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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0:35:32

정준재/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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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재의 연도별 시즌 일람
아마추어 2024년 2025년
파일:정준재 2024년 10월 1일.jpg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3.7. 페넌트 레이스 총평
4.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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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정준재 2024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퓨처스 대만 캠프에 합류하였다.

시즌을 앞두고 이숭용 감독은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로의 기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육성선수 계약으로 시즌을 시작하여 퓨처스리그 4월 한달간 14경기 타율 0.288을 기록한다. 또한 같은 기간 3도루 3도루사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주루와 낮은 성공률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3.2. 5월

5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12 25 6 2 1 0 4 2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8 0[1] .240 .240 .400 .616

4월 21일 왼손 손목 미세골절을 입은 김성현, 4월 30일 왼손 중수골 골절을 당한 박지환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5월 1일 정식선수로 전환되어 1군에 등록되었다. 유격수와 2루수가 모두 가능하고 발이 빠른 선수로서 퓨처스팀에서 가장 먼저 추천한 선수라고 한다. #

3일 문학 NC전에서 8회 초 김한별의 타석에 박성한의 대수비로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타석에서는 1루수 앞 땅볼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타점을 만들었다.

7일 잠실 LG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첫 타석에는 삼진을 당했으나 두번째 타석인 4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하는 안타를 만들었다.[2] 세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였다. 6회말 수비 상황에서 대수비 최경모로 교체되었다.

15일 말소, 5월 25일 재등록되며 한화전 선발출장.

30일 문학 LG전에서 2점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오른쪽 3루타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이후 넉 점을 추가하며 8연패 탈출에 쐐기를 박았다.

5월 성적은 25타수 6안타(2루타 2개, 3루타 1개) 0볼넷 0도루 1도루자 8삼진 1병살로 타출장 0.240-0.240-0.400을 기록했다. 5월 15일 말소 전까지 7출장 3선발 11타석 1안타로 당돌함에 비해 성적은 영 안 나왔던 데 반해 재콜업 이후 5출장 4선발 14타석 5안타를 치며 성적을 조금 끌어올릴 수 있었다.

3.3. 6월

6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0 46 11 0 0 0 7 3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 0 9 3[3] .297 .422 .297 .719

5일 문학 삼성전에는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로 개인 통산 첫 3안타 경기를 펼쳤고 데뷔 첫 도루까지 달성하며 데일리 MVP로 선정되었다.

6일 문학 삼성전에는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데뷔 후 첫 테이블 세터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13일 이석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정을 대신하여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그리고 현 시점 리그 최고의 투수인 네일을 상대로 5회말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번트 안타를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음 타석에도 네일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14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2볼넷 1삼진 2득점으로 개인 통산 첫 4출루 경기를 펼쳤다. 특히 타선이 도합 9점을 뽑아낸 3회초와 7회초 모두 선두 타자로 나서 출루에 성공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하였다.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으로 연이틀 4출루 경기를 펼쳤다. 최근 이석증으로 고생하는 최정이 3루 수비 중 컨디션이 많이 나빠지면서 4회말에 빠졌고, 정준재는 유격수에서 3루수로 자리를 옮겨 남은 경기동안 최정의 빈자리를 메웠다. 유격수로 들어온 것은 이 날 일시 휴식을 부여받은 박성한. 최정이 어떻게든 출장하려고는 하지만 공백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준재는 3일 내내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최정의 공백을 최소화해냈고, 팀의 3연승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8회초 중전 1루타를 치고 나간 최정의 대주자로 교체되었다. 뒷타자들이 해결하지 못하면서 득점하지 못하고 최정의 지명타자 타석을 물려받는다. 9회초 타석에 나와 김대우를 상대로 2사 2루 7-3 상황에서 우전 1루타를 때려내 1타점을 기록하면서 스코어를 8-3으로 벌리는 활약을 했다.

