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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 본래의 모습 |
<colbgcolor=#F2F2F2,#DF0101><colcolor=#DF0101,#F2F2F2> 이름 | 불명[1] |
성별 | 남성 |
종족 | 마카츠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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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미츠미네 유우가 2부에서 처음 상대하게 되는 마카츠히다.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의태하고 있는데 이는 오서굴의 지하에서 영업중인 성매매 업소의 점장의 모습이다. 가오의 언급을 통해 바꿔치기 당했다라는 말을 보면 원본 역시 성매매 업소의 점장이었던것으로 추측된다.2. 성격
"아무래도 저흰 그 애초부터 자선사업으로 시작한거니까요. 그렇게 됐으니 오늘은 일단 이 정도 금액으로 어떻게 좀...."[2]
"
각랑회 분... 곤란하죠.
여기는 출입금지 구역이랍니다. 당신들은 종업원이 아니니 돈으로 대충 돌려보내고 끝내려 했었는데 여길 들켜버린 이상 모두랑 똑같이 죽일 수밖에 없어져 버렸네요."
"듣기가 좀 그렇네요. 이건 말이죠. 자선사업이란 말입니다. 이 가게로 오는 건 어차피 아무데도 못쓰는 몸 파는 짓거리밖에 못하는 무능한 개체들뿐이라고요. 그런 불쌍한 애들은 해부돼서 팔리던지...
우리한테 먹히기라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잖아요?"
인간인척 연기하며 가오를 상대로 쩔쩔매며 공손하게 대접하던 모습은 위장에 가까운 겉모습에 불과했으며 실제로는 가게의 기생들을 몸 파는 짓 말고는 아무데도 못쓰는 무능한 개체들이니 해부돼서 팔리던가 자신들에게 먹히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 등 인면수심에 가까운 인성을 지니고 있다.
결국 그의 말을 가만히 들으며 숨어있던 시이나는 카에데 역시 점장에게 잡아먹혔다고 판단하여 분노하며 그런 점장의 머리를 스패너로 내리찍기도 하였다. 본인은 이러한 자신의 행동들을 자선사업이라고 칭하며 스스로를 포장한다. 존댓말 캐릭터처럼 보였으나 결국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이 벗겨지고 본래의 모습이 드러나자 바로 반말을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부 2화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오와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오고간 대화를 보면 가오도 연락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온것으로 보인다. 잔뜩 긴장한 모습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가오는 주변을 둘러보니 음식점[3]치고는 직원들의 표정이 상당히 험악하다고 반응한다. 이에 점장은 상납금이라면 여기있다고 말하며 당연히 지불하려고 했었다고 이어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애초에 자선사업으로 시작한 일이니 오늘은 일단 이정도 금액으로 어떻게 안되겠냐고 묻는다. 이에 가오는 시모야시마 사변 때문에 인류종도 인외종도 많은 수가 오서굴로 흘러들어왔다고 말하며 오서굴에 흘러들어온 그런 녀석들중 젊은 것들을 골라 보호해주면서 일을 준다 그런 자선사업이냐고 묻는다. [4] 이어서 가오는 이 가게에 대해서 들어오는 애는 잔뜩 있는데 나가는 애가 거의 없다고 말하더니 늑대의 입을 막아두기엔 아직은 성의가 좀 부족하지 않냐고 말한다.
이를 듣던 점장의 종업원중 한명이 주제도 모르고 있었냐고 소리치며 총을 뽑아드는데 가오는 이를 가볍게 제압하고 오서굴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이를 듣던 점장은 그럼 이 정도의 성의는 어떠냐고 말하며 작은 돈가방을 하나 더 주게된다. 이에 가오는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방을 나오는데 기다리고 있던 미츠미네 유우와 만난다. 가오는 자신의 직감으로 점장은 잡아먹혔을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직감이냐고 되묻는데 가오는 한번 녀석들을 만나봤던 인류종의 직감이라고 답하며 각랑회의 일은 여기까지니 저녁때 보자고 말하며 유우와 헤어진다.
즉 가오는 점장이 마카츠히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마카츠히가 맞다면 함께 데려왔던 미츠미네 유우에게 지시해 그를 제거하라고 했던것이다.
3화에서는 유우가 가게의 지하로 몰래 잠입하게 되자 수용 시설보다 열악한 환경으로 사실상 감금, 방치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있는 여성들을 발견하게 된다.[5] 이에 주차장에서 유우의 앞에 나타나 들켜버린 이상 전부 똑같이 죽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던 도중 유우는 점장에게 마카츠히가 뭔지 알고있냐고 묻는다. 이에 점장은 재해지정 괴이의 일종으로 정체불명의 괴물, 주로 인류종을 드물게 인외종까지 습격하는 일이 있다고 답한다. 이에 유우는 많이 알려진건 아니지만 일부 개체가 포식한 상대의 모습과 기억을 빼앗고 그 상대로 의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있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이 건물도 지하실도 오래 되었으며 아마 원래부터 불법적인 상품의 매매와 출하가 행해지고 있었을거라고 말하며 사람을 잡아먹는 괴이가 그런 가게 점장으로 의태하고 자리를 차지하며 아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것 같지 않냐고 묻는다.
이런 말들을 끝낸 유우는 마지막으로 점장에게 몇명이나 먹었냐고 묻는다. 이에 점장은 듣기가 좀 그렇다고 반응하며 이것은 자선사업이라고 말하며 이 가게로 오게된건 아무데도 못쓰는 몸을 파는것 외에 다른것은 못하는 무능한 개체들 뿐이라고 말한다.
이후 언급에 의하면 점장의 가게에 있던 여성들은 전부 각랑회의 보호를 받게되었고 점장의 정체가 마카츠히였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입단속이 이뤄졌고 가게 역시 사라졌다고 한다. 2화에서 가오가 갑작스럽게 점장의 가게를 찾아왔던것 역시 1화에서 미츠미네 유우의 입을 통해 잠시 언급되는데 각랑회의 전언으로 너희들은 너무 화려하게 장사했다. 이제 슬슬 못 본체 해줄수가 없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인사하러 갈테니 잘 부탁하겠다.라고 말한다.
4. 점장의 능(能)
5. 기타
- 시이나가 가게에서 도망치려고 했던 이유는 자신에게 잘해주던 언니가 어느날 갑자기 실종되어 찾기 위해 가게 내부를 돌아다니던중 점장이 마카츠히라는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랬던것이다.
- 그가 여자들을 감금해뒀던 가게의 지하에는 인간 여성 뿐 아니라 인외종 여성도 같이 수감되어 있는데 이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이는 마카츠히들이 만드는 약물의 실험을 위한 용도로 납치했음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