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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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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란
1.1. 광우병 논란1.2. 오지 발언 논란1.3. 바른정당 집단탈당 시도 및 번복1.4. 국감 첫 날 골프 약속 논란1.5.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발언 논란

1. 논란

1.1. 광우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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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지 발언 논란


캡션



캡션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의 청년 철벽을 해결하는 방법은, 개발도상국가의 취업인력이 엄청 늘어나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돈 한 100만 원만 가지고 캄보디아 가면 한 1,000만 원 이상의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아프리카로 가 보면 나이지리아 같은 데 또 콩고, 동남아에 보면 캄보디아 이런 전 세계 오지에 우리 청년 한 10만 명쯤 보냈으면 좋겠어요.
2016년 10월 산자위 국정감사
국정감사회장에서 대한민국 청년 10만명 정도를 오지에 보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비판받는 측은 KOTRA 사장 김재홍이다. 물론 맥락상으로는 청년 10만명을 오지로 그냥 보내버리라는 뜻이라기보다는 그런 곳에 이주시켜서 농업 발전을 도모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뜻에 가까워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이가 없는 수준이다. 거기 가는거 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거기서 뭘 해먹고 살지는 모르는 일이다.

다만 정운천이 농경제학을 전공했고 원래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사람임을 감안한다면, 차라리 국내 귀향을 주장했다면 좀 더 나았으련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위 발언에 비해서 조금 나을 뿐이다. 그리고 지칭한 나라들을 오지(奧地)로 지칭했는데,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의 혜택이 적은 곳을 이르는 벽지, 두메산골과 유의어로 쓰이는 단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우방인 해당 국가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이미 한국 정부는 과거에 젊은층들을 오지로 보냈다가 백기투항을 한 사례가 있다. 그게 광주대단지사건이다.

1.3. 바른정당 집단탈당 시도 및 번복

2017년 5월 2일, 탄핵 정국 이후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던 선두주자인 정운천이 도로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을 고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무래도 유승민 후보가 갖은 노력에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자유한국당이 규모가 월등히 큰 만큼, 현실적인 결정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토 정서가 매우 큰[1] 자신의 지역구 전주시 을의 반대, 탈당 의원 13명에 대한 비난 여론이 겹쳐 결국 황영철 의원과 함께 이를 취소하고, 바른정당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2]

그러나 이번 일로 인해 비박 성향이 강하고 자유한국당의 성향과 일부 달랐던 것으로 여겨진 정운천 의원의 이미지에 다소 타격이 갈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재탈당파에게 " 철새"의 이미지가 생길 가능성도 많고, "번복할 일을 도대체 왜 섣부르게 결정했는가"라는 비판도 생기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탈당을 확정한 13명에 비하면 덜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나마 대선때 열심히 돌아다닌데다 이후 2차 전당대회 등을 통해 여러모로 당내 활동을 열심히 한 편이라 당 내 여론은 어느 정도 좋아진 편.

1.4. 국감 첫 날 골프 약속 논란

정운천: 8일 8시45분 티업 입이다.
8시만나서 아침 하지요 XXX 오전 9:46
(확인 불가)? 오전9:47
정운천: 운동 시간 알림입니다.
7월8일
12시15분 티오프 이스트 밸리,
8시 경에 맞나 조찬 하고 시작 하지요. 오전 9:56
XXX: 시간 다시 확인요 오전9:57
정운천: 아하잘못보냈네요
10월8일 8시45분 이스트밸리 8시 조찬하...

10월 4일, 오전 10시25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업무 현황 보고 중 스마트폰을 이용해 골프 약속을 잡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이날은 2022년 국정감사 첫 날이었다, 즉 국정감사 첫 날부터 골프약속을 잡은 것.

문제는 산자중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산자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정운천이 골프 약속과 관련해 문자를 받은 시간은 국정감사 시작 전이지만, 마지막으로 답장을 보낸 시간은 회의가 시작된 후인 것으로 알려졌다.거기다 골프 약속을 잡은 8일은 토요일이어서 국정감사는 열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국정감사이기에 대충하고 넘어갈 태도로 국민에게 보여질수 있다. #

1.5.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발언 논란


與 정운천, 이상민에 "확실히 책임지면 국회의원 되지 않겠나" 논란
국힘 정운천 “수습 잘하면 의원 되고”…“참사가 입신양명 기회냐”
참사 놓고 정운천-이상민 사이에 오간 기괴한 대화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이태원 참사를) 확실하게 (수습)하고 책임지고 나오면 저같이 이렇게 국회의원도 되지 않냐”고 말했다.

정 의원은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광우병 사태 때 제가 주무장관이었다. 그 당시에 어느 방송사의 조작으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머리에 구멍이 송송 뚫린다는 것으로 수십만명이 100일 동안 난리가 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태원 참사 수습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수습을 잘하면 저처럼 국회의원되지 않냐’는 농담이 오갔다”며 “목숨을 잃은 참사가 입신양명의 기회냐”고 꼬집었다. 예결위원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국민적 재난 앞에서 겸허하고 재난을 막지 못한 책임을 느끼면서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결의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게 맞는데 국민들 듣기에 거북한 얘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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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선도 사실상 중앙당 지원 없이 혼자만의 힘으로 한 것이다. [2] 그러나 황영철은 입장을 다시 번복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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