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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3 23:50:01

제드 라우리/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제드 라우리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프로 시절
3.1. 보스턴 레드삭스
3.1.1. 2008 시즌
3.1.1.1. 포스트 시즌
3.1.2. 2009 시즌
3.1.2.1. 포스트 시즌
3.1.3. 2010 시즌3.1.4. 2011 시즌
3.2. 휴스턴 애스트로스 1기
3.2.1. 2012 시즌
3.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기
3.3.1. 2013 시즌
3.3.1.1. 포스트 시즌
3.3.2. 2014 시즌
3.4. 휴스턴 애스트로스 2기
3.4.1. 2015 시즌
3.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기
3.5.1. 2016 시즌3.5.2. 2017 시즌3.5.3. 2018 시즌 : All-Star
3.5.3.1. 포스트 시즌
3.6. 뉴욕 메츠
3.6.1. 2019 시즌3.6.2. 2020 시즌
3.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기
3.7.1. 2021 시즌3.7.2. 2022 시즌

1. 개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내야수 제드 라우리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제드 라우리 대딩.jpg
오리건 주 살렘에서 아버지 댄 라우리와 어머니 미리엄 라우리의 자녀로 태어난 라우리는, 4살때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며 처음으로 야구공을 잡았다고 한다. 이후 노스 살렘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2학년때는 .429의 타율과 1홈런, 23타점을, 마지막 해에는 .350의 타율과 3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All-State Second Team에 선발되었다. 고등학교 통산 성적은 타율 .387, 6홈런, 64타점. 투수로도 활약하였는데, 4승 3패 3세이브, 1.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2003년 스탠퍼드 대학교에 진학하였고 첫 해에는 주전 2루수로 뛰며 60경기에서 .292의 타율과 28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2004년에는 한 단계 성장하여 .399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이 해에는 미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대학 야구 챔피언십에 참가하였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본인은 .230의 타율로 비교적 부진했다. 2005년에는 12홈런, 61타점, 장타율 .595, 116루타, 36볼넷을 기록하며 이 부문들에서 팀 선두를 달렸다. 타율은 .317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4년과 2005년 올 아메리칸 팀에 선정되었다. 참고로 카를로스 쿠엔틴이 그의 대학 동문. 대학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했다. 존경하는 인물은 브렛 분 알렉스 로드리게스였다고 한다.

3. 프로 시절

3.1. 보스턴 레드삭스

파일:라우리보스턴.jpg
2005년 2라운드 전체 45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받았다. 사이닝 보너스는 762,500달러를 수령했다. 보스턴에 입단한 라우리는 1년마다 단계를 하나하나 밟아 승격했다. 첫 시즌이었던 2005년에는 A-에서 53경기 .328/.429/.448로 포텐을 증명했고, 2006는에는 A+로 승격하여 97경기 .262/.352/.374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했다. 2007년에는 AA와 AAA에서 뛰며 .298/.393/.503을 기록, 이스턴 리그 올스타와 더블A 팀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3.1.1. 2008 시즌

4월 10일 마이크 로웰이 DL에 올라가면서 콜업되었고, 데뷔전인 1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3타점으로 맹활약 했다. 이후 한번 트리플A로 내려갔다가 훌리오 루고가 DL가 내려가면서 다시 콜업되었고 8월 1일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또 8월 24일 2번째 홈런을 날리고 정규시즌 49경기 동안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무실책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기대를 받았다.
3.1.1.1. 포스트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2경기 유격수로 선발출장했고 2008 ALDS 4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상대로 시리즈 승리를 확정짓은 끝내기 안타도 날렸다.

3.1.2. 2009 시즌

4월 12일 왼쪽 손목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부상은 더 심각해져 7월 6일 60일 DL로 옮겨졌다. 7월 18일 복귀하였으나 9경기에서 23타수 4안타, 1홈런의 부진한 성적만을 기록한 채 손목 부상이 재발하여 다시 DL에 올랐다. 9월 8일 복귀하였다.
3.1.2.1. 포스트 시즌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경기에서 세 경기 모두 교체 출장하였다. 1차전에서는 8회 말 유격수 대수비로 들어섰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2차전에서는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케이시 코치먼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대런 올리버를 상대하였으나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말에는 알렉스 곤잘레스의 대타로 들어서 브라이언 푸엔테스를 상대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세 경기에서 모조리 패하며 시리즈에서 탈락했다.

