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전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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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별곡
(1997.04.15)정규 2집
Welcome To The Sechskies Land
(1997.11.01)정규 3집
Road Fighter
(1998.07.15)스페셜 3.5집
SechsKies Special
(1998.10.30)라이브 앨범
Sechskies Live Concert
(1999.03.01)정규 4집
Com' Back
(1999.09.09)라이브 앨범
Blue Note
(2000.05.30)디지털 싱글
세 단어
(2016.10.07)리믹스 앨범
2016 Re-ALBUM
(2016.12.01)20주년 기념 앨범
THE 20TH ANNIVERSARY
(2017.04.28)정규 5집
ANOTHER LIGHT
(2017.09.21)미니 1집
ALL FOR YOU
(2020.01.28)디지털 싱글
뒤돌아보지 말아요
(2021.02.05)
1. 개요
젝스키스의 음반 판매 기록에 대해, 팬덤 측은 그 수치가 매우 축소되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는 2016년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며 더욱 심해져, 각 커뮤니티에 많은 글을 퍼뜨리기에 이르렀다. 다만 사실관계 측면에서 팩트로 밝혀진 바는 없는 사안이다.팬덤 측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이, 본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참고로 젝스키스 2000년 5월 해체 전까지 기록은 비정규를 제외하면 정규 4장으로 2,502,918장 이다.
2. 음반 판매량 축소 의혹에 대한 주장
2.1. 정규 1집 음반 판매량 축소 의혹
1집 Sechs Kies |
한국닷컴 스타스토리 - Sechs kies 中 #- 60만 장 돌파[1]
원문: 어쨌든 우리 젝스키스는 <학원별곡>에 이어 <연정>, <폼생폼사>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불과 데뷔 3달 만에 가요계 정상 우뚝 선 그룹으로 발전했다. 앨범판매도 60만장이 넘어섰다고 한다.
1997년 9월 2일 일간스포츠 中 #- 60만 장 돌파
원문: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젝스키스는 여름동안 <학원별곡> <연정> <폼생폼사> <배신감>을 연속 히트시켰으며 가을바람이 일기 시작하면서 발라드풍의 <기억해줄래>가 또 인기순위 20위권안으로 올라서 빅히트앨범을 탄생시키고 있다.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한 앨범에서 5곡을 연속 히트시키는 것은 드문일로 젝스키스의 저력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5곡이 히트되면서 앨범판매량도 이미 60만장을 돌파했으며 요즘도 하루에 5~8천장의 주문이 꾸준히 밀려들고 있다. 1~2달 반짝 히트하다 사라지는 여타 댄스그룹의 앨범과는 다른 모습이다. 음반제작자들이 가장 꺼리는 반품 또한 전혀 없어 80만장의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9월 경의 언론 및 인터뷰에서는 이미 3달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였고, 하루에도 5~8천 장의 주문이 꾸준히 밀려들어서 80만 장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했는데, 한국영상음반협회 12월 집계에서는 52만 장으로 축소되어 있다.[2] 참고로, 한국영상음반협회는 1998년 9월 10일부터 공식적인 음반판매량 집계를 발표했으므로, 위의 12월 기록이 정확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전자신문 1998.09.14 기사.
도전 1000곡에서 멤버 강성훈이 120만 장 나갔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젝스키스 전 매니저인 김기영 젝스키스는 2012년 오마이뉴스에 데뷔앨범이 170~180만 장 정도 팔렸다고 한 적이 있다.
2.2. 정규 2집 음반 판매량
2집 Welcome To The Sechs Kies Land |
1997년 12월 10일 동아일보 中 #- 70만 장
1997년 12월 12일 조선일보 中 #- 70만 장
1998년 기준 80만장 이상으로는 기록도있다.
