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기사 The Knight of Desp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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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다른 이름 | 정의의 마법소녀(Magical Girl of Justice) |
등급 | WAW |
식별 코드 | O-01-73 |
E.G.O | 눈물로 벼려낸 검 |
등장 작품 |
<
Lobotomy Corporation> ----[1] < Library of Ruina> |
[clearfix]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특징
은하수처럼 빛나는 푸른 머리와, 드레스를 입고 눈을 감은 창백한 여성의 모습을 한 환상체.증오의 여왕, 탐욕의 왕, 분노의 시종과 함께 마법소녀의 일원이다. 상징 문양은 트럼프 카드의 스페이드[2]와 타로 카드 마이너 아르카나의 여기사.
과거엔 누군가를 지킨다는 훌륭한 이상을 품고 이름을 날린 기사였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이유로 끝내 지키려던 이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모멸과 본인의 절망으로 현재의 절망의 기사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Lobotomy Corporation에서 직원들에게 가호를 내리는 이유는 아직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호를 받은 직원이 사망할 경우, "또다시 지켜내지 못했다는 절망"에 빠져 폭주한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WAW 등급 문서
의
절망의 기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남은 건 닳디 닳은 기사라는 볼품없는 긍지 하나뿐이다. |
인게임 모습 | |
가호를 받은 직원 | 탈출한 모습 |
E.G.O - 눈물로 벼려낸 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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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찌르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검이다. 검에 재능이 없는 이라도 이 E.G.O.만 잡으면 경이로울 정도로 순식간에 적을 벌집처럼 만들어준다. 기사도가 그렇듯, 전투 중엔 어떠한 반칙도 없지만 자비 또한 없다. |
재처럼 떨어진 눈물은 별자리마냥 수놓아졌다. 착용한 직원은 슬픔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때로 아무것도 아닐 일에도 이따금 눈물이 나곤 하는 그런 날이 있는 것처럼. 모든 슬픔이 그렇듯 나눠가지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무뎌지지 않을까. |
절망의 기사의 환상체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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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별 코드: O-01-73 ] | ||
관찰 레벨 없음 | 믿음과 배신의 굴레를 반복하며 검은 눈물만이 감정의 전부가 된, 절망의 환상체. | ||
관찰 레벨 1 |
한 때 정의를 위해 수호자의 역할을 했던 과거의 영웅이다. 일평생 왕을, 국가를, 도시를, 약자를 지켜냈다. 기사는 신의 법도를 지키고 용맹함과 동시에 선과 정의를 추구해야 했다. 그러나 기나긴 풍파를 겪은 후 문득 뒤를 돌아보니 뭣하나 제대로 지킨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실은 많은 이들을 변화시켰다. 선을 지키고자 한 어떤 이는 더 이상 이 세계에 악이 없다는 사실에 스스로 악이 되어버렸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었던 이는 탐욕으로 물든 채 모든 걸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이 변했고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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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2 |
기사는 울지 않는다고 누가 말했던가. 슬픔이 아닌, 절망에서부터 흐르는 눈물을 본 적 있는가. 끊임없이 흐르는 비통함으로 한때 눈 구멍이었던 건 빈 껍질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그 속에서 때로는 검은 다이아몬드가 재처럼 떨어진다.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은 옛처럼 매한가지인지 갇혀버린 지금도 보호하는 행위에 끊임없이 집착한다. 남은 건 닳디 닳은 기사라는 볼품없는 긍지 하나뿐이다. 과거의 미련은 저버리지 못한 채 집념만 남아있는 영웅의 모습은 보는 이마저 안타깝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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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3 | 만약 정의가 또 한번 배반이 되는 순간, 수십 개의 칼날은 목적없이 떠돌게 될 것이다. 또 다시 지키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세상에 대한 분노에, 결국 칼 끝이 향하는 건 보호해 주지 못한 모든 이들. | ||
관찰 레벨 4 | 다른 이를 구함으로써 스스로를 구하고 싶었던 기사는, 이제 절망의 기사라는 불명예로 불리운 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
WAW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WonderLab
토론 합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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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Lab의 관련 사례를 존치한다.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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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마법소녀들과 어느 로보토미 지부를 공격하고 있었다. 르자는 이들이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추정했지만, O-5681 지부에 있던 분노의 시종이 합류하지 않아서 일단락되었다.