27일 홈경기에서 응원가가 만들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3.4. 7월

7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15 39 12 0 0 1 10 4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1 7 4[1] .343 .410 .429 .839

4일 NC전 연장 10회에서 1사 1루 상황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최지훈의 결정적인 안타를 피하지 못하고 타구에 맞아 아웃되면서 1사 1, 3루가 될 상황을 2사 1루 상황으로 만들었다. 결국 이러한 아쉬운 상황들이 겹치며 팀도 12회 말 끝내기 홈런을 맞아 패배했다.

9일 롯데전 7회 말 추신수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8회말 타석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였다.

11일 롯데전 박지환이 휴식 차원으로 스타팅에서 제외되며 아주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3타수 2안타 2득점에 도루까지 기록하며 간만의 선발 출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날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다음 경기인 12일 KIA전에서도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도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의 14-6 대승에 기여하였다.

14일 광주 KIA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고 수비에서는 7회말 KIA의 공격, 2사 만루 상황에 8번 타자 김태군의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는 호수비를 기록했다.

박지환이 워낙 잘해줘서 묻히고 있지만, 311/.393 이라는 나쁘지 않은 타율, 출루율과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27일 문학 두산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퍼펙트를 깨는 동점 홈런이였다.

31일 문학 롯데전 2루수로 교체 출장했다. 3루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한 후 9회 말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쳐냈지만 너무 간만에 3루수로 출장한지라 어이없는 실수로 번트안타를 내줬다.

3.5. 8월

8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4 65 17 1 2 0 11 5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1 16 3[1] .283 .328 .367 .695

3.6. 9~10월

9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17 65 20 5 2 0 8 9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1 9 6 .345 .406 .500 .906

10일 문학 한화전 4타수 3안타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5강 경쟁에 중요한 경기에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8월부터 거의 무적이던 라이언 와이스에게 장타 2개를 뽑아내 중심타선에게 찬스를 잘 연결해줬으며 홈런이 빠진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14일 문학 삼성전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5일 문학 삼성전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을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 및 타점은 7회말 오승환을 상대로 기록한 결승타였다.

19일 문학 키움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1일 수원 kt전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24일 문학 LG전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5일 창원 NC전에서 8회 초 김성현 대타로 출장하여 3루타를 포함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3.6.1. 5위 결정전

kt wiz와의 정규시즌 5위 결정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경기 당일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으나 팀은 최종 스코어 3-4로 패배하면서 최종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3.7. 페넌트 레이스 총평

2024 시즌 최종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도루 볼넷 삼진
88 240 66 8 5 1 16[6] 19 49
<rowcolor=#000>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WPA
23 40 .307 .371 .405 .776 103.2 1.80 0.07

시즌 최종 성적은 88경기 66안타(2루타 8개, 3루타 5개, 홈런 1개) 16도루 19볼넷 49삼진 23타점 40득점 타율 .307 출루율 .371 장타율 .405 OPS .776 sWAR 1.80이라는 매우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프로 데뷔 1년 차부터 1군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중반부터는 2루수 주전으로 도약했고 차세대 테이블 세터 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타격에서는 뛰어난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3할을 기록했으며 빠른 발을 바탕으로 2루타와 3루타도 많이 만들어냈고 도루도 16개를 기록하며 주루 센스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수비에서도 주포지션인 2루수로 57경기 동안 384⅔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3개의 실책 밖에 기록하지 않으며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서브 포지션인 유격수와 3루수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을 치루는 동안 작전 수행 능력과 볼넷을 얻어내는 선구안적인 측면에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024 시즌은 박지환과 함께 오랜 기간 랜더스의 내야를 책임질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한 시즌으로 비시즌 동안 이를 보완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팀의 확실한 테이블 센터로 풀타임 시즌을 치룰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4. 시즌 후

등번호를 95번에서 3번으로 변경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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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루 실패 1. [2] 그리고 이 안타는 결승타가 되었다. [3] 도루 실패 2. [1] [1] [6] 도루 실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