던 옥황상제를 겨우겨우 설득해서, 오작교의 길이를 줄이고, 돌아가면서 최대 두 번씩만 동원될 수 있게 만든 것. 일반적인 새들 기준으론 2년도 엄청난 시간적 손해이므로 수명도 인간처럼 100년으로 늘어났다.
6. 기타
- 원래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 출품했다가 32강에서 탈락한 뒤,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되던 작품이다. 탈락이유는 상대 만화가 상대적을 추천을 많이 받는 로맨스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1]
화, 수요일 10시가 되면 볼 수 있다.
[2]
그러나 그리 잽싸지는 않는지, 그렇게 빠르지는 않은 기영이(기영 세컨드)에게 주먹으로 한방컷을 당했다. 물론 이는 기영이가 강배근과 수련해 지나치게 강해져서 그런것도 있다.
[3]
건물에 부딪쳐 입실하게 되었을 때 군의관이 두개골에 손상이 없는 것을 알려주며 '굉장한 돌대가리구만' 이라고 평한다. 대신 꼬리뼈에 금이 갔다고는 하지만 밎고 건물에 발사되듯 날아가 부닥쳤을 때 부상 수준이었다.
[4]
특급전사 시험을 위해 공부를 봐주던 이필립이 봐줄게 없다고 할 수준.
[5]
투기 대회 1위는 박진수다.
[6]
조조교의 방에는 부리를 빙자한 여분의 마스크가 걸려있다.
[7]
대표적으로 대머리는 죄가 아니라고 하는 장면.
[8]
빨간 난쟁이를 백설공주가 주먹으로 날려버렸고 그걸 왕자가 맞았다.
[9]
웃긴게 왕자가 백마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