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FFB400><colbgcolor=#C0C0C0> 점보그 9 ジャンボーグ 9 Jumborg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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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m |
체중 | 50,000t |
주행 속도 | 시속 900km |
출신지 | 에메랄드 성 |
파워 | 100만 마력 |
변신 전의 형태 | 잔카 Z[1] |
성우 | 이케미즈 미치히로 |
변신 시퀀스 |
점보그 A에서 등장하는 세컨드 히어로 로봇.
2. 작중 행적
27화에서 강적로봇 점킬러의 공격을 받아 점보그 A가 대파되고 타치바나 나오키가 목숨을 건 특공을 하려는 순간, 에메랄드 성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건네받은 새로운 주력 로봇. 점 파이트! 투 대쉬!라는 구호로 변신하며 전투가 끝난 뒤에는 퀵 리턴이라는 구호로 원래는 자동차 모습으로 돌아온다.
전투 스타일은 파워와 완력에 중점을 둔 지상전 위주이지만 유연한 몸놀림을 살려 수중전까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었다. 극중에서 점보그 A가 고전한 강적들을 상대하는데 특화가 되어 있으며 방어력도 좋아서 점보그 A보다 튼튼한 특성을 앞세워 적을 가볍게 압도한다.
다만 차를 모티브로 한데다 파워에 중심을 둔 탓에 하늘을 날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등장한 바로 다음 편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괴수로봇 에어돌멘에게 발리기도 했다. 비행능력이 없는 대신 점보그 A의 비행 속도에 필적하는 마하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자동차처럼 핸들을 붙잡고, 기어와 엑셀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것이 점보그 9의 조종 방법인데 A처럼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 형식이 아닌지라 이것저것 가동해야 하는게 많아서 작중에서 나오키가 직접 조종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바빠 보인다. 47화에서 데몬고네에게 조종을 당하여 점보그 A와 싸우게 되지만 에메랄드 성인이 움직임을 봉인한 후, 직접 조종하여 극중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화에서는 점보그 A가 데몬고네와의 싸움에서 치명상을 입어 관측용 로켓을 타고 달에 날아가 데몬고네와 결판을 짓고 본인도 달에서 운명을 다할 예정이었으나, PAT에 구출이 되어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3. 기타
- 등장이 27화로 상당히 늦은 편이긴 했지만 27화까지의 점보그 A의 출연 횟수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등장했다. 주로 강적들을 위주로 싸웠고, 점보그 A보다 훨씬 더 메카닉스러운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팬들에 따라서 이쪽을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 후에 울트라맨 제로 극장판 울트라맨 제로 외전: 킬러 더 비트스타에 등장하는 잔나인으로 오마주, 리파인이 되었다.
4. 필살기
- 부메랑 컷 : 머리에 붙어있는 크로스 컷터를 발광시켜 빛의 부메랑을 만들어서 적에게 던지는 필살기. 적에게 맞으면 폭발하는 타입과 절단하는 타입이 있는데 미라클 플래셔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 골든 레이저 : 점보그 A와 동일한 명칭의 광선기이지만 나인은 눈에서 발사한다는 것이 다르다. 강적로봇 점킬러를 쓰러뜨린 피니시 기술이지만 다른 적들에게는 일종의 공격기 정도로만 쓰였다.
- 핸딩 플래셔 : 양손을 뻗어서 발사하는 광선기로 점보그 A와 동일하지만 위력은 훨씬 높다.
- 미라클 플래셔 : 핸딩 플래셔의 강화판.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고 사용 빈도도 많지만 정작 이 기술로 쓰러뜨린 적은 없다. 부메랑 컷에 에너지를 더해서 강화시킬 수도 있어서 이걸로 쓰러뜨린 괴수는 제법 있는 편이다.
- 스와니 빔 : 입에서 쏘는 파괴광선. 31화 한정으로 미라클 플래셔로 호칭이 되었다.
- 다이너마이트 파워 : 나인의 최강 기술로 전신에 에너지를 두르고 잔상을 남기면서 고속으로 돌진을해 적에게 부딪혀 파괴한다.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탓에 주로 강적들을 쓰러뜨리는데 사용되었고 에너지가 부족할 시에는 쓰지 않았다.
- 수리 능력 : 30화에서 더블킬러의 공격으로 대파된 에이스를 수리한 기술이다.
- 텔레포트 광선 : 점보그 A와 똑같은 것으로 나인의 조종석에서 에이스의 조종석으로 나오키를 이동시킨다.
- 크로스 샷 : 전작 미러맨의 실버 크로스와 유사한 포즈로 쏘는 광선기로 50화에서 태양 에너지 조사 장치를 파괴해 역전의 찬스를 만들었다.
- 점 킥 : 상대를 발로 차서 공격하는 기술로, 강적로봇 점킬러를 높게 띄우기 위해서 최초로 사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