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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2:27:40

전여신 2 ~잃어버린 기억으로의 진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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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신 시리즈
전여신
천칭의 La DEA ~전여신 MEMORIA~(리메이크) 		→ 전여신 2 ~잃어버린 기억으로의 진혼가~ → 전여신 ZERO
<colbgcolor=#800080> 전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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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신 2 ~잃어버린 기억으로의 진혼가~
파일:kDxRhA8.jpg
개발 에우슈리
유통 에우슈리
플랫폼 PC
출시일 2002 10 25
장르 RPG,에로게
戦女神2 ~失われし記憶への鎮魂歌~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
3.1. 전투3.2. 진행3.3. 건물 일람
4. 그래픽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세리카의 사도들5.3. 레위니아 측5.4. 마즈테리아 측5.5. 트라이스메일5.6. 메르키아 제국5.7. 미르페 거리5.8. 그 외5.9. 고신 7마신(7영웅)5.10. 세리카의 사역마 및 관계자들5.11. 메이드 천사
6. 링크

1. 개요

전여신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스토리상으로는 맨 마지막 작품. 에피소드6에 해당한다.
2007년 12월 7일에 염가판이 발매되었다. AT코드 등이 02년 완전판과는 약간 다르니 주의.
전작이던 99년판 오리지널 전여신1이 전여신 메모리아로 2014년에 리메이크된 만큼 본작도 리메이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스토리

배경은 1에서의 반년 후. 에크리아, 마리냐, 슈리, 그리고 새로 들어온 사리아와 조용히 살던 세리카는 물의 무녀의 요청을 받고 고신 봉쇄지를 탐사하게 된다. 고신 7마신은 계속해서 봉인에서 풀려나고, 마법사 라프시아 룬이 암약하는데..

3. 시스템

기본적인 액티브 프레임 시스템은 사실상 이 작품에서부터 나왔다.

3.1. 전투

3.2. 진행

3.3. 건물 일람

이벤트와 던전 외를 서술.

4. 그래픽

02년 작품답게 현재 기준으로는 조금 고전 느낌이 나는 것도 사실. 현 에우슈리 PD인 하토츠키 츠미키의 옛 작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래도 못해먹을 작화는 아니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 이번 작에서는 그까지(!) 온갖 고행을 겪는다.
역시나 강캐. 에르테노를 혼자서 한번 쓰러뜨리면 비연검을 습득 가능한데, 이거 한방이면 웬만한 적은 그야말로 다 쓸려나간다. 전격과 성마술도 쓸 수는 있는데 선딜이 꽤 길어서 그냥 평타와 비연검으로 먹고살 것이다.
강력하지만, 8장 이후 11장까지 스토리상 쓸 수 없으므로 너무 몰아주다간 게임 진행에 크나큰 고행이 뒤따르니 주의.

5.2. 세리카의 사도들

제1사도이자 메이드장. 본작의 무장은 채찍이다.
기력 소모하는 스킬은 전무한 대신 다양한 마법으로 무장. 냉각,물리,순수,정신마법에 각종 버프스킬, 심지어 성마술까지 사용 가능.
작중 다른 메이드들을 통솔하고 세리카의 대리 역을 자주 한다. 제2사도이자 요리 담당. 사도 중 유일한 도적 출신이라 메이드복 차림으로 클로를 끼우고 싸운다. 사도 4명중 유일하게 온갖 개드립을 치는 어그로, 트러블 메이커 담당. 막나가는 성격이라 리스루라 왕국 국경 담당자의 비리와 연결된 도적들을 심문할 때 걷어차버리려고 하기도.
클로가 기본 무장이며, 범인 출신이라 유일하게 아무 마법을 쓰지 못하며 대신 도적계열 필살로 무장. 이쪽도 세리카마냥 평타로 먹고사는 평타 물공 딜러다. 이벤트로 마도소총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3사도. 본작에서도 힐러를 담당한다. 고신계 신성마법과 치유, 마도소총으로 무장. 망염의 산에서 특정 박스를 개방하면 양손 마도소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메모리아에서는 바로 사도가 되었으나 본작에서는 전투도 서툴고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냥 메이드인 상태. 슈리한테서 가사를 배우고 있다. 초반무장은 새총이 전부지만 레벨 75이상이고 6~8장, 12장 이후로 가면 정령왕의 골짜기가 개방되고 정령 조우 이벤트 이후 소환술을 쓸 수 있다. 각 지역의 특정 스팟에서 Z키를 누르면 소환자와 대화 이벤트가 뜨고 대상을 이후 전투에서 초빙이 가능하다.
초반부터 "일단은" 굴릴 수 있지만 평범한 소녀이기 때문에 실질적 전투력은 전무. 체력부터가 초반에는 다른 사도들의 1/3에 불과하고 기껏해야 마력주입 스킬밖에 없으니 차라리 레비아를 굴리는게 낫다.

