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상세3. 목록
3.1. 1위
바알(バアル)3.2. 5위 마르바스(マルバス)3.3. 7위 아몬(アモン)3.4. 9위 파이몬(パイモン)3.5. 10위 부에르(ブエル)3.6. 14위 레라지에(レラジェ)3.7. 18위 바신(バティン)3.8. 21위 모락스(モラクス)3.9. 23위 아임(アイム)3.10. 24위 나베리우스(ナベリウス)3.11. 28위 베리스(ベリト)3.12. 31위 포라스(フォラス)3.13. 32위
아스모데우스(アスモデウス)3.14. 34위 푸르푸르(フールフール)3.15. 36위 스톨라스(ストラス)3.16. 37위 페넥스(フェネクス)3.17. 39위 말파스(マルファス)3.18. 41위 포칼로르(フォカロル)3.19. 45위 비네(ヴィネ)3.20. 46위
비프론스(ビフロンス)3.21. 55위 오로바스(オロバス)3.22. 56위 그레모리(グレモリー)3.23. 57위 오세(オセ)3.24. 58위 아미(アミー)3.25. 65위 안드레알푸스(アンドレアルフス)3.26. 69위 데카라비아(デカラビア)3.27. 71위 단탈리온(ダンタリオン)3.28. 72위 안드로말리우스(アンドロマリウス)
1. 개요
라이트노벨 전생 따위로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나요, 오빠?에 등장하는 신비한 존재. 기본적으로 솔로몬의 72악마가 모티브라서 이름이나 순서는 같고, 정령의 아바타의 외형이나 정령술의 특성 같은 것도 솔로몬의 72악마의 특징에서 따온 것이 많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진실의 윤회기에서 티나 크리스를 통해 밝혀진 바로, 솔로몬의 72 악마에 관해서는 개념적으로 옮겨진 것으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개념 공유가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완벽히 옮겨지는 것이 아닌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정황상 악마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
2. 상세
작중 나오는 정령왕창세록에 따르면, 옛날 어떤 왕이 신의 반지로 정령들을 따르게 했고, 허공에 그 반지를 던지자 정령들이 나와 땅, 하늘, 물, 바람 등 갖가지 것들의 고삐를 쥐고 세계에 법칙을 부여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정령의 힘으로 더 편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정령을 신과 같이 숭상하곤 한다.정령은 사람들에게 1위씩 깃들어 그 힘을 빌려주기도 하는데, 그 힘이 바로 정령술이다. 쓸 수 있는 정령술은 그 사람에게 깃든 정령에 좌우되지만, 같은 정령술이라 해도 전체적인 틀만 같을 뿐 세세한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아넬리와 아제레아 오스틴이 좋은 예시. 또한, 숙련도에 따라 효과가 강해지기도 하고 극에 달하면 툴라 크리스나 티나 크리스처럼 다른 방식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다.
사람들에게 깃드는 정령은 분령, 힘의 근원이 되는 본체는 본령이라고 한다. 정령이 72위이므로 본령도 당연히 72위가 존재한다.[1] 하지만 예외로 분령 없이 본령만 존재하는 정령도 있고, 특별한 조건을 갖추어야 깃드는 정령도 있다.(예: 왕족에게만 깃드는 <파이몬>) 72위의 본령은 각자 한 세대에 한 사람을 골라 거처로 삼는데[2], 본령이 깃든 이들을 [ruby(정령의 횃대,ruby=루스트)]([ruby(精霊の止まり木,ruby=ルースト)])라고 한다. 루스트는 세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정령의 권능을 고스란히 행사할 수 있어 분령이 깃든 정령술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정령술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루스트라는 존재는 가볍지 않다. 라켈에 의하면, 존재만으로 국력에 영향을 끼치는 전략적인 존재라고 한다. 다만 아무리 루스트라고 해도 당연히 숙련도, 상성, 지략 등으로 밀리면 분령 빙의자에게 충분히 질 수 있다.