3.1.3. 2010 시즌

3월 31일 단핵증에 걸리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4월 14일 60일 DL로 옮겨졌다. 7월 4일 리햅 경기를 시작하였고, 7월 21일 복귀하였다. 2010년부터 유격수보다 2루수로 많이 출장하기 시작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55경기 .287/.381/.526, 9홈런으로 시즌을 마쳤다.

3.1.4. 2011 시즌

6월 17일 왼쪽 어깨 부상으로 15일 DL에 올랐다. 8월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복귀하였다.

3.2. 휴스턴 애스트로스 1기

파일:라우리휴스턴.jpg
2011년 12월 14일 카일 웨일랜드와 함께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3.2.1. 2012 시즌

4월 6일 오른쪽 엄지 부상으로 15일 DL에 올랐다. 4월 13일 복귀하였다. 7월 15일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15일 DL에 올랐다. 9월 11일 복귀하였다.

3.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기

파일:라우리2013.jpg
2013년 2월 4일 페르난도 로드리게즈와 함께 트레이드되었다. 상대는 맥스 스태시, 브래드 피콕, 그리고 크리스 카터.

3.3.1. 2013 시즌

시범경기에서 21경기 .273/.375/.509, 3홈런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4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정규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2루타 두개와 홈런 하나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4월 6일과 4월 7일에는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4월 한 달간 26경기에 출장하며 .333/.409/.529를 기록, 팀의 상위타선에 큰 보탬이 되었다.

하지만 5월의 첫 5경기에서 20타수 3안타로 부진에 빠졌고, 이 기간 팀도 2승 4패로 침체되었다. 그러나 5월 11일 시애틀 매리너스 전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5월 19일부터 30일까지는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6월까지 3할 타율을 유지했으나 7월 월간 타율 .245로 시즌 3할이 붕괴되었고, 6월 마지막까지 .814였던 OPS는 .779로 하락하였다. 8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팀의 타선을 이끌었다. 시즌 끝가지 2할 후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상위타선에서 지속적으로 밥값을 해주었다. 최종 성적은 154경기 .290/.344/.446, OPS .791, 15홈런 75타점. 오클랜드의 주전 유격수로 뛰며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한 번도 오르지 않고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고, 3.4의 fWAR을 기록하며 팀 내 4위에 올랐다.
3.3.1.1. 포스트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다섯 경기 모두 선발출장했다. 처음 세 경기에서는 12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고, 특히 3차전에서는 첫 타석 1사 2루, 두번째 타석 무사 1,2루, 마지막 타석 무사 1,2루로 총 세 번의 득점권 찬스를 맞았으나 뜬공, 삼진,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팀은 6-3으로 승리했다.

4차전에서는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1회 초 덕 피스터를 상대로 앞서가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또 5회 초에는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투런포를 터뜨리며 점수차를 석 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승리를 지키지 못하며 오클랜드는 패배하고 말았다. 마지막 5차전에서는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첫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이후 석점 뒤진 9회 말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2루타를 뽑아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팀은 그대로 패하며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다.

3.3.2. 2014 시즌

8월 15일 오른손 손가락 부상으로 15일 DL에 올랐다. 9월 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하였다. 2014 시즌에는 136경기에 출장하였고, .249/.321/.355의 슬래쉬라인을 기록했다. 2014시즌 종료 후 FA가 되었다.

3.4. 휴스턴 애스트로스 2기

2014년 12월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1년 2800만 달러의 자유계약을 맺었다.

3.4.1. 2015 시즌

4월 28일 오른쪽 엄지 인대 부상으로 15일 DL에 올랐다. 5월 18일에는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다. 7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하였다.