5.3. 레위니아 측

레위니아 신권국에 군림하는 여신. 세리카에게 고신 7마신 의뢰를 해온다. 여장군. 본작에서도 대놓고 호감을 보이는 아가씨. 이번작에서도 중반까지 개고생을 하며 신나게 구른다. 축복과 신성마법으로 무장. 샤우아 공작을 필두로 한 귀족파 반란 진압 직전에 물의 무녀의 가호를 받아 치유/재생마법을 습득하게 된다. 이때쯤 되면 힐러 캐릭이 슈리/로카/레비아 셋이나 되어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된다. 레비아의 소꿉친구. 1때의 사건으로 다시 부단장으로 복귀했다. 덩치가 큰 걸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대개 등을 구부리고 나온다. ZERO시절 신격자가 된 여장군. 레위니아의 붉은 방패라 불리며, 아나트=바이(불사 기병대)의 단장. 엠프레스에게 군기를 뺏기는 모습으로 나온다. 에르테노 봉인지를 담당하던 여성 군인. 에르테노 부활시 부하들이 모두 죽고 마물에게 능욕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세리카의 묘사에 의하면 좀 어린 것 같다.몸매는 참한데 귀족파의 수장. 평소 레비아와 물의 무녀를 안 좋게 봤는데 이를 이용한 레아가 성마술로 조종, 반란모의를 해서 정원을 봉쇄하고 레비아를 자택에 연금시키는 데는 성공하나 레비아를 지하수로를 통해 끄집어낸 세리카 일행에 오밤중에 일망타진당하고 다음날 아침 즉결재판으로 처형, 효수당한다.

5.4. 마즈테리아 측

마즈테리아 신관전사. 투옥되기도 하는 등 위기를 겪는다. 플레이아데스의 계략으로 풀려나 레위니아로 가서 길을 헤메던 사리아를 데리고 세리카와 조우. 전작에서의 관계답게 만나자마자 신나게 몸을 섞을 수 있다(…). 신도를 산제물로 바치는 등 막나가는 코어와 언쟁하지만 그러는 너는 현신의 적인 살신자와 깊은 관계가 아니냐. 나에게 뭐라 할 상태가 아닐텐데?라는 반론에 머뭇거리기도 한다.[2]
신성마법과 마도포격으로 무장. 플레이아데스의 저택의 특정 박스를 개방하면 회복/재생마법을 습득할 수 있다. 스킬들을 보면 알겠지만 마공/물공을 동시에 올려야 하는 쌍두형 캐릭터로, 다행히도 비교적 빨리 합류하는 동료에 속하니 열심히 스탯을 올려두는 게 좋다. 重갑도 착용 가능하지만 마도포격은 마도갑옷 장비시만 사용 가능하므로 중갑 습득시에는 그냥 얌전히 카우라에게 넘겨주자. 마즈테리아 대신관. 전여신 VERITA의 그 꼬마 맞다. 로카한테 꽤나 집착하는 언행을 보인다. 12장에서 이변을 일으킨 엠프레스의 붉은 구름을 없애기 위해 이전에 얻은 에르테노의 신핵으로 공격, 없앤 줄 알았우나 다시 생기자 신도를 산제물로 바치는 등 막나가자 로카가 그에게 일기토를 신청, 패배한다. 사망하지는 않았으나 후일담을 보면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된 듯 하다.

5.5. 트라이스메일

트라이스메일의 룬 엘프 쌍둥이. 웜의 준동으로 소중히 여기던 베개가 지하로 떨어지자 그걸 회수하겠다고 웜 소굴로 들어갔다가 갇힌다. 쌍둥이란 이유로 고향을 떠나 이계의 숲에서 헤메다 구출되고 세리카 일행을 만나 합류한다. 꽤나 시끄럽고 트러블 메이커인 자매인지라 에크리아가 뒷목을 잡기도 한다. 성인식을 치러야 한다는 명목으로 첫 H는 둘의 근친백합에 세리카가 끼어들어 각각 상대하는 모양새다. 모든 전쟁이 끝나고 둘은 고향 마을로 돌아가게 된다.
언니 셴나는 대기계열 비인술[3]과 축복을, 동생 시스타는 활 계열 필살스킬로 무장. 둘다 아직 나이가 그리 많지 않다는 설정이기도 해서 맷집은 그리 좋지 않은 편. 셴나는 엘프 종족빨을 받아 마법 선딜이 마법 치고 굉장히 짧아 숙련도 쌓기가 쉽고 망염의 산에서 정령 초빙마법을 배워서 임시힐러로도 때울 수 있는 등 차별화된 구석이 있는 반면 시스타는 언니와 똑같이 물몸에 합류할 시점이면 활 스킬 하나가 전부고 그렇다고 화력이 그닥 세지도 않아서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열심히 노가다할 수밖에

