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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사의 검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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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
2.1. 올데시아 제국2.2. 알파스 교국2.3. 드래크니아 용공국2.4. 신성 루기아 왕국2.5. 퀴너 제국2.6. 롯소벨 공국2.7. 발스탄 왕국2.8. 조르디아 왕국
3. 지역
3.1. 구 엘스틴 령3.2. 로렌프로스트 령3.3. 킬리어 산맥3.4. 켈브레스 산맥3.5. 적사의 사막3.6. 부유도

[clearfix]

1. 개요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지역및 국가를 정리한 문서.

2. 국가

2.1. 올데시아 제국

수도는 오스트다키아[1] 일명 제도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국가이자 다른 국가에 밀리지 않는 강대국중 하나로 불린다. 엘스틴, 파렌가르트, 로렌프로스트, 켈자노스 이 4개의 가문이 올데시아 제국의 4대 귀족가문으로 불리며 이중 엘스틴가는 3년전 루비아가 일으킨 반역사건으로 인해 영지와 직위가 몰수되었다. 올데시아 황가가 통치하며 메인 4명의 고향이다.[2] 수도 가장 안쪽에 왕족의 거처이자 동시에 최고위 사원인 네피스컬 궁전이 있으며 왕족 전용 비밀통로가 있는 미켈라 사원이 있는데 왕족의 피와 정령사의 힘으로 작동되는 전이장치가 있는데 좌표조정으로 4대 귀족영지에 있는 문으로 전송된다.

12권에서 알파스 교국에 내전이 터지면서 각국의 정상들이 오스트다키아로 모여서 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14권에서 올데시아 제국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신성 루기아 왕국이 어리석고 무능하며 잔혹한 인간쓰레기인 피아나의 오빠 아르네우스를 황제로 삼으며 올데시아 제국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12기사인 레슈킬 하슈킬트, 루리에 리잘디아가 성국 출신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올데시아 중추의 배후에 성국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15권에서는 루비아의 계획으로 피아나를 여왕으로 옹립하는 <정통 올데시아>가 세워지게 되면서 올데시아 제국에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으며, 17권에서는 결국 드래크니아와 국교를 단절한 상태이며[3] 교국에 대한 무력개입을 거부하는 중이라 다른 나라들에게 까이는중

18권에서 결국 학원도시에서 반란이 일어났으며 이에 아르네우스의 통치방식에 불만을 가진 반대파 제후들은 이 반란을 계기로 거병을 하게 된다. 루비아를 통해 학원도시에서의 반란소식을 알게되자 피아나를 제외한 카미토 일행이 학원도시에 잠입해 마정령들과 싸우던중 용왕의 명을 받고 날아온 레오노라와 기억을 되찾은 그레이워스도 카미토 일행을 지원하면서 학원도시에서의 반란은 성공했으며, 이 기세를 몰아 19권에서 벌어진 반란군과 제국군사이에서 벌어진 사디르카 평원 전투에서 제국군이 패하고 이내 수도인 오스트다키아가 함락된데다 아르네우스도 성국에게 버려지면서 결국 아르네우스는 폐위되었고 반란은 정통 올데시아의 승리로 끝나면서 성국의 손에서 벗어난다.

최종권에서는 피아나가 유일하게 정당한 계승자 자리에 오르지만 그녀는 제위를 버리고 카미토와 함께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것에 전념하게 된다. 이로 인해 올데시아 제국은 마땅한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 놓였는데, 아우구스트는 너무 늙어서 한계가 역력하고, 아르네우스는 반역자로 체포됐기에 지위 복권은 어림도 없다. 피아나의 모친(황비)와 언니 리네아는 정교분리의 원칙에 따라 정치와는 완전히 손을 떼고 지내기에 올데시아의 피를 이은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거나 리네아나 황비가 구실을 만들어 제위에 오르지 않는다면 공위시대가 찾아온다.

