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제일린 제이콥 터너 (Jalin Jacob Turner) |
생년월일 | 1995년 5월 18일 ([age(1995-05-18)]세) |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 22전 14승 8패 |
승 | 10KO, 4SUB |
패 | 4KO, 4판정 |
체격 | 191cm / 70kg[1][2] / 196cm |
링네임 | The Tarantula |
UFC 랭킹 | 라이트급 14위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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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3. 커리어
3.1. vs. 헤나토 모이카노
UFC 300에서 헤나토 모이카노와 맞붙었다. 모이카노를 1라운드 한 차례 다운시킨 것을 제외하면 두 라운드 내내 바닥 청소를 당하다가 2라운드에 마운트에서 꽂는 파운딩으로 인해 TKO 패배를 당했다. 터너가 모이카노의 주특기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라는걸 의식했는지 마운트에서 파운딩을 허용하는 와중에도 끝내 백을 안 내주려고 했었고, 그 결과 상대방에게 파운딩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며 모이카노에게 생애 첫 KO 승을 내주는 굴욕을 안고 말았다. 상위 랭커들에게 번번히 막힌데 이어 자신보다 랭킹이 낮은 모이카노에게도 무기력하게 패배해 앞으로의 미래가 밝아보이지는 않는다.4. 파이팅 스타일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바로 사이즈. 신장 191cm, 리치 196cm으로 이전 세대의 라이트급 빅유닛인 댄 후커와 육안으로 차이가 보일 정도로 탈라이트급의 선수다. 체급 안에서 말도 안되는 사이즈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 하나만으로 모든 상대에게 위협이 되는 선수다.복싱 스킬이 준수하고 킥을 자주 활용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거리에서 싸움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지만, 후커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근거리 난전도 피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오히려 기회가 있다 싶으면 바로 달려들어 피니시를 노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우스포 스탠스에서 스텝을 밟으며 잽과 킥 페인트로 상대를 압박하는 선수다. 레그킥, 바디킥, 헤드킥 가리지 않고 잘 활용하고 그 중에서도 바디킥의 활용이 높다. 가끔 스피닝휠킥 같은 고난이도의 킥을 차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클린치 상황에서는 물러나서 리치의 이점을 살리는 것이 아닌, 엘보와 니킥으로 상대를 난타하기를 선호하며 먼저 발을 빼지는 않는다.
복싱 스킬도 좋아 근거리를 겁내지 않으며, 상대의 복부를 노리는 레프트훅과 펀치 교차 상황에서 들어가는 라이트훅이 특히 위력적이다. 레프트훅과 바디킥으로 상대의 체력을 먼저 고갈시키는 것을 선호하는 듯 하다. 가드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랭킹 밖 선수들에게 당할 정도는 아니며, 헤드 무브먼트와 유연성 또한 괜찮다.
타격가기 때문에 상대와 그래플링 공방을 자주 벌이지는 않지만, 상대가 무리해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때는 주저 없이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시도한다. 긴 팔 덕분에 상대의 목을 완전히 휘감으면서 초크가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레슬링 분야는 거의 검증이 되지 않은편. 애초에 먼저 시도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체력. 3라운드 경기에서조차 2라운드 후반에 체력이 고갈되기 시작한다. 탈라이트급 신체를 가지고 킥을 자주 활용하며 상대를 먼저 압박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경기가 진행될 수록 체력 저하가 눈에 띄게 심해진다. 어떻게든 상대의 복부를 공략하여 상대의 체력을 먼저 거덜내려고 하지만, 후커와의 경기에서 다시금 체력 문제를 내보이며 상위 랭킹에 진입하기 위한 과제임은 여전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마른 체형 때문인지 상대에게 정타를 허용하면 뒤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고, 지나치게 높은 균형과 약한 완력탓에 그래플러에게 취약하다. 페더급에서 월장한 헤나토 모이카노 에게도 완력에서 밀린걸 보면 체급을 과도하게 낮춘탓에 오히려 완력이 약해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