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승 | ||
전국전승 | 전국전승 2 | 전국전승 2001 |
1. 개요
때는 전국,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시대!
자신의 야망을 관철하기 위해 어둠의 힘을 손에 넣은 군주가 나타났다.
군주는 이미 안식에 잠든 혼들을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여 근처의 국가들을 공격해 멸망시켜갔다.
하지만,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공을 넘는 신기한 힘을 가진 원군이 나타나 미래까지 지배하려 했다.
모든 것이 슬픔에 휩싸였다고 생각했을 때, 한 줌의 희망의 빛이 남겨졌다!
태어나면서 미래를 보는 것이 허락된 공주님에 의해 어둠의 군주의 탄생이 예언되었고
마침 그때 숙명을 등진 전사들이 미래에 존재함을 알았다!
이것은 그야말로 빛과 어둠의 선렬한 싸움을 예언한 것이었다.
어둠의 군주 탄생과 함께 숙명을 갖게 된 전사들은 과거시대로부터 공주의 목소리에 이끌려, 지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다.
난세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과거의 시대에서 당신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 왔습니다. 아무쪼록 저를 따라와 주십시오."
"역사를, 그리고 시간을, 어둠의 군주의 손에서 되찾아야 합니다."
무녀공주[1]에게 소환된 두명의 주인공 클로드 야마모토와 잭 스톤이 암흑군주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4개의 시대를 넘나들며 싸우는 스토리.[2]자신의 야망을 관철하기 위해 어둠의 힘을 손에 넣은 군주가 나타났다.
군주는 이미 안식에 잠든 혼들을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여 근처의 국가들을 공격해 멸망시켜갔다.
하지만,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공을 넘는 신기한 힘을 가진 원군이 나타나 미래까지 지배하려 했다.
모든 것이 슬픔에 휩싸였다고 생각했을 때, 한 줌의 희망의 빛이 남겨졌다!
태어나면서 미래를 보는 것이 허락된 공주님에 의해 어둠의 군주의 탄생이 예언되었고
마침 그때 숙명을 등진 전사들이 미래에 존재함을 알았다!
이것은 그야말로 빛과 어둠의 선렬한 싸움을 예언한 것이었다.
어둠의 군주 탄생과 함께 숙명을 갖게 된 전사들은 과거시대로부터 공주의 목소리에 이끌려, 지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다.
난세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과거의 시대에서 당신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 왔습니다. 아무쪼록 저를 따라와 주십시오."
"역사를, 그리고 시간을, 어둠의 군주의 손에서 되찾아야 합니다."
2년 후인 1993년 2월 18일에 발매된 전국전승의 후속작으로 스토리가 전작과 직접적으로는 연결되지 않는다. 다만 인견은 전작의 녀석과 동일인.
3종류의 소환수로 변신하는 기본 컨셉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조작면에서 여러가지로 개선되었다. 먼저 처음부터 모든 변신이 가능하고, 전작에선 맨손으로 시작해서 파워업해야 검의 휴대 내지 차지샷이 가능했던 주인공들이 처음부터 검을 기본 장비 가능하고 차지샷도 쓸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3대 변신중 파워형 평타 담당의 사무라이는 통상형태와 컨셉이 겹치기 때문인지 곤봉을 든 거한 천구로 바뀌었다. 또한 씬에 따라서는 꼴에 전국시대라고 워리어 블레이드 마냥 말을 타고 싸우는 스테이지까지 추가되었는데 골때리게도 마상전투시의 조작법이 통상의 조작과 또 다르다. 다행히 마상전투는 조작설명에서 전용 조작을 설명해주는것 치고는 그렇게 많이 안 나온다.
난도는 높은 편이지만 전작만큼은 아닌 게, 전작은 검 보유중 서로의 검격이 부딛혔을때 발동하는 힘겨루기 및 맨손상태라면 일반 적의 흉기공격을 막아내는 진검 맨손잡기로만 한정적으로 가드동작이 가능한것에 비해 버튼 두개로 간편하게 발동가능한 가드가 추가되었으며 아이템과 특정 이벤트 스팟으로만 회복되었던 변신제한시간이, 해당 변신을 안 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회복되어 변신관리가 편해진 덕에 전작에 비해서 많이 쉬워진 편이다. 최종보스전의 경우 비주얼과 시츄에이션의 화려함은 줄어든 대신 반대급부로 노미스 클리어가 정상적으로 가능해졌다.
현대와 전국시대, 제2차 세계대전 전시 등 아예 시공간을 넘나들며 싸우는지라 해괴하다 못해 황당해진 세계관이 강화되면서 쿠소게스러운 느낌이 강한 물건이 되었다. 특히 적군을 물리칠 때 몸이 두동강 나고 혼이 빠져나오는 그래픽 등 화려해진 그래픽과 조작감의 개선 및 액션의 다양화로 인해 당시 플레이한 유저들에게는 전작에 비해 꽤 오래 자리를 지켰던 게임으로 회고되고 있다.
