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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50:46

제21보병사단 안보전시관 폭발물 폭발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21보병사단 안보전시관 폭발물 폭발사고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발생일시 2022년 10월 31일 11시 8분
사고일로부터 [dday(2022-10-31)]일
발생 위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제4땅굴 안보전시관
관련 부대 제21보병사단
유형 폭발
원인 조사 중
인명 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부상 2명 중상

1. 개요2. 상세3. 반응4.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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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 양구 군부대서 폭발물 사고…2명 치료 중 (2022.10.31. / 연합뉴스TV)

2022년 10월 31일 오전 11시 8분 경 제21보병사단 소속 장병 2명이 강원도 양구군 제4땅굴 안보전시관에서 전시용 폭발물을 이동하던 중 폭발물이 터져 부상을 당한 사고. #1, #2

2. 상세

이 사고로 작업에 투입되었던 장병 2명이 헬기를 통하여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로 긴급 이송되었다. 소초에 있던 의무병이 빠르게 대처하여 병원으로 가기 전까지 상황은 악화되지 않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군 당국은 폭발물 종류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은 어떤 책임자에 의해 폭발물의 뇌관이 살아있지 않다고 판단되어 작전을 진행했지만 폭발물의 뇌관은 전부 살아있었다고 한다.

이 사고는 이태원 참사 직후에 일어나 봉화 광산 붕괴 사고와 비슷하게 묻혔다. 실제로 이 사고가 발생한 10월 31일부터 사고와 관련된 글이 SNS에 올라오기 전 날인 11월 4일까지 네이버 뉴스섹션에 검색되는 기사는 35건에 불과했다.

사고 발생 5일 뒤인 11월 5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이 사고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를 통하여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졌는데 두 장병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중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발뒤꿈치가 날아가 인공뼈를 넣고 종아리 살을 붙여야 한다고 전해졌다. # 해당 장병은 평생 다리를 절거나, 목발을 짚거나,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발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나라에서 주는 보상은 1,000~1,500만원의 피해보상금과 국가유공자 혜택뿐이고 국가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사고와 부대 내 훈련이 겹치면서 이 사고에 대해 쉬쉬하자는 분위기가 있어 안타깝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해당 제보자는 마지막으로 군이 폭발물에 대해 얼마나 안일하게 취급하고 있는지를 알리며 군 당국의 제대로 된 사고조사와 책임자의 처벌 및 재발방지와 사고 당사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을 촉구했다.

3. 반응

3.1.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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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폭발물 사고, 장병들이 바친 청춘의 의미를 모욕하지 마십시오 >

4. 관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