1997년 12월 30일 전자신문 中 #- 70만 장[3]
2.3. 정규 1집, 2집 음반판매량 합산수치 축소 의혹
1998년 스포츠 조선 #- 170만 장[4]2001년 9월 강성훈 도전천곡 중 #- 120만 장
2012년 오마이뉴스 젝스키스 前 매니저 김기영 #: 젝스키스 데뷔앨범이 170~180만 장
김기영의 젝스키스 데뷔앨범 170~180만 장 발언은 1, 2집의 합산 수치가 170만 장이라는 당시 스포츠 조선 기사와 일견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김기영의 이 발언은 위의 정보들을 종합해서 볼 때, 오류가 있는 것으로 그 실상은 활동기간의 차이가 불과 한 달 밖에 없는 1, 2집을 합산한 수치를 일컬은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강성훈의 폼생폼사 앨범이 120만 장 나갔다는 발언 역시 김기영의 발언과 마찬가지로 1, 2집을 합산한 수치를 일컬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는 DSP가 한국음반영상협회에 제출한 젝스키스 1, 2집의 합산 수치인 122만 장과 상통한다.[5]
그렇다 하더라도 1, 2집을 합산한 공식집계인 122만 장과 언론 및 관계자의 170~180만 장의 차이는 지나치게 크다. 이러한 차이는 후술에 언급됐듯이 DSP의 세금탈세를 위한 음반판매량 축소 의혹을 들게 한다. 만일 122만 장이 아니라 170~180만 장 맞다면 젝스키스 1, 2집은 도식적으로 볼 때, 각각 85만~90만 장 판매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4. 정규 3집 음반 판매량 축소 의혹
3집 Road Fighter |
한국영상음반협회 [[http://archive.fo/ijC6v|#10월기준 30만장
한국 음악 통계 연감 #- 36만 장. (공식 자료가 아니므로 정확한 기록인지 불분명하다.)
1999년 1월 28일 한국일보 #- 70만 장 이상[6]
위의 음반판매량 링크에서도 알 수 있듯이 DSP가 한국영상음반협회에 제출한 3집 음반판매량은 약 36만 장[7]이고 언론과 젝스키스 본인들이 인식하고 있던 3집 음반 판매량은 70만 장 이상이다. 특히 젝스키스 3집은 젝스키스 최전성기의 시작으로 H.O.T.로 시작되는 아이돌 그룹 중에서 최초로 단일앨범에서 3개의 곡이 1위를 달성한 앨범이다. 이에 대한 방증으로 젝스키스 3집 활동 당시 주요 1위 경쟁상대였던 김현정의 인기는 1집 앨범이 552,639장 판매되고, 그해 연말 시상식을 휩쓸 정도였는데, 이러한 김현정과의 1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는 것은[8] 젝스키스의 3집 앨범이 상당히 선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DSP의 음반판매 축소 혐의가 반영된 공식집계는 신뢰하기 어려우며, 70만 장 이상이라는 기사가 보다 신뢰성이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 당시 젝스키스 3집의 음반 유통사는 킹레코드와 신나라 두 곳으로, DSP는 이 중 신나라에서 집계된 음반판매량을 음협에 제출하였다. 젝스키스 해체 후 의혹이 일자 DSP는 신나라와 킹레코드는 같은 곳이라고 항변하였으나, 정작 유통사측에서는 서로 별개의 유통사라고 분명히 언급하였다.
2.5. 스페셜 3.5집 음반 판매량 축소 의혹
3.5집 Sechs Kies Special |
한국음반산업협회 #- 305,307장[9]
한국 음악 통계 연감 #- 60만 장 (공식 자료가 아니므로 정확한 기록인지 불분명하다)
은지원 4분50초부터- 100만 장 가까이(은지원은 1박 2일 등에서도 3.5집이 100만장 정도 판매되었다고 하였다.)