3.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기

2015년 11월 25일, 브랜든 맥커리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3.5.1. 2016 시즌

5월 11일 오른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25일 복귀하였다. 8월 5일 왼발 부상으로 15일 DL에 올랐다. 8월 17일 60일 DL로 이동하였다. 결국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3.5.2. 2017 시즌

4월 27일까지 지난해부터 74경기 연속 무실책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4월 2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5회 말 카를로스 벨트란의 타구를 놓치며 무실책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이후 43경기에서 다시 무실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5월 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커리어 세 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펼치며 팀의 3-2 신승에 도움이 되었다. 두 번째 홈런은 끝내기 홈런이었다. 종전 멀티홈런 경기는 7년 전인 2010년 10월 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이다.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이 기간 타율은 무려 .552에 달했다. 이 중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커리어 7번째 4안타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9월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9회 말 동점 무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켄 가일스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9월~10월동안 26경기 29안타 2홈런 20타점 .315/.423/.500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53경기 .277/.360/.448로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필딩률에서도 .991로 리그 2루수 중 2위를 기록했다. 2루타는 49개를 기록하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호세 라미레즈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2위에 올랐다. 이는 오클랜드 역사상 단일시즌 2루타 신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2001년 제이슨 지암비의 47개. 득점권에서는 .293의 타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나 2사 득점권에서는 타율 .155로 급격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5.3. 2018 시즌 : All-Star

첫 경기였던 3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2안타, 3안타, 3안타를 때리며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4월 2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는 2루타 2개와 안타 2개를 기록하며 4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종적으로 4월 한 달간 .339/.397/.583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했다. 6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24타수 1안타 무볼넷이라는 극악의 부진을 겪었고, 타율도 기존 .299에서 .275로 급격히 떨어졌다. 그러나 6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이후 6월 15경기에서 61타수 22안타 5홈런, .361/.400/.705 OPS 1.105로 최고의 컨디션으로 활약했다.

전반기동안 .285/.357/.492의 슬래쉬라인과 16홈런, 62타점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하이 페이스 시즌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되었다. 올스타전에서는 6회 말 호세 알투베의 대수비로 출전하였고, 타석에는 세 차례 들어서 볼넷, 뜬공, 땅볼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회 테일러 콜을 상대로 2루타를 때리며 커리어 1000안타를 달성했다. 8월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3회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커리어 100번째 홈런을 달성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57경기 .267/.353/.448, 23홈런 99타점. 시즌 종료 후 MVP 투표에서는 3표를 받으며 20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 2루수 선두에 올랐으며, 경기수, 볼넷, 삼진 부문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클러치 상황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득점권에서 145타수 47안타, .324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결승타도 18번을 때려내며 아메리칸리그 2위에 올랐다. 또 8회에만 21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 1위에 올랐다. 만루에서는 8타수 3안타 1볼넷 9타점을 기록했다. 48번의 멀티히트 경기와 12번의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이 부문에서 각각 10위에 올랐다. 23개의 홈런들 중 19개를 원정에서 때리며 원정 극강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필딩률 .993으로 2루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3.5.3.1. 포스트 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2-7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3.6. 뉴욕 메츠

파일:메츠라우리.jpg
2019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2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1월 17일 브로디 와게넨 단장과 함께 입단식을 가졌다.

3.6.1. 2019 시즌

하지만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인 3월 28일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며 10일짜리 IL에 올랐고, 5월 20일에는 60일 IL로 옮겨지고 말았다. 9월 7일 복귀하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4회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의 대타로 출장하며 드디어 메츠에서의 데뷔전을 치루었다. 그러나 이후 선발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9경기 교체 출장에 그쳤다. 안타는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출루도 볼넷으로 인해 딱 하나 올렸다.

시즌이 끝나고 폭발하는 페이롤 때문에 이전 팀인 오클랜드에 연봉보조를 주고 되돌려 보낸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3.6.2. 2020 시즌

2020년에도 부상으로 신음하며 시즌이 시작하기 전인 7월 20일 IL에 올랐고, 결국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먹튀 확정. 이로 인해 메츠 팬으로부터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 아직까지 욕을 먹는다.

