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2023년까지 전주 KCC 이지스의 홈구장이었던 곳에 대한 내용은 전주실내체육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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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236a><colcolor=#ffffff> 전주종합체육관 (가칭) 全州綜合體育館 | Jeonju Civic Gymnas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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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 2026년 (예정)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혁신로 517-7 ( 여의동 1257-1) |
좌석 규모 | 4,800석[1] |
관리 주체 | 전주시설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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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건설하는 다목적 체육관.개장 후 [age(1973-03-01)]년이 된 탓에 낡고 좁은 전주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이 어려워지자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부근 토지에 종합 운동장, 야구장, 체육관을 아우르는 복합 체육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국제 경기 규격에 맞게 4,800석 규모로 농구뿐만 아니라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경기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건립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전주시에 체육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래 2022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2023년 12월에 완공해 2023-2024 시즌부터 새 체육관을 쓰기로 계획했으나 공사 관련 외주업체 선정이 늦어졌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행정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바람에 2022년 11월까지 실착공을 하지 못했다. 시공사 발주 등의 일정을 고려한다면 2023년 초에 공사를 시작해서 2024년 말에 완공될 전망이었다. #
하지만 2022년 지방선거 결과로 전주시장이 김승수에서 우범기로 바뀌면서 전주시 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정책 우선순위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육상경기장과 새 전주 야구장 건립으로 변경하면서 2025년 완공이 목표였던 체육관이 2026년으로 미뤄지는 상태가 되었다. 거기에 현재 사용 중인 전주실내체육관 부지 소유주인 전북대학교 측에서 2025년까지 체육관을 비워달라는 입장을 KCC 측에 전달하고 전주시에서는 군산월명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삼으라고 했다. 기사 이로 인해 KCC에서는 전주시의 신구장 신축 약속을 받아내고 단념했던 연고지 이전을 다시 적극 검토하게 된다.
KCC 측에서 연고지 이전 카드를 꺼내들자 전주시에서 부랴부랴 전주종합체육관 건립 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는데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부지(덕진구 혁신로 517-7)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대지면적 2만 3403제곱미터, 연면적 1만 8853제곱미터, 수용인원 6000명으로 2023년 11월 착공해 2026년에 완공 목표안을 내놓았다. 기사
그러나, 7년 동안이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전주시를 더이상 믿을 수 없었던 KCC는 2023년 8월 30일 부산으로의 연고지 이전을 강행하게 된다. KCC가 떠난 이후 1년 가까이 지난 2024년 6월 10일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건설작업에 돌입했다. #
2. 접근성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부지라 전주 시내와 떨어져 있지만 자동차로 방문할 시에는 전주IC 앞에 있어 찾기 쉽다.개인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전주역은 101번을 탑승하고 동재마을/화개네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버스가 있기는 한데 20분 내지 30분의 배차 간격 때문에 경기 후에는 그냥 택시 타는 게 낫다. 굳이 버스를 타겠다면 호남제일문 정류장까지 이동한 이후 길 건너서 버스를 탈 것. 전주시 시내버스는 대부분 편도 노선이라서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면 시내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외곽지로 나가 버린다. 기차를 이용하려면 기차 시간표를 보고 완주군에 위치한 삼례역에서 내린 뒤 27번 버스를 타면 된다.
고속버스 이용객들은 경기장에 오기 매우 쉽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의 간이 정류장으로 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호남제일문 앞에 승하차 정류소가 있기 때문에 터미널로 갈 필요 없이 호남제일문에서 내려서 좀 걸으면 바로 경기장이 나온다. 단, 영남권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정반대편의 소양IC로 진출입하기 때문에 호남제일문을 경유하지 않는다.
완공 시기에 맞춰 버스 노선도 신설할 예정이며 정류소 이름은 전주 종합 스포츠타운이 유력하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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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00명 수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