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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1:19:07

전성희(독립운동가)


성명 전성희(全聖熙)
생몰 1873년 8월 13일 ~ 1929년 9월 6일
출생지 경상북도 상주군 화북면 운흥리
사망지 경상북도 상주군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전성희는 1873년 8월 13일 경상북도 상주군 화북면 운흥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8일 상주군 화북면 운흥리에서 정양수 등과 함께 <독립통고문>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만세시위의 계획을 알리고, 이튿날 운흥리에서 100여 명의 농민을 규합해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재판에 회부된 그는 1919년 5월 9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상주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29년 9월 6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전성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4년에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2006년 8월 14일 전성희의 후손인 전호근씨가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성희의 독립유공자 지정에 대해 인터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