3.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기

파일:라우리복귀.jpg
뉴욕 메츠의 계약이 먹튀로 끝나고 친정팀인 오클랜드와 스프링캠프 초대권을 포함한 1년 1.5M의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복귀 이후 인터뷰에서 메츠 시절 구단측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게 해 정상적인 복귀가 어려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3.7.1. 2021 시즌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아직까지 시즌 극초반이지만 타격에서 전성기 이상급 성적을 기록하면서[1] 토미 라 스텔라의 이적으로 무주공산이 되었던 오클랜드의 2루수 자리를 완벽하게 지키고 있다. 4월 24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는 4-1에서 타일러 웰스를 상대로 달아나는 쓰리런을 때리며 팀의 13연승에 일조했다. 4월 24일 경기까지 .296/.367/.507을 때리며 팀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벌써 쌓은 WAR만 0.8.

이후 급격한 부진을 맞이하여 4월 25일부터 5월 1일 경기까지 28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으나 그 다음 1주일동안 급격하게 버닝했고, 5월 2일부터 7일까지 24타수 11안타 2루타 4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6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까지 다시 부진에 빠졌고, 해당 기간 .197의 타율에 그쳤다. 시즌 타율도 .238까지 떨어졌다.

6월 24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기 시작해, 침체에 빠진 오클랜드의 타선을 홀로 이끌고 있다. 전반기의 마지막 출장이였던 7월 11일까지 15경기동안 .375/.407/.696, 5홈런을 기록했다. 전반기 최종 성적은 .263/.336/.423, OPS .760, bWAR 0.9.

7월 1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한 점 뒤진 9회 말에는 상대 마무리 임마누엘 클라세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8월 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1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8회 초에는 1사 2,3루에서 유격수 방향 땅볼을 만들어내며 동점 타점을 만들었다. 또 10회 초 2사 1,2루 상황에서는 결승타가 된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성적은 타율 .255, OPS .737. 다음날인 8월 11일에는 8회 초 역전 결승 쓰리런 홈런(시즌 13호)을 터뜨리며 또 다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클러치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중.

WAR을 수비로 다 깎아먹었다.

3.7.2. 2022 시즌

2022년 3월 26일, 오클랜드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총액 85만달러. 스프링캠프에서 1루수 연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나이가 나이인지라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1루수보다는 지명타자로 주로 출전할 확률이 높다.

4월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7회 초 2사 2,3루 상황 2번타자 빌리 맥키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브래드 핸드를 상대로 4구만에 삼진을 당했다.

4월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2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부터 무사 1,2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우월 쓰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 처리되었다. 4타수 1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개막이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18일,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

4월 29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였다. 복귀 당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3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두 점 뒤진 9회 말 오스틴 알렌의 대타로 들어섰으나 임마누엘 클라세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월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첫 타석에서 트리스턴 맥켄지를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212, OPS는 .600으로 떨어졌다.

5월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허리 통증으로 빠졌다.

5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며 복귀하였다.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1회부터 뷰 브리스케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이후 볼넷 두 개를 따내며 3출루 경기를 펼쳤다.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으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한 점 뒤진 7회 말 1사 2루에서 케빈 스미스의 대타로 들어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후 대주자 루이스 바레라로 교체되었다.

이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20, OPS는 .565로 올랐다.

5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였다. 3회 초 1사 1루에서 상대선발 조지 커비를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5회에는 동점 상황에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라우리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승리하였다.

6월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월 15일 이후 거의 두 달만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경기 끝나자마자 곧바로 손목 부상이 도지고 말았다.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으나 정도가 꽤 심각한지 6월 16일 경기까지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제 2루 수비를 보기에는 힘든 몸상태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후 6월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8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대타로 들어서며 복귀했다. 테일러 클라크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6월 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6월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92, OPS는 .540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모양이다. 마크 캇세이 감독의 말에 따르면 6월 29일 현재까지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결국 다음날인 6월 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진한 성적으로 8월 10일 지명할당되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리햅 경기 성적[2]을 근거로 들며 현역 연장 의지를 밝혔고, 다음날인 11일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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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까지 타출장 슬래시라인 .323/.400/.516 [2] 21타석 19타수 6안타 2홈런, OPS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