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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3:44:53

전현무/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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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상습 지각3. 불법 외부 행사 사건4.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사건5. 거짓말 논란
5.1. 프리랜서 선언 발언
6. 비매너 논란7. 방송 진행 논란
7.1. 강호동 인터뷰 논란7.2. 임호 인터뷰 논란7.3. 준수 드립 논란7.4. 중국인 고려대 비하 발언7.5. 박막례 무례 발언 논란
8. 전지적 참견 시점 자랑 논란

1. 개요

전현무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상습 지각

MBC FM4U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FM에 투입된 지 4일만에 사고를 쳤다. 2013년 9월 5일 생방송에 20분이나 지각을 해버렸다. 그래서 바로 앞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MBC 아나운서 이진이 연이어 진행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트위터에 사실 전현무 오면서 울었다네요라는 드립을 쳤다. 그 전 밤 제6회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선수권대회 녹화가 원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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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상태에서 매일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있었는데, 특히 해외 촬영이 필수인 SBS 월드 챌린지 - 우리가 간다 일정이 많은 고비를 안겨 주었다. 2013년 9월 16일/17일에는 각각 이수근, 아이비가 대신 진행했으며 2013년 11월 11일 방송에서는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의 교통체증으로 20분 가량 지각, 원격 전화 연결 진행을 선보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일을 보면서 수년 전 대구 괴물뉴스를 떠올리게 되었다. 때는 KBS 신입 아나운서 시절이었던 2006년, 그는 대구총국에서 지방순환근무를 하고 있었다.[1] 특히 이 당시 대구총국에서 순환근무하는 남자 아나운서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되는 뉴스광장 대구지역 로컬방송을 꼭 진행해야 했다.[2] 하나 사택에서 잠을 자던 그가 전화를 받고 일어난 시간은 오전 7시 19분. 결국 사택과 10분 거리인 방송국을 과속 끝에 3분을 지각했다. 그 3분 동안 계속 전국에서 로컬로 연결하는 영상만 뺑뺑이 돌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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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머리칼이 부스스하고, 눈꼽을 떼지 않고, 다크서클이 있고, 면도를 하지 않은 초췌한 몰골을 하고 나왔다. 실제 뉴스 방송영상. 저 때는 2006년 여름 대구·경북에 집중호우가 퍼부었던 그 다음날로 추정된다. 방송이 나간 즉시 KBS대구방송총국에는 항의성 전화가 밀려왔다. 자기가 아닌 척하고 전화를 받은 그에게 한 시청자는 수재민이 방송하냐는 명언을 남겼으며, 결국 이는 인터넷에서 대구 괴물뉴스, 대구 수재민뉴스로 회자되었다. 그 뒤 이를 본인이 2008년 11월 25일 KBS 상상플러스에서 처음 언급했고, 그 이후 2013년 초 SBS 강심장에서 이를 다시 한번 써먹었다.

강심장에서는 다시 나오지 않았던 얘기가 있는데, 위의 일이 벌어진지 얼마 뒤에 또 지각을 했다. 그런데 이 일은 나름 심각한 게, 그렇게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내버린 것이다. 화가 난 운전자가 자기 앞으로 다가오자 바보 얼굴을 만들었다. 운전자는 이게 뭔 미친 놈이냐는 얘기를 하고 가버렸다고 한다.

라디오 진행 1년여만인 2014년 11월 21일 방송에서 10분 지각으로 트리플 크라운 달성. 10분 동안의 음악+인사말+날씨정보 코너 등은 라디오 스튜디오로 들어가며 전화로 진행했으며 이후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방송에 자주 지각한다는 비판에 "생방송만 늦는다."며 드립을 쳤다.

JTBC 풍류대장 촬영때는 무려 3시간을 지각했다.

3. 불법 외부 행사 사건

2011년 6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기 전, 엄연히 KBS 소속인 그가 KBS 몰래 외부 행사를 상습적으로 뛰었고, 대가로 현금과 명품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리고 석달이나 지난 2011년 9월 7일 전현무에게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이 징계는 몇몇 아나운서들도 함께 받았다. 물의 빚었던 전현무 아나운서, 결국 징계 받는다 참고로 아나운서가 외부 행사를 뛰는건 각 방송사 재량이다. 실제로 장성규의 경우도 JTBC 시절 이러한 이유로 시말서를 쓴 적이 있음을 아는 형님에서 밝힌 바 있다.