젝스키스 매니저였던 김기영은 1998년 1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회상하면서 젝스키스나 H.O.T.가 대상을 수상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김종환이 대상을 수상해서 의아했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 골든디스크는 음반판매량을 기준으로 심사하는데, 이는 당시 젝스키스가 골든디스크 대상을 노려볼 정도로 3.5집의 판매량에 자신이 있었다는 반증이다. 김종환 역시 당시 골든 디스크 대상은 H.O.T.나 젝스키스가 수상할 줄 알았다고 회상하였다. #
젝스키스는 3.5집으로 1998년 서울가요대상에서 H.O.T.와 공동대상 수상하고, 강타는 무릎팍도사에서 빛이 커플에게 졌다고 회고하였다. (다만 음반판매량에서 졌다는 말이 아닌 강타의 주관적인 평가이다.) [10] 이를 종합해서 볼때, 3.5집의 공식판매집계인 305,307이나 60만 장은 신뢰하기 어렵다. 또한 골든디스크는 음반판매량을 기준으로 심사하는데, 30만 장 판매고로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실패에 대해 아쉬워하는 것은 정황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30만 장 내지 60만 장 정도로 H.O.T.와 공동수상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결국 3.5집 판매량은 100만 장 정도라고 언급한 은지원의 발언에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 사실은 H.O.T 멤버였던 문희준도 인정 했었다.은지원은 해체 이후에도 지금까지 젝스키스에 대한 미화를 극도로 꺼리고, 지나칠 정도로 겸손한 편으로 이러한 그의 발언은 과장이 없는 발언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 만일 한국 음악 통계 연감의 60만 장이 신나라 한 곳만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라면 3.5집의 판매량은 그보다 2배 정도 판매된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 120만장 이라는 기록이 있다 링크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616451?listURI=%2Fsubdued20club%2FReHf 이곳이다.
2.6. 정규 4집 음반 판매량 축소 의혹
4집 Com' Back |
한국음반산업협회 #-2000년 기준 442,198장
1999년 10월 29일 한겨레 #, 1999년 11월 5일 전자신문 # - 9월 한 달 동안 35만 장[11]
1999년 9월 10일 일간스포츠- 양일간 60만 장 [원문]
1999년 9월 22일 스포츠 투데이 #- 70만 장[13]
1999년 10월 4일 국민일보 # - 원문: "97년 앨범 판매에서 1백만장 가까이 차이가 났던 H.O.T.와 젝스키스의 격차가 3년 만에 40만 장으로 좁혀졌다." 즉 1999년 9월 공식집계 기준 H.O.T. 4집 "아이야!"가 11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므로 젝스키스도 최소 70만 장 이상은 팔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렇듯 공식집계와 신문사마다 보도한 젝스키스 4집 판매량이 모두 다르다. 한겨레 및 전자신문의 9월 한 달간 35만 장 판매 보도는 DSP가 제출한 한국음반산업협회의 공식집계와 부합한다. 이에 젝스키스 팬들이 지속적으로 음반축소 혐의 의문을 표하자,[14] DSP는 2000년 1월 9일에 다음의 공식입장을 발표하였다.
DSP 공식입장
그러나 해당 의혹을 보도한 MBC <피자의 아침> 보도에 의하면 당시 도매상들은 젝스키스 4집 반품은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국세청 관계자는 실제 협회나 공식적인 숫자와 실제 세무신고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일단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한 반품율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
또한 1999년 12월 9일 튜브뮤직에서는 12월 당시 음반판매 2위가 젝스키스 4집이라고 하였다.
튜브뮤직 원문:
'99 Tube Music 베스트 판매 앨범 40·40 러브 레터·조성모, 각각 최다 판매 기록
Date : 1999-12-09
Writer : 송수연, 조은미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Illustrator : 박성균 올 한 해동안 튜브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국내외 앨범들을 순위별로 집계했다. 국내 앨범 차트를 살펴보면 각기 다른 색깔들의 앨범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200만 장이라는 판매량을 보여준 99년 최고의 음반인 조성모의 For Your Soul이 당당히 1위의 자릴 차지하면서 TUBE에서도 2위는 그 뒤를 이어서 젝스키스의 4집 앨범 Com’Back과 국내 최고 아티스트 30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앨범인 Millennium Carol이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Date : 1999-12-09
