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젠탱글 사이트
한국 젠탱글 사이트
1. 개요
2005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힐링 예술 프로그램이다. 젠탱글(Zentangle)이란 zen(참선의 선,line을 뜻하는게 아님)+tangle(얽힌 것)의 합성어로 흰 종이(젠탱글에서는 8.9cm×8.9cm의 정사각형 종이를 사용하는데, 이 종이를 ‘타일’이라고 부른다.)에 ‘탱글’이라고 부르는 젠탱글 패턴을 반복적으로 그리며 마음을 힐링하는 예술의 한 형태이다.기본적으로는 흰 바탕과 검은 선들을 그리지만,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기도 하고 기법도 다양하다. 또한 종이타일의 색깔도 다양하며(흰색, 갈색, 회색, 검은색, 반투명), 모양(정사각형, 삼각형, 원형, 직사각형)도 여러 가지다.
릭 로버츠와 마리아 토마스가 창안한 기법으로, 종이와 펜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시중에는 낙서 명상이라 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정보다. 젠탱글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구조화된 패턴을 그리는 것으로, 절대로 낙서가 아니다. "젠탱글의 정의"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효과가 있고, 실제로 미술 치료 요법에 쓰이기도 한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이걸 하다 보면 걱정과 잡생각들이 없어진다는 듯.
젠탱글이란 단어와, 젠탱글을 가르치는 방법 등은 미국 젠탱글사에 지적재산권과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지적재산권"
2. 젠탱글 메소드 8단계
- 감사하기 : 젠탱글은 감사와 존중으로 시작한다.
- 코너 점 찍기 : 젠탱글 메소드는 3.5인치(89mm) 정사각형의 아카이벌 퀄리티의 코튼지(타일)를 사용한다. 연필로 타일의 각 코너 근처, 즉 모서리로부터 펜의 두께만큼 떨어진 곳에 가볍게 점을 찍는다.
- 테두리 그리기 : 그 점들을 가벼운 연필선으로 연결하여 사각형을 만든다. 테두리 선은 직선일 수도 있고 약간 휜 곡선일 수도 있다.
- 스트링 그리기 : 테두리 안에 옅은 연필선을 그려서 구획을 만든다. 이 스트링은 단순한 구획을 나누는 용도 외에 철학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 탱글 그리기 : 각 구획에 원하는 젠탱글 패턴(탱글)을 그려 넣는다.
- 음영 넣기 : 흑연 연필로 명함을 추가함으로서 타일에 대조를 주고 차원을 만든다. 젠탱글 타일이 극적으로 달라지는 시간이다.
- 이니셜과 서명 : 이 타일은 나의 작품임을 나타내는 이니셜과 서명을 넣는다.
- 감사하기 : 젠탱글은 감사로 끝난다.
3. 젠탱글을 배우려면?
젠탱글 아트는 미국 젠탱글사에서 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공인젠탱글교사'만 가르칠 수 있다. 공인젠탱글사 명단은 한국젠탱글협회 홈페이지( https://zentangle.kr/class/teacher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혼자서 젠탱글 아트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시중에 나와 있는 관련 책들을 구입해서 즐길 수 있다. 미국 젠탱글 본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Zentangle)를 통해 배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