아래 목록에 쓰인 단위인 위는 순위에서의 '위'가 아니라 신령이나 귀신을 세는 한국식 한자 표현 단위인 '위(位)'이므로 혼동 주의.
3. 목록
이 중에서도 특히나 스포일러성이 짙은 정령은 접어놓았으니 열람 시 주의 바람.
3.1. 1위 바알(バアル)
===# 2위 아가레스(アガレス) #===
정령 서열 제2위 〈저항하는 인과의 아가레스〉. 루스트는 노사(老師).[3] 아바타는 악어를 탄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부여하는 힘은 【인과의 선도】, 관장하는 개념은 『시간』. 간단히 말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이다. 다만 가장 가까운 세이브 포인트로만 돌아갈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해 사용할 경우 영혼에 부담이 가서 수명이 줄어든다. 세이브 포인트는 의사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갱신되며, 갱신되는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 해도 일정하지는 않다. 한 마디로 거의 랜덤이라는 소리. 큰 의미는 없지만, 웬만하면 잠든 사이에만 세이브 포인트가 갱신된다는 특징이 있어 주기가 돌아올 때 쯤에 잠을 안 자고 버틴다면 조금은 조절할 수도 있다.
작중에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 인물은 〈샥스〉의 루스트인 라켈밖에 없다. 원래 루스트였던 노사는 전생한 자로 추정되며, 현재는 유우키 사라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분령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령 서열 제3위 〈흔들리는 꿈의 바싸고〉. 루스트는 티나 크리스. 아바타는 〈아가레스〉와 비슷하게 악어를 탄 노파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부여하는 힘은 【몽환의 여행자】, 관장하는 개념은 『진실』. 【몽환의 여행자】의 효과는 단 하나로, 자각몽을 마음대로 꿀 수 있다는 것. 현실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수한 능력이라서 세간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숙련도가 극한에 달하면 '현실을 본뜬 꿈'을 꿀 수 있다. 현실과 꿈이 같아져 현실에서 일어날 일이 꿈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사실상 미래 예지나 다름없는 능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미래예지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신의 행동을 통해 시나리오를 변화시키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으로 방대한 자료들과 그 구체성을 알아 볼 수도 있으나 자신의 행동범위 내에서만 가능하지 그 이외의 상황까지 알아볼 수는 없다는 장단점이 있다.
사용자는 루스트인 티나 크리스 뿐이다. 티나 크리스는 꿈 속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걸 이용해서 사고 시간을 무한 확장해 이미 진리를 깨달아 해탈자로 등장한다. 작중에선 【몽환의 여행자】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걸로 보아 바싸고 역시 분령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4위 사미기나(サミジーナ) #===
정령 서열 제4위 〈헤매이는 별의 사미기나〉. 사용자는 현 루스트인 사미기나와 전 루스트인 매들린 리버가 있다.[4] 아바타는 작은 말로 묘사된다. 사미기나는 사신 바알을 봉인하기 위해 피아마 일족 후계자에게만 전승되는 능력으로, 분령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여하는 힘은 【미혼의 인형】, 관장하는 개념은 『영혼』. 강령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생전의 이름만 알면 이미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 대화할 수 있으며, 심지어 환생한 영혼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망자와 대화하면 망자의 지식도 얻을 수도 있다.
원래 전투에는 쓰기 힘든 능력이지만, 현재 루스트인 사미기나는 어려서부터 악령술사 길드에서 이 능력만을 훈련해 실전적인 사용법을 터득했는데, 그것이 바로 『한정전생』이다. 과거 영웅의 지식이나 기술만을 강령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매우 강력하지만 술사의 몸에 부담이 크다. 작중에선 브래들리 모그릿지, 툴라 크리스 등을 강령시켜 라켈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3.2. 5위 마르바스(マルバス)
정령 서열 제5위. 정령술은 【은식의 명풍(銀蝕の命風)】. 관장하는 개념은 『역병』이라고 언급되나 용사 센리의 정령이라는 것 말고는 밝혀진 게 별로 없다.3.3. 7위 아몬(アモン)
정령 서열 제7위 〈달려나가는 힘의 아몬(駆け抜ける力のアモン)〉. 정령술은 【난령의 구인(乱霊の咎印)】.===# 8위 바르바토스(バルバトス) #===
정령 서열 제8위 〈선율 같은 목소리의 바르바토스〉. 아바타는 회색 망토를 덮어쓴 사냥꾼으로 묘사된다. 현재 루스트는 잭의 제5후궁인 블라스타.
