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4:16:57
[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변화=,
파일=전자부유.png,
한칭=전자부유, 일칭=でんじふゆう, 영칭=Magnet Rise,
위력=-, 명중=-, PP=10,
효과=전기로 만든 자력의 힘으로 허공에 뜬다. 5턴 동안 부유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의
기술.
상대가
지진으로 약점을 찌를 것을 예상하고, 자신이 상대보다 더 빠를 때 이 기술을 쓰면 상대는 한 턴을 낭비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스피드가 빠른 종이 써야 의미가 있다.
본래 자력기로 몇 안 되는
포켓몬들이 배웠고, 유전기로라도 배울 수 있는 놈이 일절 존재하지 않았기에 상당히 드문 기술이었지만, Pt에 와서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게 되면서 대부분의 전기타입이나 강철타입 포켓몬들은 이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배울 수 있는 포켓몬 중
폴리곤,
뮤,
불카모스를 제외하면 모두 땅 타입에 약한 전기나 강철타입이기 때문에 배워서 나쁠 건 없다. 단, 5세대에는 한 대도 안 맞은 상태 한정으로 이 능력을 부가하는 1회용 도구 '
풍선'의 추가로 인해, 피격당할 시 효과가 사라지긴 해도 턴 소모 없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풍선에 비해 아까운 턴을 소모하는데다 스피드가 애매한 포켓몬의 경우 선공당할 시 쓰지도 못하고 죽어버릴 수도 있는 위험성이 존재하는 등 좀 애매해진 감이 있다. 그래도 풍선이 아닌 다른 도구를 무조건 지녀야 하는 포켓몬의 경우엔 채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이 기술은 사용자의 특성을 부유 특성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부유 특성의 효과만 자신에게 적용할 뿐, 원래 특성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틀깨기 특성의 포켓몬이 전자부유로 떠 있는 포켓몬을 지진으로 공격하는 등의 행위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결국은 공중에 뜨게 되는 것이라서
중력에 걸리면 무효화되고, 유지 도중에는 필드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특히
일렉트릭필드.
빈도가 높은 기술은 아니지만, 강철 견제를 땅 하나로 하는 포켓몬을 상대로 이걸 써주면 상대는 꼼짝없이 한 턴을 날리게 되므로 기점을 잡을 수 있어서 나름대로의 입지는 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