5.6. 메르키아 제국

메르키아 제국의 제 3 황녀이자 여장군. 마도전함 일러스트리어스의 함장이기도 하다. 마법과 마도포격으로 무장. 마도교각의 리셀의 뒤를 잇는 공순이 캐릭터. 신형 마도전함이 나포되어 각 국가에 온갖 깽판을 쳐대자 수습을 위해 초반엔 레비아와 나중엔 세리카 일행과 열심히 규르며, 일러스트리어스에서 탈출 이후 기껏 수도로 복귀했으나 전 황제의 첩이 이오에 의해 부활해서 같이 있는 걸 보고 분개했다가 투옥당하는 등 위기를 겪는다. 세리카 일행에 구출되고 난 뒤에는 에디카누 제국의 침공을 저지하다 세리카 일행의 도움으로 적 철수에 성공하자 뒷처리를 라이아에게 맡기고 동료로 합류한다.
평소 제국과 인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일선 병사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이에 대한 고민을 세리카에게 털어놓자 "나는 살신자이지만 내가 지킬 수 있는 건 내 사도들과 이 정원뿐이다"라는 의외의 대답을 듣고 답을 깨닫는다.
무장은 전반,채찍,해머,지팡이를 장비가능. 마도포격과 화염계,버프 마술로 무장했으며, 마도포격이 상당히 강력한 편. 그녀가 가진 마술은 다른 캐릭(레셴테,웬디스 등)으로도 때울 수 있기 때문에 운용한다면 주로 마도포격 때문일 것이다. 마우아의 부관. 단발 흑발의 여성. 마우아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며 거의 강아지 수준이다. 정작 마우아는 라이아가 어떻게 대하든 별 관심없는 태도를 보인다. 마우아의 친모이자 전 왕비.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 마우아가 개고생하며 전선에서 복귀했지만 되려 투옥당하는 등 위기를 겪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던 딸을 받쳐준 인물. 뒤에 월성석을 얻은 세리카 일행으로 성불한다. 황제의 전 첩. 이오에 의해 부활한 수많은 유령(령체)중 하나. 황제와 검열삭제하며 정기까지 빨아먹는 꼴을 본, 당시 막 구출된 마우아와 세리카 일행에 의해 소멸한다.

5.7. 미르페 거리

전작의 자경단장. 아직 세리카에게 정이 남아있는지 보고서 미묘한 반응을 보인다. 또 이때는 아직 세리카가 살신자인 걸 몰라서 그의 말을 듣고 벙쪄있기도.[4] 웬디스는 폐광에서 처박혀 실험만 한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반대로 웬디스는 카우라를 근육머리라며 디스. 세리카 일행을 쫓아 카도라 폐광 위에 세계수를 성장시킨 라프시아 및 고신 7마신 일행에 대항하기 위해 세리카에게 합류한다.
폐광 11층에서 온천 cg가 있는데, 머리 풀면 의외로 미인이다.대체 그 미묘한 긴 트윈테일은 왜 하는거냐
성능은 전형적인 한방을 노리는 물공 딜러. 그냥 전작과 완전히 똑같다. 양손검 사용자라 평타도 필살기도 선딜이 장난 아닌대신 무기속성을 개판으로 하는 게 아닌이상 강력한 딜을 보장한다. 세리카가 이탈할 8장 이후에선 농담이 아니라 보스를 쓰러뜨릴 핵심 캐릭터가 된다. 전작처럼 마방이 물렁하고 속도가 느린탓에 민첩성도 충분히 올려야 한다. 전용 반지도 방어를 좀 깎는대신 공격력을 대폭 뻥튀기하는 물건. 한마디로 광전사 컨셉. 방어는 다른 캐릭의 버프로 때우면 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작의 그 여마법사 맞다. 폐광 8층에서 실험을 하다 발견되는데,[5] 당시 일행에 있던 마리냐가 그녀의 옷을 젖게 해주겠다는 반 협박[6]+전작에서 세리카가 몰래 걸어둔 저주 해제를 위해 반강제로 일행에 합류한다.
에크리아 부재시 그녀를 대체할 마공 딜러. 수류/냉각/화염/전격/순수/정신 등, 유일하게 메뉴를 풀로 쓰는(!) 캐릭터. 망염의 산에서 보물상자를 뒤지면 유일하게 암흑속성 마법까지 쓰는 마법 한정 만능캐가 된다. 단 합류시점이 좀 늦고, 레벨링을 충실히 했다면 기존 캐릭들보다 물렁하므로 템 셋팅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
전작의 "들소의 발굽정"의 여주인. 가게 유지를 위해 원하지도 않는 마을 유지와 약혼했다며 신부복 차림으로 스스로 네토리를 자처한다.