2.2. 알파스 교국

1000년전 마왕이 세웠다는 작은 나라로 수도는 조하르[4] 마왕이 세웠다는걸 반증하듯이 마왕에 대한 신앙이 굉장히 뿌리깊으며 다른 나라들과 달리 5대 정령왕을 그다지 숭배하지는 않는편[5]

대부분의 지형이 사막으로 이루어진데다 나라위치도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있어서 여러모로 나라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라지할 칸이 교주가 되자 그 특유의 외교능력으로 두번에 걸친 랑팔전쟁을 벗어날정도로 나라를 이끌었지만 12권에서 세라칸의 몸을 차지한 교주들이 쿠데타를 일으켜[6] 라지할 칸을 참수하고 2황녀 사라디아 칸을 감옥에 보내버리면서 쿠데타는 성공하지만 그래도 교주를 지지하는 세력과 세라칸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충돌을 일으켜 내전이 일어나 알파스 교국은 완전히 혼란에 빠졌고 세계각국에서 회의를 열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 15권에서 카미토일행이 용왕의 명으로 세라디아 칸을 구해주면 도와주겠다고 얘기를 해 카미토일행의 다음 목적지가 되었으며 루비아는 먼저 교국으로 출발한다.

16권의 주요무대로 등장하며 세라 칸에게 탄압받고 있는 다른 파벌의 〈마왕교단〉의 간부들과[7] 루비아의 협약으로 사라디아 칸을 구해주는 조건으로 〈정통 올데시아〉와의 동맹을 채결한다. 그리고 난민들의 마음을 장악하고자 마왕연기를 하지만 네펜데스 로아와 세라칸의 공작원과 군용정령의 습격으로 위기가 찾아오지만 위기를 넘기고 연기는 성공한다. 그리고 아예 세라칸이(정확히는 세라칸의 육체을 차지한 교주들) 리바이어던을 부활시키고 왕궁인 마갈궁을 합체시켜 수많은 정령무녀를 희생시켜서 가동하고 네펜데스로아 7체를 부활시켜 데몬즈 피스트를 공격하지만 실패하고 세라칸의 육체는 사망한다.

또한 마왕은 수많은 애첩들을 거느렸다는 말에 영향을 받은건지 16권에서 피아나가 정통 올데시아 제국을 알파스 교국처럼 남자 한명이 여러 여성을 거느리는 풍조를 돌게 만들고싶다고 반장난으로 말하는걸 보면[8]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것으로 보였으며[9] 20권 에필로그를 통해 알파스 교국은 유일하게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는 국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8권에서는 사라디아가 왕위에 오르면서 전통 올데시아와의 동맹을 약속했으며 그후 최종보스 후보인 교주[10]도 루비아에 의해 소멸되면서 어느정도 수습되었다.

모티브는 아랍/페르시아 유목 민족과 이슬람 문화권인 듯하다. 현재까지도 아랍 국가의 상당수는 일부다처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곳곳에 존재하는 거대 사막 지대, 교국의 사라디아 즉위식 당시 펼쳐진 연회 방식이 여러 높낮이의 식탁이 아니라 바닥에 양탄자를 깔고 그 위에 음식을 담은 쟁반을 놓아 먹는 문화, 심지어 사라디아 칸이 들고 있는 정령마장 이름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아랍어 원 제목이기까지 하다.[11]

2.3. 드래크니아 용공국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국가로 올데시아 제국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정령중 최고위로 알려진 용종을 숭배하는 군사국가이다. 비록 올데시아 제국보다는 종합적인 국력은 약하지만 그 특유의 군사능력은 다른나라들도 눈여겨 볼 정도로 높은편 그리고 신성 루기아 왕국하고는 사이가 안 좋은편이다.

독특하게도 정령인 용왕 바하무트가 드래크니아의 통치자로 군림하고 있는데다 왕국이 아니라 공국으로 불리는데 이런 이유는 470년 전에는 엄연히 공국이라는 명칭처럼 용대공이라 불리는 마르피온의 후손이 통치했지만 암군들이 많이나오자 백성들은 용왕에게 청을 구했으며 결국 백성들의 명을 듣게된 바하무트가 그대로 내려와 드래크니아에 군림하기 시작했기에 그렇게 된 것이다.[12]

수도는 <그란 드래크니아>이다. 보통 궁전은 수도 중심부에 있지만 드래크니아의 궁전은 도시 외각에 존재하는데 원래 성이 아니라 용왕을 모시는 사원이라서 그렇다.

드래곤들이 많아서 그런지 드래곤을 이용한 탈것이나 드래곤과 관련된 물품도 많다. 탈것의 대표적인 예는 지룡이 끄는 마차인 용차 비룡 두마리가 상자처럼 생긴 마차를 들고 하늘을 나는 용롱이있다.[13]

14권에서 루비아의 작전에서 피아나의 구출에 성공하면 그 다음이 바로 드래크니아로 망명한다는게 밝혀졌으며 15권에서 루비아가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밝혔는데 하나는 용왕과의 의견과 일치했고[14] 또하나는 드래크니아의 그 특유의 강대한 군사력 때문이라고 이 때문에 카미토일행이 방문할 국가로 높아졌고 15권 중반부에서 드래크니아에 도착한다.

