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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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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lege of Social Scienc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캠퍼스 남서쪽의 제2학생회관과 법학전문대학원 옆 건물을 사용중이며 사회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서로 통로가 이어져 있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2. 학부

2.1. 정치외교학과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정치외교학과는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주도하는 역군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학과로서 시대를 이끌어 가는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지성인으로서의 정치학도, 현실에 인주하지 않고 미래에 도전하는 진취적인 지도자로서의 정치학도,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해서 헌신하는 봉사자로서의 정치학도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합니다.

2.2. 행정학과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은 "시민사회와 정치집단 및 시장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공공가치 달성을 위해 정부가 수행하는 정책 및 관리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나 이론에 관한 학문”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이러한 행정학을 다루는 행정학과는 1954년 법과대학 행정학과로 설립된 후 "호남학풍 구현" 을 창학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반세기 동안 호남의 의와 예를 국가사회에 실현하는 공직자의 요람이 되어 왔다. 대다수의 동문이 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사회를 이끌어 왔으며 중앙부처의 현직 고위공직자를 비롯하여 기업체 간부‧NGO 활동가로서 국민들이 요구하는 실천적인 서비스를 삶의 현장에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동문이 기증한 자치학습 전용의 프라임 홀은 학업의 열기로 가득하여 행정고시 등 각종 국가시험에서 지역민의 자부심을 지키는 보루가 되고 있다.

2.3. 사회학과

Department of Sociology
사회학은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간들이 이루는 다양한 삶의 양식들, 사회 제도들과 사회구조, 그리고 사회변동을 관찰, 분석, 설명하고 예측하는 것이 사회학의 주된 임무다. 또한, 이를 통해 사회학은 보다 나은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도 관심을 가진다. 사회학은 하위 영역들, 즉 사회구조론, 사회변동론, 사회시상, 정치사회학, 사회계층론, 사회조직론, 도시 및 농촌사회학, 일탈이론, 문화사회학, 여성학, 사회정책 등의 다양한 전공들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변화되고 있으며, 사회변화의 속도 역시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사회학은 이러한 현대사회의 제 측면을 두루 공부함으로써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 및 종합적인 현실 파악과 체계적인 분석능력을 지니게 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사회학은 따라서 모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사회적인 요구가 점점 늘어나는 학문이다.

2.4. 심리학과

Department of psychology
심리학은 말 그대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골상학이나 독심술 등과 같은 사이비 학문과 다른 점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검증 가능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다. 즉 심리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에 대한 과학"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이 복잡한 만큼 심리학은 인간을 다양한 각도 또는 수준에서 이해하고자한다. 따라서 심리학에는 기초연구를 주로 하는 분야로써 학습.지각.인지.생리.발달.사회,성격심리학 등이 있고, 응용연구를 주로 하는 분야로써 이상.상담,임상,산업,조직심리학 등의 다양한 분야들이 있다.여러 사회문제들의 중심에 있는 인간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요즈음 심리학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2.5. 문헌정보학과

Department of Libary and Information Science
본 학과는 1979년에 도서관학과로 인가를 받아 1980년에 설립.1984년에 문헌정보학과로 개칭되었다. 1989년에는 대학원에 석사과정,1994년에는 박사과정이 설치되어 정보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문헌정보학이란 각종 자료의 수집,정리,축적,배포에 관한 이론 및 방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써 전통적 수단 및 컴퓨터를 활용하고, 이러한 방법을 실제로 운용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전통적인 도서관학분야를 기반으로 정보학 분야를 수용하여 다학문적 배경 하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현재 학과 도서관에는 이론적으로 배운 자료조직의 실습이 가능하며 20여대의 컴퓨터와 실습기자재가 확보되어있어 최신 정보검색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데 이용 할 수 있다.

2.6. 신문방송학과

Department of Media Communication
현대 사회의 미디어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의 본질과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사회, 문화적 제 현상을 체계적이고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이 신문방송학과의 학문적 관점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회와 사회, 국가와 국가 단위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 현상도 사회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미디어문화의 창달을 도모하고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전남대 신문방송학과의 졸업생들은 신문사,방송국 등 언론계, 광고계, 츨판계.학계 및 행정부.기업.공공사회단체등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지역언론을 선도하고 있다.

2024학년도부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된다.