Writer : 송수연, 조은미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Illustrator : 박성균 올 한 해동안 튜브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국내외 앨범들을 순위별로 집계했다. 국내 앨범 차트를 살펴보면 각기 다른 색깔들의 앨범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200만 장이라는 판매량을 보여준 99년 최고의 음반인 조성모의 For Your Soul이 당당히 1위의 자릴 차지하면서 TUBE에서도 2위는 그 뒤를 이어서 젝스키스의 4집 앨범 Com’Back과 국내 최고 아티스트 30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앨범인 Millennium Carol이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튜브뮤직에서 3위였던 캐롤 앨범은 12월에만 145,625장을 판매하였다. # 즉, 젝스키스 4집은 반품은 커녕 12월 음반판매순위에서도 압도적인 음반판매량을 자랑하는 조성모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를 종합해서 볼 때, 4집의 판매량은 크게 70만 장, 그리고 공식집계인 350,128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DSP의 공식입장이 반영된 공식집계인 35만 장은 신뢰하기 어렵다. DSP는 한 달(혹은 첫날) 판매량이 총 판매량과 같은 원인이 반품 때문이라고 못 박았으나, 이는 도매상들의 증언과 12월에도 음반이 계속 판매된 정황이 포착되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탈세를 위해 음반판매 축소 등의 혐의로 조사 받은 DSP는 세무당국에 덕지 않은 세금을 물었다. # 그리고 그 추징금은 무려 수억원대였다. # 따라서 DSP의 입장이 반영된 공식집계는 신뢰할 수 어렵다. 전술한 바와 같이 젝스키스 음반판매량은 1, 2집부터 축소한 정황들이 지속적으로 포착됐다. DSP는 젝스키스에게 4집이 반품 때문에 50만 장 밖에 판매되지 않았다고 축소해서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15] 그리고 이후에도 DSP는 반품율을 높이면서 35만 장으로 최종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술한 바와 같이 DSP는 수억원 대의 추징금을 납세해야 했다.
당시 젝스키스 4집의 앨범 유통사는 신나라와 대영AV였는데, 35만 장이라는 집계는 대영AV 한 곳만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이 집계조차도 젝스키스의 4집 앨범이 9월 이후 팔리지 않고 반품되었다는 것이 전제된 집계이기 때문에 대영AV에서 유통되어 판매된 젝스키스 4집의 총 앨범 판매량이 아니다. 결국 DSP는 9월 이후의 판매량은 음협에 제출하지 않은 것이다. 한국음악통계연감의 42만 장[16]이라는 판매량은 신나라에서 유통된 젝스키스 4집 최종 최종판매량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도식적이긴 하지만, 대영AV와 신나라가 비슷하게 판매한 것으로 가정했을 때 젝스키스 4집 판매량은 대략 최소 84만 정도로 볼 여지가 있다. 4집에 대해서 보면, 강성훈이 솔로 시절에 한 방송에서 발끈하여 직접 120만장을 팔았다 말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보다 정확한 증거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당시 음반 유통사였던 대영&AV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젝스키스 4집이 1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집계를 봤다고 주장을 하나 #, 아직 정확한 근거는 없다.
3. 위 주장의 문제점
3.1. 당시 언론의 음반판매량 기사는 과장이 심했음
위 주장은 근거로서 언론 기사의 판매량을 들고 왔다. 그러나 그것을 팩트로 보는 것은 무리다.당시 언론 기사에 나오는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은, 소속사의 홍보나 청탁 등 때문에 과장된 경우가 많았다. 이 문제는 지상파 뉴스에 보도되기에 이르렀다. 해당 뉴스영상 위 젝스키스의 언론 기사들 역시 정확하다고 전제하는 것은 무리인 것이다. 특히 해당 뉴스에서 문제된 핑클은 젝스키스와 같은 소속사였다. 젝스키스 역시 핑클처럼 과장된 수치로 언플을 해줬을거란 근거가 된다.
3.2. 이상호 기자의 보도가 과연 팩트인가?
팬덤 측은 주요 근거로서 이상호 기자의 당시 보도를 들고 온다. 음반 축소 탈세 혐의, 세무당국의 추징 부분에 대한 이야기인데, 팩트가 호도되어 있다.당시 젝키 팬들이 주장한 "탈세를 위한 음반판매량 축소, 팬클럽비 유용, 수익금 미지급, 이호연의 폭행 등"에 대해서 경찰이 조사를 하긴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결과를 빼놓고 퍼뜨리는 것이 문제다. 결과는 무혐의로 내사종결 되었다는 것이다. #[17] 이에 당시 보도를 과연 팩트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후 시간이 흐른 뒤 세무 당국이 DSP로 부터 수억원을 추징했다는 말이 나온다. 이상호 기자의 보도나 위 나무위키 서술을 보면, 이 두 정보를 붙여서 마치 음반판매량 축소로 수억원을 추징했다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그런 정보는 어디에도 없다. 당시 DSP는 2위 규모의 아이돌 회사였고, 세금을 추징 당할 사안이라면 다른 일도 얼마든지 많다. 이상호 기자 보도의 경우, 이 부분 외에도 왜곡한 점이 많다. 그리고 이상호 기자는 이후의 기자 생활 중에도 많은 왜곡 보도를 하여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바람.