18권에서는 용왕이 동맹을 맺는 조건으로 제시한 사라디아 칸의 확보요청을 팀 스칼렛 멤버들이 이 조건을 통과하자 약속대로 동맹을 맺어주기로 승낙하였으며 이내 피아나가 제도 탈환에 나서자 비룡 기사단을 원군으로 보냈으며 마정령이 나타나 혼란상태가 된 알레이시아 정령학원에는 레오노라를 비롯한 용황기사단은 별동대로 지원해주기도 했다.

15권 중반부터 16권 초반의 주요배경으로 등장했으며 올데시아에 이어서 2번째로 등장한 국가이다.

20권 이후에는 올데시아와 교류차원에서 레오노라는 잠시 알레이시아 정령학원에 머물게 되었다.

2.4. 신성 루기아 왕국

로렌프로스트령을 경계로 올데시아 제국과 인접해있으며 5대 정령왕중 하나인 성왕 < 알렉산드로스>를 신앙하는 내륙국가로 수도는 성도 알렉산드리아[15] 다만 알렉산드리아는 말만 수도일뿐이며 규모나 인구수도 극단적으로 적은 도시이다 보니 사실상 정치나 상업등 도시의 주요 기능은 200년전에 이미 부도 메리아젤로 이양되었고 도시는 성왕을 모시는 거대한 사원역할을 하는중이다.

왕국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지만 정치를 관장하는 것은 국왕이나 의회가 아닌 추기경들로 구성된 집단인 <성법기관(데 제생트)> 이라는 조직이 정치를 주관한다. 올데시아, 퀴너와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국인 동시에 알파스 교국과 마찬가지로 내정이 알려지지 않은 국가이다. 롯소벨 공국의 독립을 이후로 안정된 나라이지만...

12권에서 밀레니아 상투스가 세라(교주)가 일으킨 쿠데타에 이계의 어둠으로 정령들을 광란시키고 루리에와 함께 알레이시아 정령 학원을 습격한다. 14권의 루비아의 말에 따르면 화의 정령왕이 전생한 장소는 성국의 수도인 성도 알렉산드리아로 전생하고 <성법기관(데 재셍트)>가 화의 정령왕을 확보했고 올데시아 제국에서 일어난 황제 암살사건의 배후에 성국이 있고 반 아르네우스파 숙청을 위해 피아나를 이용했다는것 피아나의 오빠인 아르네우스를 황제로 내세워 꼭두각시로 삼으려는 것이 드러나 카미토 일행과 적대관계가 된다.

19권에서 성도 알렉산드리아가 아스트랄 시프트에 의해서 부유섬으로 전이되었으며 또한 성국 최강의 기사단인 신성 기사단은 성왕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는지라 20권에서 성왕의 명령을 받자 팀 스칼렛 멤버들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나 싸우기도 했다. 결국 성왕이 카미토 일행과의 싸움으로 인해 소멸하면서 싸움이 끝나자 각국에서 시찰단을 보냈으며 이번 사건을 뒤에서 꾸민데다 여러 협정을 어기다 보니 상당한 제약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5. 퀴너 제국

수도는 화란 일명은 황도

올데시아와 신성 루기아 왕국과 맞먹는 대국으로 언급이 되었고 7권에서 밝혀지는 정보는 동방에 위치한 나라라고 밝혀진다. 올데시아 보다 더욱더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정령검무제에서는 자국의 3황녀인 린파를 포함해 5명의 정령사인 사신을 보냈다.

위의 정보를 제외하면 이 나라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드러나지 않았다.

17권에서 거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올데시아를 사실상 방관하면서 호시탐탐 대륙의 패권을 노리는 중으로 〈정통 올데시아〉에 대해서는 묵인하고 멋대로 행동하게 놓아둔다는 외교정책을 하는 중이다보니 피아나는 퀴너제국을 경계하고 있다.