2.7. 지리학과

Department of Geography
지리학은 인간의 생활터전이자 복합적인 구성체인 지표의 자연환경적.사회공간적 질서와 구조.그리고 그 변화과정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학문분야이다.이를 위해 지리학과에서는,첫째, 지역의 공간구조와 밭전에 관한 일반법칙과 이론을 추구하는 계통지리학 분야. 둘째, 각 지역의 특성을 기술하고 비교 분석하는 지역지리학분야. 셋째, 환경생태의 본질과 전개양상을 고찰하는 환경지리학분야. 넷째, 방대한 지리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하는 지리정보체계(GIS)분야. 다섯째, 이러한 네 가지 분야의 연구 성과와 기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환경문제에서 지역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실문제의 극복방안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응용지리학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매년 실시되는 정기답사를 비롯한 장·단기 현장조사를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결합하고 동시에 각종 실험‧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살아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생은 행정기관, 언론기관, 각종 연구소, 기업, 지도제작사, 여행사,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폭넓은 심화교육을 통하여 지역연구자, 국제지역전문가, 그리고 지도제작 및 GIS전문가로서의 활동도 가능하다.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는 지리학에 대해서 배우는 학과이다.
1980년 인문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로 신설되었으며 호남권 지역의 유일한 지리학과이다.

2023학년도에 개설된 인문지리학, 자연지리학, 지역지리학, 지리공간방법론, 지도/지적학 과목별로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1.인문지리학

인문지리학의이해, 보건지리학, 인구지리학, 경제지리학, 도시지리학, 교통지리학(캡스톤디자인), 관광/여가지리학, 세계화와공간경제, 도시와토지, 문화역사지리학, 금융지리학, 지역개발의이해, 정치사회지리학

2.자연지리학

자연지리학의이해, 기후학및실습, 지형학및실습, 환경과인간생활, 토양생태지리학

3.지역지리학

한국지리의이해, 남아메리카지역의이해, 북아메리카지역의이해, 유럽지역의이해, 아프리카지역의이해, 아시아지역의이해

4.지리공간방법론

지리자료분석및실습, GIS개론및실습, 빅데이터및공간분석, GIS응용및실습(캡스톤디자인), 원격탐사, 수문및수질모델링

5.기타
지도의이해, 지적학원론, 지적측량및실습1, 지적측량및실습2, 지리학사, 지리학방법론, 지적전산학, 지리답사1, 야외지리답사및여행, 지리답사2, 지리답사3


지리학과가 있는 대학들 중 지적,측량학 과목이 개설된 유일한 대학으로 지적학원론, 지적측량및실습1, 지적측량및실습2, 지적전산학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학과 차원에서도 현직자 특강, 수업 외 교육실습을 지원하는 등 지적 관련 분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연간 꾸준히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직, 지적직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더불어 지도직 군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면 유용하게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문과계열 학부 중 취업률이 매년 5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높다. 특히 2012년 미국 유학파 교수님이 오신 이후 GIS
관련 수업이 획기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지적, 측량학 과목과 더불어 취업하기 쉬운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풍수지리 등은 비과학적 학문이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싫어하는 편이며, 지리학사에서 단편적으로 언급히고 넘어가는 정도이다.

정치외교학과와 더불어 사회대 내에서 체육대회 성적이 가장 높은 쌍두마차 중 하나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했어도 항상 체육대회 시즌만 되면 정치외교학과와 탑을 놓고 경쟁했다. 특히 축구에서는 말 그대로 피터지는 혈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과 자체에서 운영하는 포기부(포스트 기타부), 노사연(노래사랑연구회) 등의 소동아리가 존재하였다.
90년대 까지는 직접 지도를 그리는 실습 등을 하였으나 현재는 하지 않는다.
학과 출신의 여성(!) ROTC 소령이 전남대 ROTC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한 때 사회대 내에서 ROTC 지원률이 가장 높기도 하였다.

2.8. 문화인류 고고학과

Department of Cultural Anthropology and Archaeology
문화인류고고학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분야로써 문화인류학, 고고학, 형질인류학과 같은 광범위한 하위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문화인류학의 일반이론과 연구방법들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있어 공헌하는 바가 클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고학은 문헌기록이 전혀 없는 인류문화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규명함과 아울러 문헌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초기 역사시대를 연구한다. 갈수록 세분되어가는 제반 학문분야와는 달리 인간과 그 문화에 대해 가장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인류학 분야를 전공한 졸업생들은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수행해 나갈 수 있다. 인류학과에서 비교문화연구의 훈련을 쌓은 졸업생들은 지역 연구 전문가로서 각종 연구소, 국제기구, 외교 분야에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고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소멸되어가는 유형, 무형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연구, 전시, 교육하는 박물관이 점증하고 있는 추세인 바, 이들 박물관에서도 고고학분야와 문화인류학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 할 수 있다.

사회과학대학 문화인류고고학과는 인류학과 고고학을 함께 배우는 학과로 7명의 전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고고미술사학과, 전북대학교 고고인류문화학과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다.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 신문방송학과, 문헌정보학과, 경영학부와 함께 디아스포라학 연계로 BK21+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예연구직 공무원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