다만 KBS의 경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기에 그 규정이 꽤나 까다로운 편인데, 행사를 뛴 후 통상적으로 받는 금액보다 지나치게 많은 액수를 보상으로 받아서 문제가 된 것이다.[3] 결국, 전현무는 이 사건이 터지고 얼마 안 되어서 프리 선언을 한다.

4.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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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고, 전면주차 구역에 후면주차 한 사실이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2018년 2월 22일 밤 12시, 전현무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몰고, 당시 연인 관계였던 논현동 소재의 한혜진 집에 들렀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이 일반 주차구역보다 넓기 때문에, 자기 편하자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것이다. 장애인 주차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나, 그저 과태료만 내면 되는 거라 부유층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23일 오전, 전현무는 다른 곳으로 벤틀리를 옮겼는데, 이번에는 전면주차 구역에 후면주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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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기가스 및 열기로 인한 주차장 화단과 저층 세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지상 주차장은 대부분 전면주차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실제로 전현무가 주차한 장소 바로 앞에 화단이 보인다. 몰랐다는 변명도 통하지 않는 것이 주차구역 바로 앞에 '전면주차'란 노란 표지판이 있고 주변 차들이 전부 전면주차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전면주차 구역은 법으로 규정된 게 아니니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안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배려를 위해 지정한 것인데다, 위의 장애인 주차구역 논란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많은 지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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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전현무는 흰색 레인지로버로 바꿔 타고, 다시 한혜진의 아파트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아파트 입구 바로 앞에 장애인 주차구역에다가 불법주차했다. 출처:조선일보 출처:동아일보

5. 거짓말 논란

예능인의 특성상 과장을 보탤 수는 있지만, 진정성이 없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전현무의 경우 여러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듯 보인다. 그리고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성격인 듯.

5.1. 프리랜서 선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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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오천만의 일급비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부터 이미 프리랜서가 되고픈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영상 이후 실제로 프리 선언을 했다. 물론 입사 초기에 받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라 그럴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4], 이후 한창 예능에 자주 나오던 시절 절대 프리선언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자주했다.[5] 신중함 없이 장난스레 내뱉은 바람에 프리선언 직후 이미지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참고로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연말 생방송 시상식에서 했던 조우종도 프리선언을 했을 때 똑같이 비판을 받았다. 그럼 누가 윗대가리들 다 보는데 야망을 드러내겠나 [6]

6. 비매너 논란

파일:전현무강호동.gif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전현무의 밉상질문' 컨셉으로 대상 후보들을 인터뷰했는데, 강호동과의 인터뷰 중 뺨을 툭툭 치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후회한다고 고백했다[7][8]. 참고로, 강호동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던 것은 6년 후인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다.

수요미식회 녹화시 신발을 벗고 방송을 해서 시청자게시판에 신발 좀 벗지 말아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 음식과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프로그램인데, 신발을 벗고 진행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을 수 있다.

7. 방송 진행 논란

녹화 방송에서의 말실수는 편집이 가능함에도 편집 실수 때문에 전파를 타게 된 경우다. 이는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전현무에게 주문했거나, 그런 전현무의 캐릭터가 방송 상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를 섭외하고 방송에 내보낸 것일 테니, 녹화 방송에서 막말 혹은 말실수를 한 것은 어느정도 용인이 가능하다. 예능의 특성상 각자의 캐릭터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를 표현하는 방식의 문제니까.[9] 하지만 생방송이나 사석에서 이러한 논란이 생기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기에 아래 사례들을 서술한다.

7.1. 강호동 인터뷰 논란

2015 SBS 연예대상의 진행자를 맡았다. 진행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으나, 중간에 대상 후보자 인터뷰에서 강호동이 "염치없지만 (대상에)욕심이 난다"고 말하자 "올해 어떤 활약을 하셨죠?"라고 비꼬듯 질문했고, "(긴장해서) 손에 땀이 난다"는 말에는 "그건 살이 쪄서 그렇다"고 대답해 논란이 됐다.

이 무례한 질문과 대답 때문에 결국 강호동이 진심으로 화났을 때만 하던 버릇[10]을 보여줬다. 잠시 강호동과 전현무쪽의 마이크가 꺼졌을 때는 강호동이 아예 전현무의 허벅지를 꼬집으며 무언의 경고까지 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이 후 본인이 직접 사과문을 올리고, 따로 강호동에게 사과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친한 형이라는 생각만 해서 공과 사를 구분 못하고 방송에서 저지른 실수라며 방송을 이렇게 오래해도 부족하다며 사과했다. 강호동도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좋게 끝났다고 한다.

게다가 저 사과문 역시 초반부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서 사과문의 정석이라며 좋은 평가를 들었다.