모티브는 중국으로 보인다. 7권에서 사신들이 입고 나온 복장이 한쪽 허벅지를 드러내는 치파오 복장인데다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동시에 동방에 위치해있다는게 대표적인 예, 사소한 특징으로는 카미토처럼 성이 앞에 있고 이름이 뒤에 표시되는 동양식이 아닌 서양처럼 이름이 먼저 표시되고 성은 뒤에 표시되어있다.

2.6. 롯소벨 공국

수년전 신성 루기아 왕국의 급진파가 독립해서 세운 신흥국으로 소국이라서 그런지 정치와 군사력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떨어져있어서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해 정령왕의 은총으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려 하고 있다. 그래서 미러 바세트를 포함한 파열의 사단을 보내 우승하려고 했지만 팀 스칼렛에게 감회된 미러는 봉마안의 힘으로 킴 스칼렛을 도와주고 기권한다. 그래서 국가의 위신을 건 대리전에서 실패하고 기권한 미러를 롯소벨공국이 가만나두지 않겠다고 생각한 린슬렛의 제안으로 미러는 로렌프로스트에서 일한다. 그리고 이 나라는 별로 등장이 없다. 신성 루기아 왕국에서 독립해서 그런지 정령검무제에서 출전한 파멸의 사단의 군복은 신성 루기아 왕국의 군복과 색이 다를뿐 굉장히 유사하다. 그리고 롯소벨 공국과 신성 루기아 왕국은 견원지간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사이가 나쁘다.

미러 바세트만 카미토 일행에 갖다바치고 존재감이 증발한 엑스트라 국가. 이것보다 더한 엑스트라는 후술.

2.7. 발스탄 왕국

4권과 5권에서 존재가 언급된 국가 그다지 존재감은 없고 4권에서 이 나라의 황태자가 클레어에게 재미삼아 말을 걸고 무리한 입맞춤을 강요하자 안그래도 레스티아에 관련한것 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진 클레어의 기분을 더욱 상하게 만들었고 결국 그녀에게 따귀를 맞아서 창피를 당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5권에서 본선 시작전 발스탄 왕국의 대표인 왕실 친위대가 팀 스칼렛을 노려보는 모습을 본 카미토가 이를 보고 의문을 가지자 클레어는 4권의 사건을 언급하자 린슬렛은 분수를 모른다고 불쾌해하고 카미토는 네가 때리지 않았으면 내가 놈을 날려버렸을거라고 위로했다. 이후 본선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행군 도중 이 나라의 대표팀에게 공격당했고 이내 주군의 명예를 더럽힌 대가라고 말하자 카미토는 어이를 상실한다. 그렇지만 카미토가 계약정령을 못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라 어느정도 몰아붙였지만[16] 엘리스가 나타나 지원하자 철수하려 했지만 카미토가 어느 사실을 눈치채고[17] 곧바로 모래정령 사용자를 기절시켰고 클레어와 린슬렛도 2명을 쓰러뜨린다.

13권에서도 회의를 위해 외교 사절이 등장했다. 14권에서는 회의에서는 알파스 교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지라 제 2왕녀인 사라디아를 옹립하자는 주장을 냈다.

그후엔 등장없음. 그렇다. 국가부터가 대놓고 엑스트라다.(...) 주인공 일행과 일면식도 없는 건 덤.

2.8. 조르디아 왕국

천년전 존재한 술라이만의 고향 수도는 알카자르드, 적사의 사막이 녹색대지였던 시절에 존재한 나라이다. 술라이만이 타락하면서 기존의 왕족들과 백성들은 몰살당해 술라이만의 국가로 변한 상태이며 술라이만은 이 왕국을 중심으로 대륙 전토에 대전쟁을 일으켰으며 술라이만이 죽으면서 현재는 멸망한 상태이다. 이들의 후신을 자처하며 일부 도시와 영토를 장악한 국가가 바로 상술한 알파스 교국.[18]

3. 지역

3.1. 구 엘스틴 령

엘스틴 가문의 영지이자 클레어가 예전에 살던 지역 루비아의 반역사건으로 인해 화의 정령왕 볼카닉스가 영지를 불태우고 불의 힘을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황폐화되어 황무지로 변해버리고 현재는 온천밖에 남아있는 상태였다. 엘스틴 가문의 당주 부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감옥에 갔으며 현재는 관리를 보내서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영지에서 떨어진 볼노스 화산 근처에는 정령들도 찾아오는 온천이 유명한 볼노스 온천 마을도 있지만 이 마을도 4년전의 피해를 보는 바람에 옛날에 비해서 많이 쇠락해진 상태이다.