부여하는 힘은 【무결의 사전】. 인간 이외의 생물과 대화할 수 있다.
3.4. 9위 파이몬(パイモン)
정령 서열 제9위 〈방관하는 소란의 파이몬〉. 특이하게도 왕족에게만 빙의되며, 분령이 없기 때문에 현 루스트인 라에스 왕국의 제3왕자 엘비스 쿤츠 윈저가 유일한 사용자다. 물론 라켈은 예외.부여하는 힘은 【쟁란의 왕권】. 기본적인 능력은 일명 「왕의 눈」으로, 범위 내 모든 것의 정보가 술사에게 흘러들어가는 것이다. 툴라의 언급에 따르면, 정확히는 인과를 보는 힘이라고 하지만. 이는 술자의 의사에 상관 없이 항상 발동한다.
【쟁란의 왕권】의 진면목은 「왕의 눈」으로 지각한 정보를 아예 바꿔 써버리는 것. 정확하게는, 관측한 원인에 대해서 전혀 다른 결과를 관측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채질을 하면 보통은 작은 바람만 생겨나지만, 【쟁란의 왕권】의 술자가 '폭풍이 생긴다'라는 결과를 관측하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
작중 유일한 사용자인 엘비스는 기압을 바꾸는 게 특기라서 기압을 이용한 공격을 많이 쓴다.
3.5. 10위 부에르(ブエル)
정령 서열 제10위 〈형태 없는 경악의 부에르〉. 현 루스트는 잭의 3후궁 데이나 바비롤리이다. 아바타는 산양의 다리가 5개 달린 사자의 머리로 표현된다.부여하는 힘은 【치유의 선편】. 치유의 힘을 부여한다.
3.6. 14위 레라지에(レラジェ)
정령 서열 제14위 〈쏘아 떨어트리는 울림의 레라지에〉. 관장하는 개념은 『전쟁』이며 아바타의 모습은 활과 화살을 지닌 녹색 옷의 사냥꾼이다. 현재 루스트는 용사 로우.정령술은 【불후의 석일(不朽の昔日)】. 일정 범위 내의 인간의 사기를 컨트롤해서 고양 상태로 만들어,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게 하는 힘이라고 한다.
3.7. 18위 바신(バティン)
정령 서열 제18위 . 등장인물 중 사용자는 도적 빗키와 단 4명밖에 없다는 9단 정령술사 중 한 명인 메이지 사우스올. 잭의 독백에 따르면 꽤 레어한 정령술인 듯하다.부여하는 힘은 【절적의 허혈】. 공간 사이에 웜홀 같은 구멍을 뚫어서 구멍을 지나가는 물체를 순간이동시키는 능력이다. 어느 정도 숙련되면 출구를 여러 개 만들어서 위력을 대폭 늘릴 수도 있다. 다만 복사된 건 몇 초 후 사라진다.
3.8. 21위 모락스(モラクス)
정령 서열 제21위 〈거짓된 우상의 모락스〉. 아바타는 거대한 황소로 묘사된다. 루스트는 아론 블루이트.부여하는 힘은 【시련의 미궁】, 이름처럼 미궁을 만들어내는 정령술이다. 작중 유일한 사용자인 아론의 루틴인지는 불명이지만 미궁의 난이도는 대전자와 대등하게, 즉 공략 가능하게 설정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를 재설정할 때는 술사가 대전자의 눈 앞에 직접 나타나 난이도를 재설정한다고 선언해야 한다. 추가로, 미궁 생성과는 별개로 마물을 만들 수도 있고 시체를 매개체로 마물을 만들 수도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파라툴라.