5.8. 그 외

용병국가의 공주. 암드시아스에게 납치되었다가 세리카에게 구출된다. 11장 이전에 암드시아스 격파로 구출할 경우 11장 특정 맵에서 지름길이 개방된다.
리스루나 왕국의, 양손검으로 무장한 인간 용사. 에르테노와 일기토를 벌여 죽지 않고 버틸 수준의 전투력을 갖고 있다. 이후 자신의 힘에 자괴감을 가져 열심히 수련하기도 하고, 다시 세리카 일행과 교전을 벌인 그녀를 구출하는 등 미묘한 행동을 보이지만 카도라 폐광의 세계수 전투에서 플레이아데스의 뒤치기로 에르테노가 죽는 걸 눈앞에서 보고 좌절하기도 한다. 이전까지 동료합류 플래그를 충실히 쌓아 왔다면 12장 로카의 전투 이후 동료로 합류한다. 타나라는 이름의 아내가 있는 어엿한 유부남.
전여신2 시점에서의 스틴르라의 여왕.란제리의 설득으로 협력관계에 들어간다.
고신 7마신 뒤에서 암약하는 마법사.남캐인데 목소리가 있다!

5.9. 고신 7마신(7영웅)

7마신은 현신 측에서 부르는 언플용 명칭이고 본인들은 7영웅이라 자칭한다. 고신측 인물들이며, 고신의 기억을 가진 신격자들도 있지만 진짜 고신도 섞여 있다.
세계를 적으로 돌리겠다는 패기가 압권. 정작 레셴테 빼고는 말로가 영 좋지 않다.
업화의 에르테노. 또는 흑염의 에르테노. 칭호처럼 화염으로 무장. 막나가는 성격으로 쉽게 끓어오른다. 마도전함 일러스트리어스 나포 당시 혼자서 있다가 세리카한테 관광당해 정기를 빼앗긴다.
초장부터 세리카 일행과 부딪히는 인물로, 끝내 플레이아데스 대사제에게 뒤치기로 배빵을 당해 신핵을 뺏기고 사망한다. 네번째로 부활한 마신. 하지만 동료들이 뭘 하든 그다지 상관없다는 언행을 보인다. 샤우아 공작을 꼬셔서 내란을 조장했으나 실패,세리카에게 성마술로 덤볐지만 역시나 역관광당한다.
그 정체는 아스트라이아(+아이도스)의 언니. 레셴테와는 여러모로 친한 인물로, 거의 모녀로 보일 지경. 카도라 폐광에서 올라온 세리카가 위기에 닥치고 레셴테도 위험해지자 그에게 레셴테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라프시아와 동귀어진하기 위해 자폭해서 사망한다. 정작 라프시아는 멀쩡하게 살아서 그녀의 신핵을 획득하지만. 두번째로 부활한 7마신. 이명은 오오라. 7마신을 통솔하는 포지션. 라프시아를 사모하고 있었으나 라프시아에게 그녀를 비롯한 7마신은 처음부터 버리는 말이었다. 세리카에게 패배하고 난 뒤 라프시아에게 최후의 성마술로 신핵을 뺏기고 세리카 일행에게 그를 죽이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6번째로 부활한 마신. 통칭 황하의 이오. 메르키아 제국에서 유령 소란을 일으킨다. 라프시아에게 세리카가 붙잡혀 있을 때 그에게 성마술로 정기를 넘겨줘서 목숨을 더 잇게 해주었으며, 그가 사도들에 의해 구출된 이후 성마술로 신핵을 넘겨준뒤 류시온을 만나고 사망한다. 3번째로 부활한 마신. 장교같은 복장에 레이피어를 찼다. 말투도 보이시한 편. 통칭 백명의 엠프레스.
고신이 아닌 신격자로, 옛 7마신 전쟁 당시에는 그녀같은 신격자가 무수히 많았다고 한다. 7마신의 진실을 아는 3인방 중 하나로, 란재리의 부탁으로 신의 낙원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하다 세리카에게 전투+성마술로 저지당하고 신핵을 넘겨준 뒤 사망한다. 마지막으로 부활한 인물. 통칭 명유의 라비누. 에우슈리 작품에서 유일하게 공인된 기공여신. 세리카를 주인으로 인정했다. 란제리까지 소멸하고 라푸시아가 더 깊숙히 도망가자 문을 열기 위해 자신의 신핵을 댓가로 문을 열고 사망한다. 평소 무감정하게 다녔지만 마지막에는 감정을 느낀 모양. 일명 홍련의 레셴테. 고신 중 군신이었으나 정신체만 추출당해 봉인당했고, 때문에 부활해서는 어린아이가 되어버렸다. 빈유의 귀여운 로리 외모에 걸맞지 않게 늙은이같은 어투가 특징. 외로움을 정말 싫어해서 레아의 자폭으로 다들 흩어지고서 봉쇄지에서 그녀를 찾았을 땐 기둥 뒤에 숨어서 빼꼼히 쳐다보며 "나..나를 봉인하러 왔느냐!!"라고 말할 정도.귀엽다 날뛰는 그녀를 제압하고서 봉인되어 또 외톨이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그녀를 받아주고 성마술로 계약함으로써 세리카의 제5사도가 된다.
마술사 계열. 화염 순수 전격 냉각으로 무장했는데 여기까지만 보면 후반부 합류하는 흔해빠진 마공 딜러지만.. 주목해야 할 건 체력이 압도적이다. 동레벨의 마술사 캐릭의 3배가 넘는다! 괜히 군신 출신이 아니다. 덕분에 생존력이 우수하다. 후반부 합류하기에 스킬 숙련도도 높아서 노가다 부담이 적은 것도 또하나의 장점.