13권에서는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한 클레어가 부모님의 석방을 부탁하자 우승자의 청원을 차마 무시하지 못해서 작은 토지와 가옥을 주면서 석방시켜 줬지만 작위와 영지는 몰수된 상태이다.

완결 권 이후에는 피아나의 제안으로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해서 카미토의 하렘을 위한 영지로 삼자고 제안하자 클레어를 포함해 엘리스, 린슬렛도 동의하면서 완결 이후엔 카미토와 하렘멤버를 위한 영지가 될것으로 보인다.

3.2. 로렌프로스트 령

올데시아 변경에 위치한 로렌프로스트 가문의 영지로 신성 루기아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모티브는 러시아로 모티브를 반영하듯 겨울이 되면 상당히 추워지는지라 이에 관련한 고생도 심한편 영지에는 윈터갈프 성이 있으나 군무를 관장하는 요새라서 화려함을 거의 배제하고 실용성을 중시한 건물이라 튼튼하게 지었으며 린슬렛 가족들도 윈터갈프 성이 아닌 성 아랫마을에 있는 거주용 저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13권의 주요 배경으로 레스티아를 찾기 위해 카미토가 린슬렛의 도움을 받아 이 곳으로 왔으며 이계의 어둠에 의해 지배를 받은 유디아가 빙룡 지르니트라를 부활시켜서 휘하의 빙룡 무리가 나타나 로렌프로스트를 공격해 상당히 피해가 많았으며 제국회의 참가로 인해 불참한 변경백작 대신 그의 장녀인 린슬렛이 대신 영지에 남아 15권 초반까지 수습해야 했다.

3.3. 킬리어 산맥

로렌프로스트 영지에 존재하는 설산으로 고도는 켈브레스보다는 못하지만 험준함으로만 따지면 대륙 최고라고 불릴정도로 악명이 자자하며 마수도 서식하는데다 겨울철이 되면 정비한 길도 소용이 없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맥을 우회하는 남쪽루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마왕 술라이만이 활동할때는 지르니트라라 불리는 빙룡이 마왕의 정령과 싸우다가 봉인된 적이 있으며[19] 이곳 어딘가에는 서리거인이 만들어놓은 동굴이 있다. 13권에 중반에서 배경으로 등장 카미토와 린슬렛이 이 산맥을 넘어가려고 고생을 하기도 했다.

3.4. 켈브레스 산맥

드래크니아의 동쪽 영지에 있는 대륙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산맥으로 용종의 반수 이상이 서식하는 곳이다. 산의 정상쯤 되는 곳은 <용의 봉우리>라고 불리며 용종중 최강이라고 알려진 <마왕룡>[20]과 <뇌왕룡>이 군림하고 있고[21] 성녀 알레이시아에 의해 봉인된 브리트라의 사원도 있어서 팀 스칼렛 멤버들의 수련장소로 사용되었다. 또 켈브레스 산맥은 최대의 정령광석 산출지다 보니 비룡을 이용한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3.5. 적사의 사막

알파스 교국에 존재하는 거대한 사막, 위험한데다 마수도 서식하다 보니 퀴너와 교류하려는 상인들 입장에서는 목숨을 걸고 지나가야하는 위험한 장소이다. 이곳 어딘가에 마왕의 분묘가 존재한다고 했으나 19권에서 마왕의 잔류사념인 사피안의 입을 통해 헛소문이라고 밝혀진다. 처음부터 사막지대가 아니라 초목이 피어나는 녹색대지였고 이 곳에 조르디아 왕국이라는 국가가 존재했으나 마왕 술라이만이 타락하면서 대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현재는 나라도 멸망하고 초목이 자라나는 대지도 사막화가 진행된 상태이다.

3.6. 부유도

대륙에서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부유도, 신의원과 정령검무제가 열렸던 장소가 존재하며 정령왕의 사원도 이곳에 있다. 하늘에 떠있지만 정령왕이 은총을 보내주는데다 구름 아래에 있는지라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초목도 자라고 생물도 존재한다. 수렵은 금지이지만 정령검무제 한정으로 사냥이 허락된다.