3.9. 23위 아임(アイム)
정령 서열 제23위 〈아름다운 노력의 아임〉. 사용자는 아넬리와 아제레아 오스틴이 있다. 아제레아는 자신이 루스트인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영왕 결전편에서 아델라 에이트킹과 혈전을 치른 끝에 루스트의 힘을 각성한다. 꽤 성장하고 나서 각성하는 루스트도 있다는 듯.부여하는 힘은 【여명의 등불】. 단순하게 불을 내뿜는 능력이다. 불뿜기라는 간단한 능력이지만 범용성은 매우 뛰어나다. 숙련되면 태우려는 것과 태우고 싶지 않은 것을 선택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전격 같이 태울 수 없는 것까지 태워버릴 수도 있다. 아제레아는 폭발시키듯 발동해 그 폭풍으로 공중 이동까지 하는 모습도 보였다.
3.10. 24위 나베리우스(ナベリウス)
정령 서열 제24위. 사용자는 베니&비니.부여하는 힘은 【삼시의 문수】. 생물의 정신을 묶는 힘이다.
3.11. 28위 베리스(ベリト)
정령 서열 제28위 〈속여넘기며 시들어가는 베리스〉. 사용자는 가웨인 마크드넬, 가웨인의 스승인 덴홈 바스테드, 그리고 현재 루스트인 헤르미나 폰 로우.부여하는 힘은 【불요의 주석】이며, 금속을 조종하는 능력이다.
3.12. 31위 포라스(フォラス)
정령 서열 제31위 〈심원한 약의 포라스(深遠なる薬のフォラス)〉. 정령술은 【교명의 삼림】.3.13. 32위 아스모데우스(アスモデウス)
3.14. 34위 푸르푸르(フールフール)
정령 서열 제 34위 〈재빠른 밝음의 푸르푸르〉. 정령술은 【뇌정의 군배】.3.15. 36위 스톨라스(ストラス)
정령 서열 제36위 〈하늘 접는 구름의 스톨라스〉. 정령술은 【천자의 우침(天学の羽針)】.3.16. 37위 페넥스(フェネクス)
정령 서열 제37위 〈덧없는 불멸의 페넥스〉. 아바타의 모습은 불꽃을 휘두른 불사조이다. 루스트는 툴라 크리스.부여하는 힘은 【청정의 성가】이며, 『소리』를 관장한다. 기본적으로 소리를 조종하는 능력이다. 툴라는 소리를 조종하는 능력을 더욱 승화시켜 진동을 조종하는 영역까지 이르러서 거의 천재지변을 일으킬 정도.
3.17. 39위 말파스(マルファス)
정령 서열 제39위 〈무수한 거성의 말파스〉. 정령술은 【질서의 길사】.3.18. 41위 포칼로르(フォカロル)
정령 서열 제41위 〈조용히 흐르는 소용돌이의 포칼로르〉. 부여하는 힘은 【원어의 어수】, 물을 뿜는 능력. 주요 등장인물 중에 술사가 없어 자세한 것은 불명.===# 44위 샥스(シャックス) #===
정령 서열 제44위 〈충실한 그림자의 샥스〉. 아바타의 모습은 황새이다. 루스트는 라켈.
부여하는 힘 【신의의 접수】는 멀리 떨어져 있는 물건을 끌어당기는 능력이다. 하지만 라켈은 수백년에 한 번씩 태어나는 『절령의 금기자』라는 예외라서 타인의 정령술을 모방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모방 조건은 술사가 술을 발동하는 것을 육안으로 시인하는 것과 그것이 무슨 정령술인지 특정하는 것으로, 위력에 비해 매우 널널한 편.