3.3. 증언이라면 반박 측도 존재한다
팬덤 측은 다음의 것을 주요 근거로 든다. 이상호 기자의 보도에서 판매업자가 "젝키는 반품율이 거의 없다"고 인터뷰 했다는 것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이상호 기자 보도 자체에 문제가 있기도 한데, 애초에 증언이라면 반박 측도 존재한다.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인 황선업 음악 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 # 당시 H.O.T.와 젝스키스 중 젝스키스의 팬이었다고 인증하면서도, 4집에 대해서 만큼은 부정적 의견을 냈다.
조악하다는 평에 대해 동의했는데, H.O.T.가 작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들도 시도하긴 했지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이 모자랐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음반판매량 축소 문제의 경우, 당시 자신의 경험상으로는 축소가 아닐 수도 있다 생각했다고 발언했다. 당시 강남 우성상가의 음반매장에 방문했는데, 젝스키스 4집은 진작에 구입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가게 주인 아저씨가 자기한테 "젝스키스 4집 이만큼이나 가져다 놨는데 한장도 안 나간다. 어떻게 된거냐.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반품해야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4. 실질적인 음반판매량 추정
4.1. 개요
4.1.1. 팬덤 측 입장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젝스키스의 음반판매량은 공식 음반 판매량과 비공식 음반판매량(당사자, 매니저, 언론)에서 언급한 판매량 갭은 매우 크며, 공식 판매량(음반협회) 조차도 일관적이지 않다. 그리고 공식집계 판매량은 DSP가 세무당국으로부터 탈세혐의로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납세하게 된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 그 덕분에 젝스키스가 다른 1세대 아이돌들에 비해 심하게 저평가 받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아래의 집계는 상술했던 공식 집계와 비공식 집계를 한데 모은 것이다.4.1.2. 반대 입장
"공식집계 판매량은 DSP가 세무당국으로부터 탈세혐의로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납세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는 서술은 사실왜곡이다. 위 반박 문단에 기술되어 있듯이, 그런 정보는 어디에도 없다. 또한 공식판매량이 일관적이지 않은 것은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다. 당시에는 집계 시스템이 명확히 갖추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젝스키스만 억울한 일 당했다는 듯이 서술하는 것은 사실왜곡이다. 그리고 한국음악통계연감은 출처 불명의 자료다. 개인이 쓴 인터넷 커뮤니티 글이 출처일 뿐 실체가 전혀 없다. 이에 한국음반통계연감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댓글이 달려있기도 하다. #4.2. 공식
1집 - 52만 장2집 - 80만장
3집 - 36만 장
3.5집- 30만 장 혹은 120만 장 해당 링크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616451?listURI=%2Fsubdued20club%2FReHf
4집 - 44만장
합계 - 최소: 242만 장(음반협회 반영)[18]
최대: 332만 장(한국음악통계연감 반영)[19]
4.3. 비공식
4.3.1. 팬덤 측 입장
1집- 85만 장 혹은 90만 장 (과거 도전1000곡에서 강성훈의 발언에 의하면 120만 장)2집- 85만 장 혹은 90만 장
3집- 70만 장 이상
3.5집- 100만 장 이상
4집- 84만 장 이상
합계- 최소: 424만 장(젝스키스 1, 2집의 합산 수치가 170만 장일 경우, 은지원이 수차례 언급한 젝스키스 3.5집 판매량이 100만 장)
최대: 454만 장(젝스키스 1, 2집의 합산 수치가 180만 장일 경우, 한국음악통계연감에 기록된 젝스키스 3.5집 판매량 60만 장이 신나라 한 곳만을 반영했을 경우)
4.3.2. 반대 입장