7.2. 임호 인터뷰 논란

2015 KBS 연기대상의 진행도 맡았는데 마찬가지로 진행은 무난했으나, 우수 연기상 일일극 부문을 수상한 임호가 생애 첫 수상에 길게 해도 되냐고 사전 양해를 구할 때 전현무가 적당히 하라면서 거울을 보는거 같다며 깐죽거린게 문제였다. 3년 전 예능프로에서도 MC와 게스트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전현무가 임호에게 닮은 꼴이라며 깐죽대었을 때도 임호는 썩 유쾌하지 않아하며 넘어갔는데, 시상식에서까지 그러니 임호는 수상소감을 말하다가 기분 나쁜 적은 처음이라며 불쾌한 내색을 내비쳤다. 다만 그럭저럭 넘어간 탓에 큰 논란 없이 마무리 되긴 했다.[11]

7.3. 준수 드립 논란

2015 서울가요대상 하니, 이하늬와 함께 MC를 맡았는데 공동MC인 하니에게 "외모가 준수하니까 준수하니"라는 대본에도 없던 드립을 쳤고, 생방송인데다가 시상식 자리인지라 깜짝 놀란 하니가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흘리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12] 이 날 전현무의 드립이 악의적의진 않았지만, 김준수는 그 날 수상 대상자였음에도 시상식에 참석조차 못했는데, 바로 그 시상식 MC를 맡게 된 하니에게 그런 드립은 적절치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같이 MC를 보던 이하늬가 옆에서 저지했음에도 무리수를 둬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더군다나 전현무의 소속사가 바로 SM 계열 소속사다.[13] 이후 대기실에서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했지만, 위의 SBS 연예대상 막말건에 이어 백투백으로 논란을 일으킨 모양새라 배로 까였다. 이 사건은 전현무와 하니 두 사람 모두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

7.4. 중국인 고려대 비하 발언

2008년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에 진행자로 참석했다가 "중국인과 고대생의 공통점은 구린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고대생과 중국인의 공통점을 말하며 "빨갛다, 구리다, 촌스럽다"고 하였다가 열받은 연대소속 중국인들이 모두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고 학내 중국인 유학생회가 공식 항의하였으며, 결국 전현무는 사과했다. 관련 기사 물론 전현무의 모교인 연세대 사랑은 유명하다. 고려대 출신인 김연아와 인터뷰때 연고전, 고연전 명칭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일 정도로 (영상) 모교에 대한 애정이 넘치지만 이번엔 경쟁 학교를 까내린 것도 모자라 외국 유학생들까지 비하한 게 심각한 문제였다.

여담으로 당시 지명도가 낮은 신인급 아나운서에 불과한 지라 함께한 최송현이 동문으로서나 인지도로서나 훨씬 유명했기에 그의 이름을 "정"현무로 기억하고 있는 학생도 많았다고.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연대생들도 절대로 마냥 환호할 수 없었다. 중국인 유학생의 비중은 상당하고, 그들 역시 학교 축제의 큰 자리를 맡아서 많은 수가 참석한 상태였다.[14] 그러나 전현무의 말에 분위기가 달라지며 험악해지더니 결국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어림잡아 수백 명은 되어보이는 사람들이 화내면서 자리를 뜨는데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마냥 즐길 수만은 없었다.

또한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연경의 중국매니저(통역사)에게 방송 도중 답답하다, 속터진다는 등 비난이나 힐난조의 발언을 자주했다. 김연경의 중국 현지 매니저(통역사)가 한국말이 능통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한국인의 문화나 습관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상 수많은 비난을 가했다. 본인이 제3자이자 메인 MC의 위치에서 중재하고 이해라는 식의 진행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언행을 보여준 것은 평소 행실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매니저(통역사)는 전문적인 사람도 아니었으며 이에 대한 비판은 김연경의 중국 관리 매니저먼트에 가해져야하는 것이지 그 매니저(통역사)에게 가해져야하는 것은 아니다.

7.5. 박막례 무례 발언 논란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1부 진행을 맡았는데 시상을 맡은 유튜버 박막례가 수상자 발표용으로 받은 갤럭시 폴드를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하자 전현무가 갑자기 마이크를 들고 "거의 뭐 개인방송 하듯이 하시네요. 박막례 선생님. 신선합니다. 예"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또 박막례가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자 전현무는 "선생님!" 이라고 박막례에 대해 까칠하고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12월 29일 박막례 유튜브에 올라온 시상식 브이로그 영상 댓글에 손녀가 올린 공지에 따르면 직접 전화해 사과를 했다고 한다.

