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
現 Apex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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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A Rec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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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현 (Jeong Taek-hyeon) | |||
생년월일 | 1996년 5월 30일 ([age(1996-05-30)]세) | ||
국적 | 대한민국 | ||
ID | Recry | ||
소속 |
5PM supremacy (2021.05.13 ~ 2021.08.27) D4RK Esports (2021.08.27 ~ 2022.04.14) PANTHERA (2022.04.14 ~ 2022.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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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ID | Recry | |
포지션 | DAMAGE | ||
주 영웅 | |||
소속 |
MiG Blaze (2016.05.24 ~ 2016.08.14) Afreeca Freecs Red (2016.08.14 ~ 2016.10.05) Afreeca Freecs (2016.10.05 ~ 2017.11.04) Meta Athena (2017.11.07 ~ 2018.01.30) Meta Athena (2018.05.29 ~ 2019.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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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
Meta Athena (2019.04.07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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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現 Apex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전 소속팀 Afreeca Freecs(舊 Afreeca Freecs Blue)에서는 메인딜러 포지션을 맡고 있었으며, Meta Athena로 이적한 뒤 Meta Bellum으로 이적 이후 2019년경부터는 오버워치 프로를 은퇴해 Apex 방송을 및 Apex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로 활동중이다.2. 플레이 스타일
2.1. 인텔 오버위치 에이펙스 시즌 1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국내 최상위 중거리 딜러[1][2]이자 국내 딜러 중 드물던 저평가의 아이콘[3]이면서 수준급 올라운더 딜러였던 선수아르한과는 다르게 주로 히트스캔형 영웅을 주로 다루며, 3탱 체제를 이룰 때는 1딜을 맡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말이 히트스캔 영웅이지 사실상 겐지를 제외한 한조, 파라 등을 포함한 모든 딜러 포지션 영웅을 맡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런 모든 영웅들을 프로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게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올라운더적인 면모가 APEX 시즌2 들어서 엄청나게 돋보여 팬들에게 국내 최고의 올라운더형 딜러 중 하나 아니냐는 평까지 듣고 있는 중. 특히 LW Blue와의 8강 패자전에서는 빠른 상황판단과 정확한 에임으로 셧아웃 패배 위기를 넘기며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주었다.[4]
아르한 역시 히트스캔류를 잘 다룸에도 맥크리, 솔저 등을 계속 전담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에임은 아르한보다도 한 수 위인 것으로 보인다. 사야플, 버드링, 플라워 등과 더불어 국내 에임 정점으로 평가받아서 옵드컵 국가대표 선발여론도 꾸준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 플렉스 가능여부를 중시한 국가대표 선발기준의 영향인지 아쉽게 선발되지는 못했다.
다만 굳이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트레이서를 다룰 때 에임은 최상급이지만 상대를 흔드는 플레이는 같은 팀의 아르한이나 다른 팀의 트레이서 장인들보다 약간 아쉽다는 부분이 지적받고 있다. 다만 이 부분은 팀 동료 아르한이 최상급 겐지 장인이자 수준급의 트레이서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겐트메타만 아니면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서를 아예 못하는건 절대 아니기도 했으나... APEX 시즌 4 이후로는 사야랑 거의 동급의 트레이서를 가졌다는 것이 중론.
솜브라 메타가 시작된 APEX 시즌 3 이후로는 팀에서 솜브라를 전담한다. 특히나 아누비스 수비에서 EMP를 통한 활약이 빛을 발하는 중이었으나, 그때 이후론 아예 솜브라를 쓰지 않았고, 아르한한테 거의 뺏겨서 솔저만 줄곧 해댔다. 이 이유로 Bunny와 비교당하며 까이기도 했다.[5]
메타 데뷔전에서 아르한과 교체되어 들어가 파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한조 장인다운 능숙한 투사체 영웅 숙련도 또한 보여주었다. 안타깝게도 트레이서 수준은 Sayaplayer와 동일하다시피한 스타일로 인한 기복 관리와 부실한 무빙 등등도 자유롭지 못했기에 말이 많았다. 심지어 이쯤되면 Na1st랑 CCJ, Chara를 수혈해주는 게 어떻냐는 의견도 나오기도(...) 메타 형제팀과 국대의 공개스크림을 보면 아르한이 겐지를 잡았을 때 제대로 된 트레이서 플레이를 해줄 히트스캔 딜러는 사야도 리크라이도 아닌 Na1st밖에 없다는 이야기는 일리가 있다.