3.3. Library of Ruina
인게임 정보와 공략법에 대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도서관/자연과학의 층 문서
의
절망의 기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절망의 기사 | 잊혀진 기사의 검 |
가호 | 절망 | 눈물로 벼려낸 검 |
절망의 기사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날 깨우지 말아줘. 이대로 잠들 수 있도록... | |
절망에 빠질 시 | |
*또 다시 끝없는 절망이 내 속을 채우는구나... | |
후회에 잠길 시 | |
*이 깊은 절망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지? | }}}}}} |
환상체 조우 시
"맞아.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절망한 녀석이지." - ,사서1,
"저녀석이 보호해줄 때는 참 좋았는데 말이야." - ,사서2,
"뭐, 뭐야. 저 사람 괜찮은거에요...? 굉장히 무서운데..." - ,사서3[3],
"긍지가 절망으로 변해버린 기사..." - ,티페리트,
적 처치 시
"본인 때문이 아니었을 텐데, 슬픈 결말이네." - ,사서1,
"지키지 못 했다는 것에 대한 끝없는 절망… 이라." - ,사서2,
"…온 몸에 한기가 드는 기분이에요…." - ,사서3,
"스스로 칼을 찔러넣는다라… …조금은 안타깝네." - ,티페리트,
자연과학의 층의 두번째 환상체로 등장한다."맞아.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절망한 녀석이지." - ,사서1,
"저녀석이 보호해줄 때는 참 좋았는데 말이야." - ,사서2,
"뭐, 뭐야. 저 사람 괜찮은거에요...? 굉장히 무서운데..." - ,사서3[3],
"긍지가 절망으로 변해버린 기사..." - ,티페리트,
적 처치 시
"본인 때문이 아니었을 텐데, 슬픈 결말이네." - ,사서1,
"지키지 못 했다는 것에 대한 끝없는 절망… 이라." - ,사서2,
"…온 몸에 한기가 드는 기분이에요…." - ,사서3,
"스스로 칼을 찔러넣는다라… …조금은 안타깝네." - ,티페리트,
자연과학의 층 완전 개방 도중에 밝혀진 진짜 이름은 "정의의 마법소녀"이다.
4. 기타
- 플레이어들은 줄여서 '절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 관찰 레벨 1에선 '마법 소녀(Magical girl)'로 표시되며, 관찰 레벨 3부터 '절망의 기사'로 이름이 바뀐다.
- 다른 마법소녀가 큰 턱을 가진 정체모를 덩어리나 사악한 괴물 뱀, 도마뱀 머리와 망치손이 달린 괴물로 변하는 것에 비하면 거의 원래 형체를 유지하고 있어서 마법소녀들 중에선 탈주 때 형상이 그나마 덜 혐오스럽다. 의외로 얼굴을 반을 덮은 검정 가시는 원래 모습인 모양.[4][5]
- 이와 같이 혜자스러운 관리법에 좋은 에고 무기 덕분에 로보토미 시절에는 평이 좋았지만 라오루 시절에서는 뭔가 애매한 환상체 책장, 너프를 2~3번 받을 정도로 어렵던 극악의 환상체 난이도 때문에 욕을 먹기도 한다.
- Lobotomy Corporation에선 제압 당할 시, 스스로를 칼로 찌른다. 후속작인 Library of Ruina에선 아예 칼로 찌르는 행위가 전투 기믹으로 등장한다. 본인의 설정을 보면 직원들과 싸우는 도중에 정신을 차리고 지켜야 할 시민들을 자신의 손으로 해치는 걸 막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6]
[1]
게재 중단.
[2]
그 중에서도 한쪽 눈만 보이는 스페이드의
원 아이드 잭.
[3]
일종의 더미데이터로, 사서 4명이상으로 전투에 돌입하면 3번째 사서가 이와 같은 반응을 한다. 정상적인 플레이라면 나올 수 없다.
[4]
허무의 광대 전에서 본래 마법소녀 형상을 볼 수 있는데, 절망의 기사 폭주 전 형태와 똑같다.
[5]
플레잉 카드의 스페이드 잭(기사) 카드는 옆모습을 그리고 있어 한쪽 눈만 보여
원 아이드 잭이라는 별명이 있다. 해당 별명에서 따온 디자인으로 추정된다.
[6]
역변했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오의 여왕이나 아예 스스로 괴물로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탐욕의 왕에 비하면 확실히 인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