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더 파이팅의 필살기 츠바메가에시의 정발판 번역.2. 설명
사나다 카즈키가 하마다 단키치로부터 전수받은 기술. 후에 알렉산더 볼그 장기에프도 전수받는다.라이트 어퍼컷의 일종으로, 왼쪽의 비연으로 견제를 하다가 이것으로 끝장을 내는 방식으로 쓰인다.
작 중에서는 주인공 마쿠노우치 잇포의 단단한 피카부 스타일의 가드를 뚫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정체는 더블 어퍼컷으로, 첫 번째 어퍼로 생긴 가드 사이의 좁은 틈을 가로 주먹을 세로로 바꾸며 관통력을 증가시켜 때리는 어퍼컷. 당연히 세로 어퍼가 피카부 사이의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면서 안면을 후려치게 된다. 어찌보면 가드 불능?
일보는 당해본 뒤론 예전의 대전상대 건태를 떠올리라는 조언에 따라 건태가 구사했던 크로스 암 블록으로 막아내었다. 팔을 십자로 교차시키다보니 어퍼를 때려도 두번째의 세로 어퍼가 뚫고 들어갈 틈이 생길 수 없는 것.
볼그와 싸우던 세계 챔피언 마이클은 한번도 당해보지 않았으면서도 열세인 볼그가 끈질기게 가드 위로 어퍼를 시도하는 것에 뭔가 온다는 것을 눈치채고 집중해 세로 어퍼컷이 들어오는 순간 양 팔을 강하게 오므려서 볼그의 팔을 잡아내며 막았다. 그러나 막아냈다는 안도감에 방심했고 뒤이어 날아오는 화이트 팽에 직격으로 얻어맞아 다운당했다. 볼그는 처음부터 제비후리기로 KO를 노린게 아니라 마이크라면 제비후리기조차 즉각대응해서 막아낼 것이라고 수를 읽고 시합내내 번번히 마이크의 철저한 방어에 막혔던 화이트 팽을 맞추기 위한 밑밥으로 활용한 것.
정찬성이 이와 비슷하게 어퍼, 훅 콤보를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