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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21:44:04

제랄드 머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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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랄드 머샤트
(Gerald Meerschaert)
본명 제라드 에드워즈 머샤트 3세
(Gerard Edwards Meerschhart III)
생년월일 1987년 12월 18일 ([age(1987-12-18)]세)
위스콘신 주 러신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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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전적 53전 36승 17패
6KO, 28SUB, 2판정
4KO, 8SUB, 5판정
체격 185cm / 84kg[1] / 197cm
주요 타이틀 RFA 미들급 챔피언
링네임 GM3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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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중소단체에서 25승 8패의 전적을 거두고 2016년 UFC에 입성했고, 이후 조 질리오티와 대결해 아나콘다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했다.

승기를 잡았는지 이후로는 뛰어난 그라운드를 보여주며 라이언 존스에게서 승리했으나, 티아고 산토스에게 어이없게 약점을 잡히며 패하고 만다. 그러나 에릭 스파이슬리, 오스카 피호타를 연속으로 이기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인 줄 알았으나 본인 못지않은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을 가진 잭 허맨슨과 대결이 성사되었고, 허맨슨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라운드에서는 나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제랄드였으나 더 뛰어난 상위 랭커인 허맨슨에게 경기 내내 얻어맞다가 길로틴 초크에 탭을 치고 말았다.

굴욕적 패배 이후 미들급 최장의 리치를 지닌 신성 케빈 홀랜드에게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트레빈 자일스와의 경기에서 그라운드에서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길로틴 초크를 성공시켰다. 문제는 이 다음으로, 허브 딘이 자일스의 탭을 보지 못해 경기가 끝나지 않았고, 결국 초크를 장시간 당한 자일스는 실신하고 말았다. 다행히 자일스는 경기가 끝나고 의식을 되찾았다.

에릭 앤더스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판정패하고 만다. 허나 데론 윈과 대결해 1라운드에서는 많이 두들겨팼으나 그의 파워와 맷잡으로 인해 잽을 맞을 때마다 휘청거렸으나 제랄드의 뒷손에도 데론은 꼼짝도 하지 않았고 렬국 1R는 데론이 가져갔었다. 하지만 제랄드는 2R부터 작전을 바꿔 헤드 무브먼트가 되지 않는 데론을 타격거리를 잡아 터치 전략으로 단발을 틱틱 꽂고 빠져나와서 데론이 할 게 없어졌다. 게다가 제랄드의 바디킥 이후 데론이 바디 데미지를 보여주어 제랄드가 그것을 집중적 공략을 하여 2R는 제랄드가 가져갔다.

3R는 또 상황이 바뀌어 데론이 인사이드 레그킥으로 잡아놓은 상황에서 기가 막힌 뒷손 페인트로 제랄드를 속여 놓고 파워샷을 꽂으며 제랄드의 다리를 휘청이게 하며 상황을 바꿔버렸다. 그리고 이후 제랄드의 잽은 느려지며 데론이 이마로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데론은 몇 번 잽 타이밍을 확인하고 잽이 나오는 타이밍에 러쉬하며 들어갔는데, 오히려 제랄드가 이것을 노린 것인지 잽 나오는 타이밍에 잽 페인트 이후 짧은 뒷손 훅으로 데론을 제대로 맞추면서 데론이 제대로 휘청였고 제랄드는 기회를 잡았다. 결국 초크로 승리했다.

환상적 승리 이후 이안 헤이니쉬와 붙었는데, 제랄드의 원투가 빗나가고 다시 스탠스를 잡는데 안이하게 플레이하다가 헤이니쉬에게 공간과 거리를 허용했고 여기서 헤이니쉬의 테이크다운 페이크에 가드가 살짝 내려가는 타이밍에 오버핸드라이트를 허용해서 KO패하고 말았다.

그 후에는 러시아의 체첸 공화국 출신 파이터 함자트 치마예프와 대결하게 되었다. 다만 데이나 화이트가 치마예프의 승리를 기정사실화 시키며 제랄드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배당률이 언더독 판정을 받을 정도로 그의 패배는 예언된 수준이었다. 제랄드는 결국 1라운드 17초 만에 탐색전을 벌이다가 라이트 스트레이트 한 방에 초살되었다. 이젠 연패를 당하며 상당히 입장이 난처해지고 말았다.

다행히도 다음 경기인 UFC on ESPN 22에서 바르토스 파빈스키를 상대로 1라운드 길로틴 초크승을 거두며 체면은 차린 상태이다.

이어서 마흐무드 무라도프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최근 들어서 신성 검증기로 통하는 것 같은 이미지의 머샤트였으나, 꽤나 주목받던 신인인 무라도프를 잡으며 2연승을 거뒀고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거기에 UFC Fight Night 199에서 2연패 중인 더스틴 스톨츠푸스를 상대로 또다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성했다.

