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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7:50:36

정춘식

경성 조직폭력배 두목
종로
구마적
신마적
쌍칼
본정
하야시
서대문
김기환
왕십리
김남산
마포
정춘식
정춘식
파일:정춘식(조직폭력배).jpg
히스토리 채널에 나온 정춘식 삽화.
본명 정춘식
출생 1900년대?
출생지 미상
사망 1945년 이후[1]
사망지 미상
신체 186~188cm, 110kg
직업 조직폭력배

1. 개요2.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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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 시기에 활동한 한반도의 조직폭력배로 일제강점기 마포파의 두목이었다. 그를 실제로 본 사람에 의하면 키 186~188cm였고 몸무게는 110kg의 거구였다고 한다. 출처

1930년대 정춘식은 김남산과 같이 구마적 휘하에 있었지만 마포에 자리를 잡은 뒤 마포파의 두목이 된다. 그는 구마적의 휘하에 있을때도 구마적의 세금횡포로 그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마포에서 막강한 세력을 확장하여 그뒤 구마적도 그에게 세금을 걷는것을 포기했을만큼 영향력을 자랑했다.
후일 구마적과 신마적을 이기고 종로를 접수한 김두한 일당과 맞닥뜨리게 되고 김두한과 대결에서 패한 뒤, 그 이후 조직을 해산했다.

그 이후에도 정춘식은 주먹패 생활을 했지만 해방 이후에는 더 이상 행적은 알 수 없다. 현재는 '아마 한국 전쟁을 전후로 주먹패 생활을 청산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만이 있을 뿐이다.

2. 대중매체에서

2.1. 영화 장군의 아들

장군의 아들 2편에 등장하지만 김두한에게 패배하는 역할로 나온다.

2.2. 드라마 야인시대

용식(야인시대) 문서 참조. 여기에 나온 용식은 가상인물이지만 용식이라는 캐릭터는 실존인물 정춘식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1] 해방 이후에는 더 이상 행적을 알 수 없다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정춘식은 1945년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