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9년 나온 홍콩 느와르 영화. 장문강, 맥조휘 듀오 (무간도 시리즈)가 힘을 합쳐 만든 또 하나의 수작이다. 이 작품도 나름 시리즈화 되었지만 구조상 내용이 이어지는건 아니고 배우를 동일하게 캐스팅한 전형적인 홍콩 영화 식 후속작들이다. 그만큼 배우진이 중요한 작품으로 유청운, 고천락, 오언조가 주인공 3인방을 맡았다.도청이 주요 소재가 되며 후반부를 제외하면 흔히 홍콩 느와르에서 기대하는 총격전 대신에 몰래 잠입하고 주가조작하고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2. 줄거리
3명의 경찰은 주가조작 혐의로 의심을 받고 있는 회사를 감시하던 도중 알게된 비밀에 전율을 느끼며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위험한 도박을 하기 시작한다. 아픈 딸을 위해 결혼할 아내를 위해 가족에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인 그들의 작전. 그러나 곧 그들의 작전은 발각이 되고비밀을 감추려하는 주가조작의 배후세력에 의해 살해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3. 여담
- 후속작으로 3편까지 나와있다.
- 최동훈 감독이 도청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를 시도했었다. 결국 무산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