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bra의 원래 뜻에 대한 내용은 얼룩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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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 ゼブラ Zebra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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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0c41><colcolor=#fff>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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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14년 1월 1일([age(1914-01-01)]주년) |
창립자 | 이시카와 도쿠마츠 |
업종 | 문구 제조업 |
본사 소재지 | 일본 신주쿠구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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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룩말 심볼 |
2. 역사
과거 본사 | 현재 본사 |
3. 특징
펜텔이 제도 계열을 주도한다면 이쪽은 팬시 계열을 주도한다. 대부분의 샤프나 볼펜들이 1000원~10000원 사이를 넘어가지 않는다.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제도 계열은 드라픽스와 텍투웨이 시리즈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다양해지고 있다. 드라픽스는 300부터 1000[1]까지 다양하지만,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드라픽스 300은 3000~4000원 내외로 살 수 있다. 다시 말해 일반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한국에서는 에어피트로 잘 알려져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현재 판매 중인 주력 브랜드로는 샤프에서는 델가드/델가드 LX/델가드 ER, 에어피트/에어피트 LT/에어피트 LT (C)/에어피트 LT (S), 타프라 클립, 텍투웨이, 텍투웨이 라이트, 에스피나, 스파이럴 시리즈 등이 있으며,[2] 볼펜 계열에서는 사라사 시리즈, 샤보 시리즈, 클립온 시리즈, 스라리 시리즈 등이 있다. 샤보 시리즈 같은 경우는 제브라의 고급 라인업으로, 샤프가 들어있는 멀티펜 시리즈이다. 최고급 샤보인 샤보 X TS10 모델은 정가가 1만엔일 정도로 고급인 라인업이다. 샤보 X의 하위 라인업으로 SK-Sharbo와 SharboNU가 있다.
한국에선 에어피트가 2005년경부터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강한 내구성으로 큰 인기를 몰아, 샤프인데도 색상별로 여러개 구입하는 일반 유저가 많았다. 예전만 못하지만 지금도 학생들 사이에선 인기 있는 제품. 문방구와 중고등학교에서 도난률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이 에어피트를 최고의 샤프로 착각하는 지식 얕은 학생들이 은근히 많아서 문제. 고가의 샤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싸구려라고 폄하하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가장 큰 피해자들은 P205[3] 사용자들.
또한 이 회사에서 만화가들이 쓰는 펜촉을 생산하기도 하는데, 크게 무광과 유광, 그리고 제브라 티타늄 G촉과 제브라 스푼 펜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 유통 가격은 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으나 2021년 기준으로 1000원 정도이다.
수정액의 경우 서울 시내에서는 펜텔의 수정액에 비해 구하기가 좀 어려운 편이다. 신촌이나 종로 쪽 문구점에서는 거의 펜텔의 수정액을 진열해 놓고 있으며, 제브라의 것은 그나마 오피스 디포에 가면 많다. 하지만 부산 등에서는 매우 구하기 쉬우며 오히려 펜텔 제품이 거의 없다.
4. 제품 목록
4.1. 샤프
- 델가드
- + 에어피트
- 타프리
- 타프리 클립
- 풀스트
- 뉴스파이럴
- 뉴스파이럴 CC
- 아르베즈 피르토
- 핸드피트 R
- + 푸르네
- 누모티
- + 텍투웨이
- + 텍투웨이 라이트
- + 에스피나
- 퓨어샤인
- 드라픽스 300
- +드라픽스 250
- + 드라픽스 1000
- Color Flight
- M301
- TS-3
- 노크 펜슬
4.2. 볼펜
- 아르베즈
- 블렌: 진동을 최소화하여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려는 목적으로 만든 볼펜. 같은 규격 볼펜보다 살짝 얇게 나온다.
- 사라사
- 스라리
-
짐니스틱: 단종되고 JIM-KNOCK UK로 대체되었다. UK 심은 일본에서 90년대 말에 개발된 저점도 유성 잉크 사용 심인데, 회사에 따라 저점도 또는 최적점도 잉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 볼펜과 초저점도 사이에 있던 제품이다고 보면 된다. 아무튼 심 모델명이 UK-07이다. 일본에는 그냥 K 심을 쓰는 JIM-KNOCK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안 나온다. - 사무용 볼펜: 77엔짜리 뉴크리스탈과 88엔짜리 뉴하드가 있다. 일본에서는 모나미 153 같은 저가용 모델은 사무용으로만 쓰이고, 학생들은 거의 쓰지 않는 듯하다.
- clip-on multi: 멀티펜 시리즈. clip on multi 1000, clip on multi 1500, clip on multi 2000 등이 있다. 위의 UK심을 사용하는 소프트 모델도 있는데, 특이하게 한국에는 있지만 일본에는 없다.
-
Prefil: 일반 유성, 스라리, 사라사의 심을 넣을 수 있는 모델이었으나 일반 유성 심, 스라리 심이 단종되고 일본에서만 개악된 사라사 셀렉트로 판매하고 있다. - 샤보: 제브라의 고급화 라인업으로 나온 볼펜. 프리미엄 볼펜으로 최고급 샤보인 TS10은 10만원이 넘어간다. 다만 샤보 시리즈 전체가 한국 정식 수입이 안되어 AS가 불가능한 게 흠.
- HYPER-JELL: 캡 형식의 중성. 사라사보다 얇은 단일 중성 심을 사용하며, 현재 단종되어 오프라인 문구점 등에서는 보기 힘들다. 출시된 모델은 기본 3색(흑.적.청), 하이퍼젤 12색, 하이퍼젤 앤틱이 있다. 그립과 전체적 외형은 짐니를 계승한 모델이라 짐니와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특이하게 그립과 바디는 짐니와 같은데, 짐니는 클립과 캡 간의 간격이 있어 만약 클립이 떨어져도 다듬으면 말끔해진다는 점이 있는 반면, 하이퍼젤은 여타 캡식 볼펜과 같이 클립이 일체형에 가까운 형태라 부러지거나 떨어진다면 말끔히 다듬기 어렵다. 현재 하이퍼젤은 펜돌리기 관련 판매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듯.
4.3. 형광펜
- 마일드 라이너
- OPTEX CARE
- JUSTFIT
- JUSTFIT MojiniLine: '안 번지는 형광펜'을 모토로 하여 출시된 제품. 다만 색감이 별로다. 또한 아쉽게도 만년필은 번진다.
-
밀크라이너: 마일드라이너에서 한쪽 캡 끝의 볼록한 부분이 없는 모델. 현재 단종되었는지도 가늠하기 어렵다. 하지만 어디선가 자꾸 사진이 보인다.
희한한 모델이다;;
4.4. 마커
- 하이 맥키(맛키): 굵은 심과 얇은 심이 함께 있는 마커. 한국에선 모나미의 네임펜이 압도적으로 유명해 인지도가 거의 없지만 일본에선 상당히 인지도가 높아 창작물에서도 모노 지우개처럼 마커를 대표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얇은 심과 더 얇은 심으로 된 제품인 '맥키 극세'도 있다.
[1]
드라픽스1000은 현재 단종되었다.
[2]
택투웨이 시리즈와 에스피나, 에어피트는 단종되었다
[3]
제도 1000과 P205는 똑같이 생겼다. 물론 성능은 P205가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가격도 P205가 훨씬 비싸다. 한화 기준으로 5000원 넘어간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아진 이름값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에어피트가 단골 도난 대상에 포함되는 걸 감안할 때, P205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건 오히려 장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