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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03 20:13:17

정호승

파일:external/www.kbmaeil.com/349149_766893_4441.jpg
이름 <colbgcolor=white,#2d2f34>정호승(鄭浩承)
본관 동래 정씨
출생 1950년 1월 3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하동군
종교 천주교 세례명 : 프란치스코
학력 대구삼덕초등학교
계성중학교
대륜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학사) 1976년 졸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1986년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수선화에게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슬픔이 기쁨에게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 지는 저녁 中

1. 개요2. 주요작품

1. 개요

鄭浩承

대한민국 시인. 경상남도 하동군 출생. 다만, 성장한 곳은 대구광역시다. 종교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프란치스코다.

대구삼덕초등학교 - 계성중학교 - 대륜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는데, 드라마 작가 김정수씨와 대학 동창이며 또다른 드라마 작가 박진숙씨의 대학 1년 후배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첨성대' 로 데뷔하였고 1979년 '슬픔이 기쁨에게'를 출간하였다. 슬픔이 담겨있는 시문을 짓는다고 하여서 문학계에서는 '슬픔의 시인' 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1976년 反詩 동인을 결성하여 활동하였고 한국 사회의 그늘진 면과 분단의 현실 그리고 산업화 등으로 변해가는 것을 토대로 이를 달래는 시문을 써 왔으며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따스함을 주는 시문을 지어내기도 하였다.

상술되었듯 종교가 천주교이며 신앙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서울의 예수', '시인 예수' 등이 있다. 그러나 소설 '연인'에서는 불교의 색채가 드러나기도 한다.[1]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 주요작품


[1] 주인공에게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존재가 와불(臥佛)이다. [미래엔] [천재교육,신사고(민).] [비상(김)] [미래엔] [비상(김)] [미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