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주의 친모. 서병진과 사랑을 하였으나 서병진 부모의 반대로 헤어졌다. 그 때 서병진의 아이(서윤주)를 임신해서 낳았다. 결국 서윤주를 서병진에게 데려다 주었다. 이후
김수진이란 딸이 있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김수아를 낳았다. 그러나 남편에게 버림받아 이혼하였다.
그 후
신림동 고시촌에서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고시식당 주인이었는데 PD가 노도철로 같아서 이런 설정을? 서병진이 죽고 서윤주, 서종하,
유지선이 힘들어하자 그들을 받아 주었다. 그리고 유지선에게는 형님 소리를 듣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대인배이자
보살[1]로, 자식들 때문에 속편할 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