라켈이 루스트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했을 때는 정령술을 한번에 2개까지 모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모자란 출력을 '합령술'이라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만들어서 보충하곤 했다. 기억을 찾은 후에는 한번에 3개까지 루스트급 출력으로 모방할 수 있게 됐는데, 덕분에 【인과의 선도】나 【몽환의 여행자】 같은 치트급 정령술까지 쓸 수 있게 되었다.
3.19. 45위 비네(ヴィネ)
정령 서열 제45위 〈떠받드는 벽락의 비네〉. 정령술은 【동경의 도판】. 아바타는 검은 말에 올라탄 수인으로 묘사되지만, 비중이 아예 없어서 자세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3.20. 46위 비프론스(ビフロンス)
3.21. 55위 오로바스(オロバス)
정령 서열 제55위 〈성실한 자물쇠의 오로바스〉. 아바타의 모습은 뒷다리로 서 있는 말. 루스트는 용사 라에스.부여하는 힘은 【무혈의 참상】, 관장하는 개념은 『수호』. 결계를 생성해 그 안의 인간은 생명력 대신 영력을 닳게 한다. 즉 결계만 있다면 아무리 피해를 받아도 영력만 고갈될 뿐, 목숨을 잃지는 않는다. 루스트인 용사 라에스는 정령술 학원 전체에 이 결계를 펼쳐두어 급위전 같은 것을 할 때 생명에 지장 없이 전력으로 싸울 수 있게 했으며, 자신은 학원 내 결계실에서 오랜 기간 잠들고 있었다.
3.22. 56위 그레모리(グレモリー)
정령 서열 제56위 〈묘망한 애욕의 그레모리〉. 정령술은 【여선의 감미(女仙の甘美)】.3.23. 57위 오세(オセ)
정령 서열 제57위. 웹 연재본에서는 루비의 정령술이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서적판 2권에서 이름이 밝혀졌다.정령술은 【한겹의 모조세계】로, 가짜 세계를 만들어내는 힘이라고 한다. 이 모조세계 밖에서 안으로 영향을 주는 건 가능하지만, 안에서 밖으로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고 한다.
3.24. 58위 아미(アミー)
정령 서열 제58위 〈웃어넘기는 이상의 아미〉. 정령술은 【설이의 위사(舌裏の偽詞)】. 아바타는 사람 모양의 불꽃. 루스트는 에베리나 안자넬로.3.25. 65위 안드레알푸스(アンドレアルフス)
정령 서열 제65위 〈숭고한 이별의 안드레알푸스〉. 아바타의 모습은 극채색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공작. 현재 루스트는 주인공인 잭 리버.부여하는 힘은 【자립의 투익】, 관장하는 개념은 『자유』. 【자립의 투익】은 술사 자신이나 신체에 닿은 물체의 무게를 없애는 정령술이다. 루스트가 아닌 분령 빙의자는 달인이라고 해도 최대 500kg정도까지 없앨 수 있다.
3.26. 69위 데카라비아(デカラビア)
정령 서열 제69위 〈팽대하는 호수의 데카라비아〉. 정령술은 【미감의 대기】.3.27. 71위 단탈리온(ダンタリオン)
정령 서열 제71위 〈미소 짓는 형상의 단탈리온〉. 정령술은 【망아의 수월】.3.28. 72위 안드로말리우스(アンドロマリウス)
정령 서열 제72위 〈결정하는 눈동자의 안드로말리우스〉. 정령술은 【최후의 천칭】.==# 기타 #==
여동생의 전생 기점인 '시트리'가 악마 12위인 시트리와 이름이 같은데, 사미기나와 같이 정령의 이름을 그대로 옮겼단 것 외에 따로 관련된 언급이 없기에 위에 분류하지는 않았다. 원래 악마 시트리의 능력은 어떤 사이의 남녀든 서로 사랑하게 만들 수 있는것인데, 그 예를 들면 신분의 차이가 아무리 심하더라도, 계기가 없어도 시트리의 능력으로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 소환자가 요구하면 눈 앞의 사람을 달아오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볼 때 작가가 이름을 시트리로 설정한 것은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