실제로 트레이서 운영에서는 Sayaplayer의 성장도를 따라가지도 못한다는 평가가 많으며, Sayaplayer의 트레이서는 넥서스 컵 기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예전에도 에임형 트레이서의 단점은 어쩔 수 없었으나, 폭발력 하나는 Recry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압도적으로 높았다.
akm과의 플레이스타일이 닮았는데, 위도우는 애매하나 파라를 잘한다는 점에서 타이무보다는 에켐과 더 비슷하다 보기도 한다.
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
초창기 3대 파라이자 한조 장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브리기테까지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탱진을 제외한 팀원의 부진으로 트라이얼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오버워치 마지막 시즌을 씁쓸히 마무리하자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정확한 은퇴사유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한 상태인데, 현재는 알 수 없다.3. 여담
- 당시 1부 리거 선수들 중에선 유일하게 경기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경기에 임하는 선수였고 현재도 해당 네타는 유효하다. 팀원들 사이에서는 ' 고기 조준경'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 APEX 시즌 4 이후 아프리카 팀을 탈퇴하였고 그 자리는 레드 출신의 아튠이 채웠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Sayaplayer보단 투사체/히트스캔 양쪽으로 폭이 넓은 장점이 확실한 선수였기에 12인 로스터로 운영되는 리그에선 어딜 가도 나쁘지 않았으며 당대 올라운더 선수들 다음가는 영웅폭도 갖고 있었기에[6] 겐트 운용도 손쉬울 것이라는 여론도 많았다. 아쉽게 리그는 가지 못했지만 당시 그 여론들을 의식하고 겐지를 자주 연습해 의외로 트라이얼에서 무난한 실력을 보였다.[7]
- 링크 The Meta 입단 당시 메타팀 공지에 첨부된 사진에 의해 입단이 확인, 개인 방이 아닌 곳에서 연습하는 것을 보아 Meta Bellum 쪽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두 팀다 완벽한 숙소가 정해지지 않아 의견이 분분하다가, 운영진에 의해 해당 사진 배치는 Athena 선수들 위주였다며 소속이 확실히 드러났다. 이쯤되면 확인사살 두 번째.
- 이전에 Libero 선수가 그의 트위치 닉네임을 확보했으나 얼마 뒤 Recry는 트위치 계정을 광삭했다(...). 아직 준비 하나 되지 않은 상태로 너무나도 많은 부담감을 느꼈던 모양. 그러나 2021년 기준으로 Libero는 선수를 은퇴하고 코인으로 재미를 봐 펀드매니저로 일하는 걸 생각하면 Recry가 정말 의문의 1승을 하며 종목만 바꿔서 선수생활을 잇게 되었다.
- 오버워치 메타 격변기 시절, 비록 플랭커와 안티탱커 영웅 자체는 미숙했지만 히트스캔/투사체 두 분야의 에임 재능을 가지고 있어 기량이 만개할 수 있었음에도 리그에 진출하지 못해 지는 별이 되어 쓸쓸히 오버워치판을 떠나간 것에 안타까워하던 팬도 많다.[8]
- 당시 팀이 없어 팀을 구하며, 낮에는 화학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며 연습했다. 오버워치 리그로 넘어간 SADO를 위시한 대리기사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리를 했다고 핑계를 대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9] 그리하여 형제 팀으로 이동한 뒤 벨리움에서도 떠났으나, 생업과 연습을 병행하는 힘든 노력 끝에 4개월만에 메타 아테나로 복귀했으나 팀 내부에서 여러 사회적 물의가 발생하면서[10][11] 팬덤이 박살난 상황[12]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는 팬들이 많았고, 그렇기에 당시 메타 격변을 필두로 리그 진출의 발판을 쌓을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이 응원해 특히 한조가 리메이크되면서 리크라이의 입지가 생길 수도 있었고 버드링처럼 기량이 만개하나 했지만 그리고 2018년 01년 30일자로 The Meta를 탈퇴했음이 알려졌고 #, 결국 2019년자로 은퇴하게 되었다.
- 전역 후 APEX레전드 D4RK Esports에서 프로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 팀 중 유일하게 한국 메인 스폰서의 팀이자 비 초청(별도의 예선을 치르고 올라옴)팀이었기게 대회 전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주차 1위를 찍으며 언더독의 반란에 성공하며 본선에 진출한 상태이다. 이후 본선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20위로 마감했지만 충분히 프로게이머로써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오버워치 시절에 한조 장인 답게 에이펙스에서도 보섹 보우(활 무기)를 잘 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살이 정말 많았다. Afreeca Freecs 시절엔 제일 푸근하고 푸짐한 외모였으며 Meta 계열팀 시절에도 달라지지 않다가 최근 2021년 들어 군 제대 이후 살이 많이 빠져 얼굴이 반쪽이 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듣고 있다.