작품에서 벌어진 정령검무제와 성왕 알렉산드로스와의 최종결전등 굴직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1] 도시의 근원은 1000년전 마왕전쟁때 성녀가 마왕의 군대를 상대로 싸우기위해 요새화한 도시로 견고한 외벽과 더불어 수체의 수호정령이 궁전을 지키며 마왕전쟁이 종결된 후 각 지방을 연결하는 육상교역의 중심이 되었다. [2] 카제하야 카미토는 올데시아 출신이 아닌 다른지방 출신으로 알려짐 동방 섬나라로 알려져 있는걸보면 최소 퀴너지방으로 추측된다. [3] 피아나는 이 사실을 알자 그 멍청한 오라비의 결정은 아니야 이미 제국 의회는 성국의 꼭두각시상태일뿐이며 성국은 대체 무슨일을 꾸미는지 의문을 품었다. [4] 여기에 마왕의 거성이라고 불리는 마갈궁이 있지만 사실은 아니고 마왕전쟁 시기에는 군사요새가 있었으며 마왕의 진정한 거성은 현재 멸망해 사라진 상태이다. [5] 다만 정령왕을 모실수있는 제단이 조금이지만 존재하기는 하고 정령왕의 은총을 받으려고 정령검무제에 출전한걸 보면 5대 정령왕을 아주 배척하지는 않는것으로 보인다. [6] 그 뒤에는 신성루기아 왕국의 지원이 있었기에 쿠데타를 일으켰다. [7] 베르사리아의 말로는 마왕교단 내부에는 수많은 파벌이 있지만 왕실은 교주가 정점에 선 교의를 신봉하고 나머지는 이단으로 취급했었으나 선왕시절에는 세금만 납부하면 눈감았지만 세라칸(의 몸을 빼앗은 교주들)이 이단의 교의를 인정하지 않고 무자비한 폭거와 학살을 저질러서 이에 반발한 신도들은 각지에서 반란군을 조직해 세라 칸을 타도하려고 일시적 연합을 맺었다고 [8] 다른 히로인들이 피아나의 말을 듣고 당황해하는 동시에 린슬렛은 피아나를 견제할 의회구성을 언급하고 엘리스는 폭군이라며 반대하자 피아나는 이래서 귀족들은 너무 머리가 굳었다고 깠다. [9] 당장 18권 초반 하바르 칸은 술라이만의 영향을 받아 많은 아내를 맞아들였다고 궁녀가 직접 설명하는등 일부다처제를 했다고 밝혀진다. [10] 늙다리 풀풀 풍기는 교주의 망령들이며, 세라에 이어 사라디아까지 장악하려 들었다. [11] 교국 동부에서 카미토 일행이 찾아낸 진짜 마왕의 수도에서 그들이 머무른 여관의 이름은 요르단에 실재하는 유적 "쿠세이르 암라"이다. [12] 그래서인지 레오노라는 처음에는 정령이 나라를 통치하는것에 대해서 말이 많았지만 지금의 드래크니아를 보면 그 말은 헛소리로 들릴거라고 설명을 끝낸다. [13] 여담으로 레오노라는 이 용롱에서 카미토에게 아이 만들기 작업하려다. 레스티아 문제로인해 실패한다(...) [14] 올데시아가 성국의 꼭두각시가 되면 대륙각국의 파워밸런스가 무너지는데다 용왕은 암의 정령왕파라서 지금도 5대 정령왕을 증오하다보니 정령왕 암살계획에 관심을 가졌다고 [15] 성녀가 탄생한 땅으로 알려진 <성산 론디니아> 기슭에 위치해있으며 주변을 백아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형태이다. [16] 이 사실을 흘린 장본인은 다름아닌 레스티아라고 5권 후반부에서 곧바로 밝혀진다. [17] 모래정령이 굉장히 동작이 좋은 걸 알고 의문을 가졌는데 나중에 엘리스의 공격을 받고 재생하던중 안에 정령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18] 수도 조하르부터 마왕이 지은 요새도시라고 한다. 교국은 "마왕의 수도였다!"라고 선전하지만 당연히 왕조의 정통성을 위한 구라. [19] 악역인 마왕이 이 빙룡을 지배하는 것도 아니고 봉인하려 들 정도면 상상 이상으로 강한 주제에 매우 포악해 마왕군이 진격하는데 엄청나게 애를 먹인 듯하다. [20] 카미토는 마왕룡의 이름을 듣자 왠지 친숙하다고 생각한다. [21] 용왕과의 힘의 차이는 안나왔지만 용왕이 신화급 정령인걸 생각하면 용왕이 더 강할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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