2. 등장 캐릭터
2.1. 플레이어 측
1P와 2P의 스타트 버튼으로 플레이어가 결정되며 플레이어에게 이름이 없었던 전 작품과는 달리 캐릭터에게 이름이 생겼으며 각자의 설정도 주어졌다.-
클로드 야마모토
1P 플레이어. 어릴 때부터 삼촌에게 동양 권법을 전수받아서 익히지만 삼촌의 사망후에는 조부모에 맡겨져서 자란다.
냉정한 성격으로써 미소를 보이는 것은 좀처럼 없다. 차지 공격은 방향 레버의 진행 방향으로 날린다.
-
잭 스톤
2P 플레이어. 암 프로 레슬링 챔피언의 직함을 가진 파워 파이터로써 서양 무술의 지식에도 능한 인텔리의 나이스 가이.
항상 호탕한 성격으로 전투에 임한다. 차지 공격은 좌우 방향으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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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성우:
이코마 하루미)
어둠의 군주의 손으로 부터 혼란스러운 역사와 시간을 구하기 위해서 전국시대로 부터 날아온 공주이며 주인공인 클로드와 잭을 싸움에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스테이지가 시작할때 변신 캐릭터의 힘을 부여해주고 부디 나라를 구해달라고 정중히 부탁한다.
2.1.1. 변신 캐릭터
모두 3종류. 전작과 달리 처음부터 모두 소유하고 있어서 플레이어가 임의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 변신의 지속시간은 총60초. 지속 시간은 플레이어 캐릭터로 되돌리는 동안 조금씩 회복된다.
* 텐구
전작의 모습인 사무라이에서 텐구로 완전히 바뀌어서 바뀌어 등장. 본명은 카라스 텐구. 리치가 긴 곤봉을 무기로 싸우는 파워 타입 이지만 그것 때문인지 이동 속도는 너무 느리다. 아이템을 습득함으로써 소형 천구나 총알을 날릴 수 있다. 차지 공격은 곤봉 던지기.
* 닌자
전편의 닌자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며 본명은 마이크 월시. 맨손으로 싸우며 통상 공격은 전작과 변하지 않았지만 아이템을 먹으면 교묘한 둔갑술이 발동한다. 차지 공격은 분신술로 공격하는 그림자의 술법.
* 오시
닌자견으로 본명은 무환. 전작에서 부터 계속 등장하고 있다. 즉, 전편 개근 캐릭터. 앞발에 의한 기본공격과 점프 회전 공격은 아직도 건재하며 아이템을 입수할 시에는 초음파 및 폭렬 주먹으로 등의 초능력을 발동한다. 차지 공격은 강아지를 소환하고 공격한다.
전작의 모습인 사무라이에서 텐구로 완전히 바뀌어서 바뀌어 등장. 본명은 카라스 텐구. 리치가 긴 곤봉을 무기로 싸우는 파워 타입 이지만 그것 때문인지 이동 속도는 너무 느리다. 아이템을 습득함으로써 소형 천구나 총알을 날릴 수 있다. 차지 공격은 곤봉 던지기.
* 닌자
전편의 닌자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며 본명은 마이크 월시. 맨손으로 싸우며 통상 공격은 전작과 변하지 않았지만 아이템을 먹으면 교묘한 둔갑술이 발동한다. 차지 공격은 분신술로 공격하는 그림자의 술법.
* 오시
닌자견으로 본명은 무환. 전작에서 부터 계속 등장하고 있다. 즉, 전편 개근 캐릭터. 앞발에 의한 기본공격과 점프 회전 공격은 아직도 건재하며 아이템을 입수할 시에는 초음파 및 폭렬 주먹으로 등의 초능력을 발동한다. 차지 공격은 강아지를 소환하고 공격한다.
2.2. 적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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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군주
어둠의 힘을 손에 넣고 자신의 야망으로 인해서 수많은 군웅 국가를 공격하여 멸망시켜 갔다. 세계 대전 시대의 사령관하고 결탁해서 세계를 약육강식의 시대를 열기로 계획하는 만악의 근원. 마지막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4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3]
2 스테이지 시작:누구라도 짐을 방해하지 못한다. 으하하하하하하~!!
3 스테이지 시작:네 이놈! 잘도 잘도 잘도 방해하다니...... 용서 못한다!
4 스테이지 시작:이젠 가망이 없다. 더 이상은 봐주지 않겠다. 나를 따르거라!
보스전 시작:방해하지 말아라!
3 스테이지 시작:네 이놈! 잘도 잘도 잘도 방해하다니...... 용서 못한다!