2022년 4월 30일 UFN 208에서 미들급으로 하향한 미샤 서쿠노프를 꺾고 올라온 크지스토프 조트코랑 맞붙는다.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좋은 흐름이 끊겼다.

2022년 8월 13일에 열리는 UFC on ESPN 41에서 브루노 실바와 맞붙는다. 브루노 실바를 3라운드에 길로틴 초크로 승리하였다.[2]

2023년 4월 8일에 열린 UFC 287에서 조 파이퍼에게 KO패배를 당하였다.

UFC 292에서 안드레 페트로스키에게 스플릿 디시전으로 패했다.

UFC Fight Night 239에서 브라이언 바버레나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4. 파이팅 스타일

주짓수 베이스의 그래플러로 주짓수 블랙벨트를 소유했으며 그에 따라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이다. 상대의 패스 시도를 막는 능력도 뛰어나고 가드 포지션에서도 순간적인 암바 실력도 좋으며 터틀 포지션의 상대에게 빠르게 백을 장악해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연계하는 것도 잘한다. 서브미션 비중 중에서 암 트라이앵글 길로틴 리어 네이키드 초크 같은 초크 비중이 높으며 트레빈 자일스를 길로틴 초크로 실신까지 시킬 정도로 그라운드에서는 절대적인 강함을 자랑한다. 클린치 능력이 좋아 상대의 공격타이밍을 잘 끊어 먹기도 한다. 상대의 러쉬에 대응해 클린치로 붙어버리고 케이지로 밀어붙이고 테이크다운 후 그라운드로 가서 서브미션을 잡아버리는 전략을 활용한다. 근성도 상당해서 넉다운을 당하든 레그킥에 휘청거리든 어떻게든 클린치와 테이크다운시도를 한다. 또한 35번의 승리 중에서 판정으로 인한 승리는 2번 밖에 안될 정도로 피니쉬 결정력도 뛰어난 편이다.

타격에서는 사우스포 스탠스와 긴 리치를 활용해서 아웃파이팅을 하며 앞손 싸움하다가 간간히 뒷손과 바디킥을 넣는 것도 잘하는 편. 또한 경험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경험이 부족한 신성들에게 압박을 하는 적도 있다.

단점은 타격 방어다. 뒷손 펀치 칠때 그리고 자신이 압박할 때 가드가 내려가 있는 버릇이 있다. 자신의 그라운드 실력을 과신하고 방어에는 잘 신경을 쓰지 않는다. 레그킥 방어에도 취약하고 항상 맞으면 휘청인다. 스피드도 굼뜬편이라 스피드가 좋은 상대에게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티아고 산토스, 이안 헤이니쉬 전이 그 예시다. 테이크다운 시도시 셋업없이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있다. 그러다가 스프롤로 막히고 파운딩으로 얻어맞는다. 티아고 산토스 전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그라운드로 전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방어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고, 레벨 체인지대응이 상당히 나빠서 타격-테이크다운연계 혹은 바디-안면 연계에 상당히 대처가 좋지않다. 헤이니쉬 전에서 테이크다운 페이크를 주고 오버핸드라이트를 날리는 기본 콤비네이션을 걸었는데 태클 페이크에 속아 가드를 내렸고 오버핸드에 직격당해 넉다운을 허용했고 TKO를 당해버렸다. 스파이슬리전에서 스파이슬리가 타격전을 유도한후 타격전을 예상하고 타격으로 맞불 놓다가 테이크다운을 걸었는데 테이크다운 당했다.

5. 기타

샘 앨비와 라이벌 관계다.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이고 1차전에서는 길로틴 초크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판정으로 패배하며 리벤지를 허용하였다. 이 서브미션 승리는 앨비의 첫 서브미션 패배였다. 둘 다 UFC 초기에는 반짝 활약을 펼쳤으나 현재는 퇴출 안 당할 정도로만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하위권 선수에 그치고 있다, 다만 엘비는 결국 방출을 당했지만 머샤트는 조트코에게 패배하기 전까지는 3연승을 달리는 등, 최근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샘 앨비와 공통점은 상술한 것 말고는 도깨비 파이터라는 것이 있다.

알토 색소폰연주자이기도 하다.

경기텀이 굉장히 짧다, 매 년마다 최소 3경기는 뛰고 있다.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함자트 치마예프에게 KO패 한 것으로만 잘 알려져 있다.


[1] 경기 당일 체중은 92kg [2] 여담으로 이 경기가 머샤트의 종합격투기 커리어 50전이 되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