위 수치는 신뢰하기 어렵다. 전술한 바와 같이 언론 기사에 나오는 음반판매량 수치는, 청탁과 홍보 등을 이유로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는 지상파 뉴스에서도 문제제기 된 바 있다. https://youtu.be/EM7xqI07Fo0 그리고 3.5집을 은지원 발언 만으로 100만장이라 확정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다. 은지원은 조영구 차 사건의 경우도 새 차를 뽑아주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고, 평소 말할 때도 몇집에 무슨 곡이 있는지 잘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은지원이 예능에서 지나가는 말로 한 발언을 가지고, 3.5집 판매량이 100만장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근거가 너무 부족하다.4.4. 결론
4.4.1. 팬덤 측 입장
보다시피 공식집계와 비공식 집계가 무려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애시당초 DSP가 젝스키스의 음반판매량을 제대로 제출했다면 이렇게까지 들쑥날쑥하지 않았을 것이며, 젝스키스가 오늘 날까지 저평가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비공식 집계라고는 하나, 상당한 근거와 정황이 있기 때문에 팬들이 만들어낸 루머가 아니다. 하지만, 비공식 집계조차도 어디까지나 추정치가 반영됐음을 염두에 두자. 1998년 당시 젝스키스는 골든디스크 대상 후보였으며, 메니저 김기영은 대상 수상 실패에 아쉬워하였다. 골든디스크는 음반판매량이 절대적인 기준이다. 3.5집 최종 집계량인 30만 장으로 골든 디스크 대상후보에 들 수 없다. 따라서 은지원의 해당 발언은 상당한 정확성이 있다. 뚜렷한 근거없이 은지원의 발언을 확정적으로 무리라고 단정짓는 것이야 말로 무리수이다. 그리고 반대 입장의 논리대로라면 은지원의 4집 판매량 50만 장 또한 신뢰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은지원은 틀리게 기억하는 것이 있으므로 3.5집 100만장도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이 역시 삼단 논법의 오류이다. 단순히 이러한 전적이 있으므로 이번에도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은 지나친 경험의 맹종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당시의 정황과 근거를 비교분석하며 객관적인 추론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100만 장이라는 수치는 쉽게 헷갈릴 만한 수치가 아니며 그 인과관계에 대해서도 3집과 비교하면서 비교적 잘 설명하였다.4.4.2. 반대 입장
바로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위 비공식 집계에 쓰인 "상당한 근거와 정황"에는 부정확한 측면이 많다. 해당 뉴스영상 이에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기는 무리다. 실제 판매량이 위 주장 만큼 많다고 하기에는 근거가 빈약하다.이후 작성된 반박에 대해서 답변하면 다음과 같다. 일단 1998년 골든디스크 대상 후보는 "무모한 사랑"이었다. 3.5집이 아니다. 기본적 사실관계부터 틀렸다. 그리고 은지원이 4집에 대해 50만장이라 발언한 것은, 그간 여러 방송에서 같은 말을 수차례 한 경우다. 상황도 "해체 이유에 대한 설명" 같은 무거운 분위기였다. "3.5집 100만장"이라고 한번 말한 저 방송과는 차이점이 많다. 그리고 아예 방송 발언을 신뢰할 수 없다는 논리로 간다면 차라리 낫다. 결국 남는 것은 공식 판매량인 "30~35만장(3.5집 및 4집)"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축소 의혹이 있지만 의혹일 뿐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이 문장 정도가 나무위키에 작성될만한 내용이다.
[1]
다른 기사들을 보면, 발매 첫 날 27만장, 4주 후는 30만장이 팔렸다 한다. "젝스키스는 음반발매 첫날 27만장 판매라는 진기록을 세운 6인조 신예 댄스그룹으로 PC통신 조회건수 1위를 차지하는 신세대스타다."
전자신문 1997.06.30 기사 "〈학원별곡〉이 실린 젝스키스의 첫 앨범은 지난 5월18일 음반이 나온지 4주 만에 30만장(대성기획 집계)이 팔렸고 텔레비전 순위프로에서도 10위권 안에 진입해 있다."
