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2-08 16:57:15

정두원

정두원
鄭斗源
정숙(丁叔), 자원(紫元)
호정(壺亭)
본관 광주 정씨[1]
출생 1581년 11월 18일
한성부
사망 1642년 4월 5일 (향년 60세)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조선 중기의 문신.

2. 생애

정자 정명호(鄭明湖, 1559 ~ 1585. 2. 5)와 어머니 강릉 김씨 사이에서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1612년( 광해군 4) 증광 생원시에 1등 1위, 즉 장원으로 입격하고, 같은 해 증광 진사시에 2등 2위로 입격했다. 이후 별제(別提)로 재직하던 1616년(광해군 8) 증광 문과에 병과 19위로 급제했다.

관직 초기는 광해군 시대로 정치적 격변이 극심하였다. 인조가 즉위한 이후 1631년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예수회 신부 로드리게스와 회동하고 천리경, 자명종, 각종 서적을 가지고 귀국하였다. 말년에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정2품)를 역임했다.

[1] 동백공종(東伯公宗)-성재공파(醒齋公派) 1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