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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신/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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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191919> 등장인물 입황성 · 구파일방 · 무림세가 · 십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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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신/ 무공 · 웹툰

1. 개요2. 특징3. 종류
3.1. 심법, 내공 운용법3.2. 무술/투법
3.2.1. 검법
3.2.1.1. 검뢰섬릉식
3.2.2. 수공
3.2.2.1. 시화무극수
3.3. 보신경3.4. 호신강기3.5. 안법3.6. 공월무3.7. 기타
4. 섬예 무맥

1. 개요

무협소설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의 주인공 정연신의 무공을 분야별로 정리한 문서.

2. 특징

3. 종류

심법, 내공 운용법 정가동공, 시극경, 축마경,
마라굉혈공, 마라진혈공,
월령조화결, 능법광륜기,
종극뢰, 선룡이화결,
남화광태극, 천마비고 마공[2], 별밤
무술/투법 마광결, 광예결, 참야각법, 암야신혈
검법 광화검류, 심검, 검가,
검뢰섬릉식
수공 멸마청강수, 시화무극수
보신경 환익보, 풍신, 십리광요
호신강기 진여휘성천
안법 시천법, 정안
공월무 광태극
기타 만천화우, 멸마광적
섬예 무맥 신검단 정가동공,
시극경, 마라진혈공
광예결,
광화검류,
멸마청강수, 시화무극수
환익보, 십리광요, 풍신
시천법

이탤릭체로 된 무공 외에는 전부 본인이 창시했다.

섬예 무맥은 정연신이 입황성 천금무고에 증여한 무공들이 중심이지만, 그 외에도 임무중에 선후배 무인들에게 해준 조언도 많다. 천림대주 하후위진에게 보법에 대한 조언을 한 것부터 시작해 백기린이 심극기린을 직접 사사했으며, 북방에서 쓴 신검단 정가동공이 아직 천금무고에는 들어가지 않은 것 또한 그 예시.
시화무극수는 처음 창안했을 당시에는 시화무극권으로 이름붙였으나, 추가로 만들어진 사초식 환강이 장법이기에 이름이 바뀌었다. 훨씬 나중에 창안된 오초식 파천 역시 권법이 아니다. 환강을 증여하지 않아 섬예 무맥에선 여전히 시화무극권이었으나, 태염룡이 염강을 증여해 섬예 무맥 또한 시화무극수가 되었다.

3.1. 심법, 내공 운용법


그 외에도 정가동공을 개발하며 스스로의 신체를 고찰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신 혈맥과 근골에 대한 지식을 뛰어난 수준으로 익혔다. 안목 역시 경지에 이르렀기에 안법을 창시하기 이전부터 그저 보는것만으로도 상대의 동선을 예측하고 진기 운용에 대한 조언을 하는것이 가능.

목소리에 진기를 실어 소리를 멀리 울리게 하거나 전사경을 싣고 신검합일에 도달하는 등 다종다양한 기법은 기초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취급하거나 별 묘사도 되지 않을 정도다. 진기의 조작으로 복잡한 기법을 다루어야 해 전용의 법보 열쇠가 필요한 봉인도 그냥 내기를 넣어서 풀어버릴 정도.

법력의 성질이 강해서 괴황지를 품에 두고 며칠에 한 번씩 문질러주기만 해도 법보가 된다던가, 공월무의 삶을 배껴내지는 못해도 그 결과만은 유사하게 따라하는 등 괜히 천하제일을 논하는 재능이 아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드러난다.

한때 정연신의 만천화우를 두고 삶의 깊이나 세월을 담은 무공이 아닌 단순히 그를 따라한 기예에 불과하다 폄하된 적도 있었으나, 이후 비역에서의 전투를 거치며 그 의미를 깨닫고 사용하게 된다.[7]

3.2. 무술/투법

3.2.1. 검법

초기에는 오른손으로 검을 썼지만 이후에는 양손에 서로 다른 무기를 드는 등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3.2.1.1. 검뢰섬릉식
劍雷殲陵式.

즉각 이름이 떠올랐던 다른 무공과 달리 첫 초식이 만들어지고 이십 여 화가 지난 이후에야 이름이 정해졌다. 검뢰는 칼을 벼락으로 삼는다는 뜻이고, 섬릉은 언덕마냥 입황성을 둘러싼 강호 문파들을 밀어버린다는 뜻이다.

백색 시절에 창시한 광화검류의 구결을 기반으로 새로 짜낸 형(形)으로, 수많은 고수의 검법과 무공, 육체가 영감이 되었다. 검성의 육체에서 단초를 얻고 남궁세진의 제왕검형에서 심득을 얻었으나, 고인에 대한 추모와 죄책감 때문에 쓰지 못하고 있었다. 심무련을 쫓아내는 의뢰를 수행하던 중 제갈현과의 대담으로 부채감을 떨쳐내고 일초식 심극기린을 만들어냈다.

모든 초식이 능법광륜기를 담아내는데에 특화되었으며, 입황성의 마광익주 답게 패도적으로 상대를 짓눌러 이기는 것이 목적이다. 심신 수양과는 거리가 먼 무공.

천주진인에게 화산파의 수련법[9]을 배운 이후 하나의 초식만으로도 수십가지 변초를 일으킬 수 있게 됐다. 이때부터는 하수의 눈에는 단일 초식이 하나의 검법으로 보일 정도로 그 진기 흐름과 변화가 자유롭다.