8. 전지적 참견 시점 자랑 논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월호 참사 비하 논란이 일어난 상황에 프로그램 통계 관련 기사를 인용해 자신의 프로그램이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자랑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고, 욕을 먹었다. 이후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1] KBS 아나운서, 기자, PD 등의 전국권 직원인 경우 1~2년간 지역(총)국에 내려가서 근무하는 순환근무제도가 있다. 2005년 입사한 31기는 남자 2명, 이후 2009년 35기까지는 남자 한명씩만 대구총국을 거쳐갔다. [2] 보통 방송국에는 당직근무자가 있어 부득이한 사정시 대타가 가능하지만, 열악한 지방 방송국은 없다. [3] 외부 행사 제안이 들어왔을 때, 분명히 내부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살펴보지 않았거나, 살펴보았어도 안 걸리면 OK, 걸리면 그 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첫 번째 이유라면 신중하고 사려깊지 못하며, 두 번째라면 도덕성과 준법성에 문제가 있다. 아래 장애인 주차구역 문제 항목을 보아도, 도덕성과 준법 정신이 그렇게 높지 않은 듯 보인다. [4] 무엇보다 거짓말 탐지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화자의 말의 참/거짓을 가려주는 마법의 도구가 아니다. [5] 누가봐도 프리로 갈만한 커리어와 테크트리를 타고 있었기에 이런 질문이 집중되었으리라. [6] 회사생활 또는 군생활을 하는 중 진실게임을 빙자해 상사에게 느낀 소감을 백프로 거짓없이 말하라는 것, 또는 조건이나 비전제시 없이 지금 당장 이곳에 말뚝박기 각서쓰라는 종용이나 다름없다. 덧붙이자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방송인들에게 독도는 누구땅이냐 묻거나, 그 반대의 경우(일본진출한 한국연예인에게 다케시마는 누구땅이냐 묻는 일본방송의 행위)도 사실 의도와 다르게 그 자체는 옳은 행태는 아니다. 독도는 당연히 의심할 것 없는 한국땅이지만 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건 지금의 팬덤을 스스로 반조각 내서 박살내라는 직업적 사형선고로 모는 덫이나 다름없다. (정치적 견해나 열애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몇몇 연예인들의 팬덤와해나 안티 창궐을 보라) 그건 폭력일 뿐이다. 한국은 정치적 군사적 지정학적 역사적 복잡한 이유로 이런 연예인들 - 특히 유료의 굳건한 팬덤빨로 돌아가는 티켓파워의 배우 가수보다는 호불호 없이 롱런을 기반으로 한 TV 연예인에게 정치적 도덕적 허들이 높은 편인데 사실 그들이 결벽적 인격자일 의무는 없다. 탤런트 조모씨같은 범죄자나 개그맨 양모, 가수 유모씨, 엠모씨처럼 대놓고 파렴치한이 아닌 이상. 프리선언이 거기에 비할만큼 거창한 주제는 아닐지언정 괜한 질문 한마디에 다른사람들 비밀리에 다 하는 이직을 까발리고 배은망덕한 이미지를 굳이 얻을 이유는 없다. [7] 강호동은 진짜 화나면 싹 정색하고 혀를 날름거리는 버릇이 있다. [8] 친분, 성격, 자리를 떠나서 강호동은 전현무보다 7살이나 많다. 이런 사람에게 친구한테 하듯 장난스럽게 볼을 두들긴다는 건 상식 밖이다.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예능이 있고 무개념이 따로 있는 것이다. 막말로 강호동의 나이나 위치를 떠나서 저런 행동은 훨씬 어린 사람한테 했어도 멱살잡힐 짓이다. 시상식 자리가 아니었다면 당연히 크게 혼날 일이며, 강호동이 더 젊고 성격이 불같던 시절이라면 흠씬 두들겨 맞았을 것이다. [9] 물론 이 조차도 막말 논란이 여러 번 있었다. [10] 오묘한 표정으로 혀를 날름거리기. [11] 당시 분위기는 정적으로 흘렀지만 다른 MC들이 억지로 웃음을 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임호 또한 더 화를내지 않아 마무리 되었다. [12] 당시 하니와 준수의 열애설 기사가 나간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13] 동방신기 멤버였던 김준수는 SM과의 마찰로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14] 애초에 저런 식으로 노골적인 인종차별은 그 대상자가 아니라도 불편하다. 한국인이라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다른 한국인이 "중국인들은 냄새난다"는 류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걸 들으면 낯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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