5.10. 세리카의 사역마 및 관계자들

전작에서 세리카의 사역마가 된 7위 천사. 8장 끝에서 세리카가 라프시아에게 납치되자 플레이아데스 밑으로 간다. 단 그의 사역마가 된 건 아니고, 다시 마즈테리아 밑으로 가서 (직접 마즈테리아의 명을 받을 순 없으니) 플레이아데스의 명령을 따른 것. 로카가 그의 폭주를 보다못해 일기토를 신청, 쓰러뜨리자 그녀의 밑으로 들어간다. 역시 전작에서 사역마가 된 나가족. 이루자브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으며, 마우아 구출하러 갈 때 에크리아에게 세리카가 잠시 넘겨주기도 한다. 종장 즈음에 그녀의 옛 고향을 가봤지만 이미 어린아이까지 전멸당한 상태. 역시 전작에서 사역마가 된 수마족. 보쿠 소녀. 카도라 폐광을 다시 탐사하다가 이전 주인인 오리부드한테 잡혀서 정기를 빨리는 줄 알았지만.. 세리카가 오리부드를 쓰러뜨리고 나서 확인해보니 오히려 리리엠이 배고파서 정기를 빨아들인 것이었다.
2장에서 약간의 소동이 일어난 이후 세리카의 지하실에서 살고 있다. 말버릇은 "우뉴~".시무룩해하는게 귀엽다

5.11. 메이드 천사

당연하지만 2회차부터 영입 가능하다.
전용템으로 에우슈리티아라, 에우슈리테르파가 있다. 2장 이후 영입가능. 서브던전인 세바스의 문 최상층인 100층에 있다.
1회차에서도 100층까지 갈 순 있지만 말을 걸어도 씹기 때문에 영입을 못한다.

6. 링크

[1] 마르웬의 반지, 마르웬의 발찌, 마르웬의 팔찌, 마르웬의 목걸이 등 [2] 이는 12장의 일기토 이후 둘 다 무사히 살아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된다. 디르=리피나 설정에서는 신이 직접 개입해서 힘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 즉 둘 다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신이 인정했다는 뜻이 된다. [3] C랭까지는 물리속성, B는 만능, A는 암흑 등 속성이 랭킹마다 다른 특이한 마법이다. [4] 반대로 웬디스는 알고 있었다. [5] 메모리아에서는 스틴루라로 간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리메이크된다면 관련 이벤트가 어떻게든 바뀔 가능성이 높다. [6] 복장을 보면 알지만 거의 알몸 수준이기 때문. 그래서 옷이 젖는 순간 그녀는 맨몸으로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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