4 스테이지 시작:이젠 가망이 없다. 더 이상은 봐주지 않겠다. 나를 따르거라!
보스전 시작:방해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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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사령관
세계대전의 시대에 등장하는 나치 독일 제국군 작전 총사령관. 레이져 형태의 샤벨이 달린 레이피어를 주무기로 가지며 펜싱이 특기. 스테이지 4의 중간 보스이기도 하며 어둠의 군주와 함께 어둠의 계약을 맺고 세계를 멸망 시키려는 계획을 꾸민다.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 바로 군주와 싸운다. 보스전 시작시 대사는 우리의 계획을 멈추는 것은 용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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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스테이지 1의 보스. 전작의 최종보스인 군주와 비슷한 모습으로 첫번째 형태는 전작의 군주와 똑같지만 두번째 형태에서는 아수라신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초반 스테이지의 보스인 관계로 전작의 군주&아수라신과 비교해 전체적인 성능은 꽤나 약화되었다. 보스 전을 시작할시의 대사는 나에게 쓰러지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거라! 이며 2형태 변신시의 대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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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히메
스테이지 2의 보스. 요괴 견인 야츠후사와 페어를 이루는 콤비네이션 공격이 주특기로 뛰어난 법술능력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농락한다. 성우는 무녀공주와 동일성우인 이코마 하루미이며 이 보스의 설정 디자인은 나중에 발매되는 사무라이 스피릿츠 2의 최종보스인 라쇼진 미즈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외형은 8개의 꼬리를 가진 무녀 스타일이며 처음에는 마견을 사역 시키다가 쓰러지면 분노하여 스스로 마물로 변신한다. 패배하면 여러 마리의 여우로 분열되어 쏜살같이 퇴각한다. 보스전 시작시의 대사는 웬 놈이냐? 이 세계에 함부로 들어와서 살아서 나간 자는 없다. 가라! 야츠후사, 야츠후사가 당하게 되면 네 이놈..... 잘도! 라는 대사와 함께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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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츠네
스테이지 3의 보스. 헤이안 시대의 인물인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악역형태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스 전을 시작할시에는 요시츠네 등장! 칼날의 제물로 삼아주도록 하지! 라는 대사와 함께 배에서 뛰어들어 등장한다. 1차전에서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수룡이여! 나에게 힘을...... 이라는 대사와 함께 할복하고 나서 파란색의 용으로 변신하여 2차전을 치른다. 여담으로 2스테이지 시작부분의 인트로에서 첫등장하게 되는데 이때는 어둠의 군주의 오른쪽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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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상
이 게임의 진 최종보스. 어둠의 군주와 제국군 사령관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모두를 이 손에 이루기 전에는 짐은 죽을수 없다!면서 그들을 동상으로 만들면서 등장한다. 처음에는 팔에 무사의 형태을 띈 것들과 싸우다가 파괴되면 입에서 용을 사출하고 위에서는 다수의 폭탄을 떨어뜨려서 공격한다.
3. 스테이지 일람
전작에서는 현세와 다른 세계를 장면마다 왕복할 뿐이지만 본 작에서는 총 4개의 시대를 놓고 싸우게 된다.-
1지역 - 157X년 전국 시대
일본의 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테이지 시작 직전 성안에 있는 모든 가신들이 플레이어에게 절을 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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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역 - 194X년 세계대전 시대
제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 거칠고 황폐한 전장을 배경으로 유럽풍의 거리를 무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자코 캐릭터가 서양식이며 각각 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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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역 - 199X년 현대 시대
현대의 도시이자 곳곳에 보이는 거리의 풍경이 주요 무대이다. 전국시대에서 워프한 무사들 이외에 현대적인 스타일의 적들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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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역 - 최종결전 마경 성
최종단계인 마지막 스테이지. 하늘에 부유하는 바위 위에 지어진 성에서 싸운다. 설정상 미래시대로 워프해서 날아가 싸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4. 그 외
- 동년 말에 발매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와 예상외의 접점이 있는데, 1때부터 지원한 칼이 부딛혔을때의 힘겨루기 및 진검 맨손잡기부터 시작하여 적의 절단면이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것과 여성 졸개도 얄짤없이 토막난다는게 딱 사쇼삘 나는데다, 음악이 해당 시리즈의 BGM을 맡은 다테 노리오이며, 플레이어를 지원해주는 무녀공주와 2스테이지 보스 후세히메의 음성은 후일 사쇼시리즈의 나코루루와 라쇼진 미즈키로 유명해질 이코마 하루미가 맡았다. 우연의 장난인지 후세히메가 요괴견 야츠후사와 페어로 등장하여 싸운다는 컨셉이 딱 2시절 미즈키랑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