한겨레 1997.06.12 기사
[2]
한국영상음반협회
# 52만 장 기록이 있었으나, 현재 볼 수 없는 링크다.
[3]
이 외에 한국영상음반협회
# 집계로 70만 장이라는 기록이 있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는 링크다. 전술하였듯이 한국영상음반협회는 1998년 9월 10일부터 공식적인 음반판매량 집계를 발표했으므로, 이 기록이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4]
링크에는 어느 신문의 기사인지 나와있지 않다. 그러나 윤태섭 기자는 당시 스포츠 조선의 기자였으며, 현재 스포츠 조선 편집국장이므로 해당 기사는 스포츠 조선이 맞다.
#
[5]
한국음반영상협회
#
#- 122만 장(1집 52만 장+2집 70만 장)인 기록이 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는 링크들이다. 이 역시 한국영상음반협회가 공식 음반판매량 집계를 발표하기 전의 기록이므로 정확한 통계인지 알 수 없다.
[6]
1998년 8월경 60만 장. (1998년 8월 라디오에 출연한 정교민 기자가 청취자의 질문에 젝스키스 3집이 60만 장을 넘었다고 하였다고 한다.)
[7]
공식 자료가 아니므로 정확한 기록인지 불분명하다. 현재 1999년 이전 자료는 음반산업협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으며, 위의 4월~9월 자료는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찾은 음반산업협회 자료다.
[8]
1998년 8~ 9월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대결에서 젝스키스는 10회, 김현정은 8회 1위를 하였다.
[9]
1999년 1월 20일 전자신문 기사에서는 27만장 팔렸다고 나온다.
# 원문: 약 27만장이 판매된 신나라뮤직의 「젝스키스 스페셜」은 가수가 전형적인 10대 댄스그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이 발라드인 점이 이채롭다.
[10]
공식 음반판매량과 대상수상횟수 등 객관적인 지표로는 빛이 커플에 앞섰다. 가요프로 순위로는 서로 활동시기가 달라 각각 다른 시기에 1위를 차지하였다. (빛: 1998년 11월말~12월초. 커플: 1998년 12월말~1999년 1월초) 따라서 강타는 자신의 주관적인 기준에서 커플의 대중성을 더 높게 생각했거나 또는 빛이 자신의 자작곡이었기에 겸손하게 말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11]
1999년 9월 3일 경향신문 기사에서는 젝스키스 4집이 최소 50만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원문]
조성모-젝키 새음반도 '대박' "불황? 우린 몰라" 역시 조성모다. 그리고 젝스키스다. 10대들의 우상 젝스키스의 4집 앨범 <컴백>과 밀레니엄 스타 조성모의 2집 앨범 <슬픈 영혼식>이 앨범 발표 일주일만에 70만장을 넘기는 판매고를 기록, 불황에 허덕이는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중략)▲젝스키스(강성훈, 고지용,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은지원)는 첫날 35만 장, 둘째날 25만 장이 풀려나가는 폭발적인 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뷔 2년째 맞은 젝스키스는 이번 4집 앨범 <컴백>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자신들의 최고 기록을 갱신한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13]
원문: 추석연휴 뒤 수술을 받기로 병원측과 결정했지만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 젝스키스가 이달초 4집 앨범의 타이틀곡 '컴백'으로 무대로 돌아와 각종 가요차트 1위를 휩쓸고 7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다 이미 잡혀 있는방송 출연 등 스케줄 약속도 지켜야하기 때문.
[14]
사실 팬들은 1998년 3집부터 음반축소혐의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었는데, 젝스키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까봐 2000년 당시 만큼 적극적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4집 때 폭발한 것이다.
[15]
은지원은 여러 예능(
미소년통신,
해피투게더,
무한도전)에서 50만 장이라 한 적이 있다.
[16]
한국 음악 통계 연감
# 기록은 42만장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공식 자료가 아니어서 정확한지 알 수 없다.
[17]
링크 글에서 덧붙여 쓰여진 말은 검사와 경찰의 관계에 대한 상식 조차 없는 수준이다.
[18]
한국영상음반협회는 1998년 9월 10일부터 공식적인 음반판매량 집계를 발표했으므로, 위의 1집과 2집 "공식" 기록들이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현재 1999년 이전 자료는 음반산업협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다.
[19]
출처가 공식 홈페이지나 원본자료가 아니므로 정확한 수치인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