[1]
저격수나 돌진메타 딜러영웅 기량은 애매하지만 한조 장인답게 중거리 딜러는 히트스캔과 투사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하면서도 뛰어난 딜링을 보여준다.
[2]
이에 해당되는 솔저: 76, 맥크리, 한조, 파라. 이 네 영웅 모두 딜량이 상당히 뛰어나다.
[3]
팀에서 보면 2016 국대 겐지 아르한과 2017 국대 탱커 마노, 급부상한 힐러진 등에 묻히며 존재감이 희박하고 경쟁하는 타팀 딜러진과 비교하면 자신이 날아다닐 때는 팀이 노답이고 팀이 강해지자 자신과 덜 맞는 겐트메타가 오면서 묻혀버린 느낌이 강하다. 팀이 모기업의 이미지가 썩 좋다고 보기 힘든 아프리카인 것도 한 몫 하는듯. 사실 아르한도 국대 이미지에 비하면 신인 겐지들과 엮일 때마다 특유의 기복있는 플레이스타일로 저평가받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역사가 더 오래된 LoL 팀도 워낙 경기가 재미있어서 라이트팬이 많고 호감도가 높은데도 코어팬은 영 부족하다.
[4]
이때 황야의 무법자를 쓰다 옆에 겐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해제, 섬광 난사로 킬을 내는 희대의 명장면이 탄생하였다.
영상 - 31분 48초
[5]
Bunny는 에임형 트레이서라고 주로 취급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무빙과 교란, 부착 센스 등을 가지고 있으며, Bunny는 트래킹 에임 최강 트레이서답게 리크라이보다 솔저 테크닉이 뛰어나다.
[6]
GodSB,
Libero,
Fl0w3R,
Rascal,
Fleta.
[7]
다만 히트스캔 에임이 그리 좋음에도 트레이서가 애매한 이유가
한조, 파라를 수준급으로 다룸에도 겐지가 애매한 이유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아서... 물론 플라워가 국대에서는 겐지로도 썰어먹고 트레로도 상위 스탯을 찍긴 했다.
[8]
한때 올라운더였던 시걸과 어질리티는 리그 뚜껑을 열어보니 저마다의 이유로 리그에서 팬들의 평가도 갈리고 팀내 입지도 확고하지 못한 편이었고 결국 은퇴길에 올랐다. 이와 별도로 겐트위 전부를 익혀 완성형 딜러가 되기 직전이던 리크라이의 주력 영웅 기량이 당대 리그에선 내로라하는 S급으로 통할 상당한 수준급도 아니었기에 사실 자리 자체도 없었겠지만.
[9]
그런 부분과 국내에선 Hyeonu, Luna, WHO와 더불어서 4대 노력파로 손꼽히며 추앙받았다. 특히 LiNkzr 같은 선수들을 참고한 것인지 그 잘 안 한다던 겐지도 연습하는 등 에임과 튕겨내기 정확도 센스를 기반으로 플레이하며, 용검 센스 또한 준수한 편. ArHaN이 트레이서를 할 때 왜 옆에서 잠시라도 겐지 안 들었냐(...)는 의견까지도 나왔다.
[10]
shu 선수의 대리경력 옹호 논란 및 NoName의 배틀그라운드 전향 후 대리증거 발각, shu와 Axxiom의 동시다발적인 논란 여론 도피성 해외 컨텐더스 팀 이적 및 우대입단 사건과 추가영입된 SonGBoos 선수에 대한 대리 무고사건까지.
[11]
원래는 토론토 이스포츠에서는 서브힐러 자리엔 WHO와 KoX를 받을 생각이었고 메인탱커 자리엔 멀쩡한 Pumple이 있었다. 그러나 서브힐 후보 둘은 대리기사 출신 및 인벤에서의 사야와 여울의 갈등 과정 중 막말 및 대리관련 질문 빤스런 건으로 개임 내외적으로 인성과 실력 모두 펑크난 채로 상당한 논란이 있는 ShU로 대체, Pumple은 갑작스럽게 대리기사 출신인 Axxiom(예전 닉은 Quinas)로 대체되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12]
이후
대리업계 본좌격 출신 프로게이머를 세탁입단시키는 사건과 우대기용 사건까지 벌어지며 메타 출신에 대한 이미지는 한동안 나락으로 갔을 지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