3.2.2. 수공

3.2.2.1. 시화무극수
전 시화무극권(時華無極拳) 현 시화무극수(時華無極手).[15] '시운이 끝없이 빛나는 수공'이라는 뜻이다.

합이 길어질수록 강력해지는 무공. 광륜기를 쓰는 데 특화되었다. 마세인과 겨룰 때 합화권법을 관찰하며 실시간으로 분석한 합화권법의 오의에 시극경과 축마경의 묘리를 섞었고, 발경의 진수를 담아내어 모든 자세로 발경을 가할 수 있다.

강한 경력을 만들기 위한 진기의 소모가 크다. 모든 자세로 발경을 가하기에 자세에 구애받지 않는 반면, 소모되는 내공의 양 또한 부담스럽다는 뜻이지만 이는 정연신이 백색이던 시절의 평가이므로 청색 이상의 무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묘사 직후의 서술에 따르면 중단전을 개방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백색 시절 신소빈도 시화무극권을 잘 사용했다.

3.3. 보신경

전전대 신검단주 신천화의 이령공허로 문 너머에서 신검단주 4대[18]가 함께 모인 장소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보신경을 하나로 녹여내는 감각과 경험을 얻었다.
이후 북방에서 다리가 잘린 천하제일쾌 주광신개에게서 내공 수발의 기예와 요결, 구결과 의념에 대한 조언 등을 사사하며 한층 더 발전한다.

3.4. 호신강기

3.5. 안법

3.6. 공월무

3.7. 기타

4. 섬예 무맥

정연신이 입황성 천금무고에 증여한 독문무공으로 이루어진 입황성 무맥. 모든 무공을 증여하지는 않았다. 하도 인기가 많아 입황성 백색부터 열람할 수 있다.


[1] 때문에 온갖 기재들이 모이는 동시에 무공 습득에 제한을 걸지 않는다는 무협 장르에서도 이례적인 성격의 입황성이 아니었다면 본편만큼 힘있는 무맥이 되긴 힘들었을 것이다. [2] 암천수벽세는 장법이다. [3] 아래의 공능을 움직이면서도 얻을 수 있다. [4] 남존 챕터에서 삼청력 아랫줄의 도교 무맥 기공으로 도원력과 남화천도력이 언급되었고, 전설에 가까운 삼청력보다는 도원력이 현실적인 최종목표라는 묘사가 있다. [5] 역대 천마들이 무공서를 모아 놓은 서고. [6] 천마비고에서 읽었다는 언급은 없었으나, 이후 모여든 마인들의 운용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7] 노을 챕터에서는 온갖 무공의 묘리를 제 것처럼 흡수하지만 타인의 삶마저 일개 기예마냥 대할 수는 없다고 묘사되는데, 이때 비역팽가주 팽여란은 몹시 얕은 세월을 살았기에 공월무를 분석해낼 수 있었다고 속으로 깐다. [8] 주요 구결이 나는 틀렸다다. [9] 나뭇가지에 검파를 실어 초식이 잘 이어지도록 연환, 검파의 충격으로 나뭇가지를 내부로부터 깎아내 목검을 만든다. [10] 바둑의 위기십결중 하나로, '돌 하나를 버리더라도 선수를 잡아야 한다'는 이치. 선수란 '중요한 의미'를 뜻하기도 한다. [11] 본래의 표기는 청염일식(靑炎一式)이었으나, 모용중락과의 싸움에서 일식의 한자 병기가 一式에서 日蝕으로 바뀌었다. 더이상 초식 한 수를 일컫는 一式이 아니라고. [12] 이전 전투에서 입은 중상의 고통을 잊기 위해 쓰러진 태염룡의 주머니에서 꺼내 씹어먹었다. [13] 달아날 수도, 튕겨낼 수도, 막을 수도 없다. [14] 흑색 대주들조차 입문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정연신 외 입문자는 마연적 뿐이다. [15] 본래 시화무극(拳)이었으나 사초식 환강이 장법이라 시화무극(手)로 이름이 바뀌었다. [16] 연신은 혈공진기와 법력을, 신소빈은 혈공진기와 제천무경을 사용한다. [17] 빛날 환(奐) + 강 강(江) [18] 전전대 신천화, 전대 마연적, 당대 용희명, 차대 정연신. 당시 신검단주 대리로, 입신검을 계승하기 전이었다. [19]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마광익에 대한 연신의 온정을 보여주는 이름이다. [20] 고요하여 움직임이 없다. [21] 십 리가 어지러워도 별빛은 그윽하다. [22] 암야전의 비기인 십리일살의 뜻풀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이름이다. [23]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별이 있다고 믿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명족의 시야로나 겨우 보일 정도로 빛이 약한 사성(死星)에는 죽은 이의 이름을 붙여준다는 문화. [24] 남화광태극과 별밤을 이어붙여 검초의 제한이 사라진 상태이기에 가능하다. [25] 천지는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으나 그 작용은 잠시도 쉬지 않고, 해와 달은 밤낮으로 분주하게 움직여도 그 빛은 만고에 변하지 않는다. [26] 맹화(3)과 세 자루의 검이(10)에 적힌 그대로 옮겼다. 원문에서부터 공파인데 지날 경經자로 적혀있다. [27] 이보까지 적힌 비급을 보고 누가 먼저 사보까지 걸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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