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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원작 에피소드.오키야 스바루의 첫 등장이자 검은 조직 조직원 버번의 첫 언급.
2. 연재/방영 정보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 에도가와 코난(코난)
- 하이바라 아이(홍장미)
- 츠부라야 미츠히코(박세모)
- 요시다 아유미(한아름)
- 코지마 겐타(고뭉치)
- 코바야시 스미코(김은주)
- 유미나가 토비오(봉지만)
- 조디 센티밀리온
- 미즈나시 레나(손예나)
- 아가사 히로시(브라운 박사)
- 모리 코고로(유명한)
- 모리 란(유미란)
- 스즈키 소노코(정보라)
3.2. 사건 관계자
-
스기우라 카이토(민현우) (8)
사건의 의뢰인. 성우는 김율 - 스기우라 카이토의 아버지
-
오키야 스바루(최수현) (27)
용의자1. 대학원생. 성우는 최지훈 -
호소이 류헤이(김승계) (25)
용의자2. 목수. 성우는 이주창 -
마카베 긴야(강석구) (29)
용의자3. 일용직 근로자. 성우는 강호철
4. 줄거리
4.1. 적 백 황색과 탐정단
미즈나시 레나가 FBI에게 검은 조직의 새로운 멤버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 자의 코드네임이 ' 버번'이라고 알려줬고, 조디 센티밀리온은 코난에게도 이 정보를 알려준다.한편 소년 탐정단은
다음 날 낮, 소년 탐정단은 카이토의 빌라로 가지만, 전부 새까맣게 불에 타있었다. 소년 탐정단은 카이토의 안부를 걱정하는데, 유미나가 토비오 경부가 카이토는 무사하다고 알려준다. 하지만 카이토의 아버지는 큰 화상을 입어 집중 치료실에 있다고 한다. 하이바라 아이는 세 명의 방화 용의자 중 누군가에게 검은 조직 사람의 기운을 느끼고 두려움에 떤다.
카이토는 3명의 주민을 빨간 사람, 하얀 사람, 노란 사람으로 칭하며 이때의 일을 일기에 적었는데, 노란 사람이 한밤중에 돌아와 아빠와 말싸움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용의자는 모두 어제밤에 집에 오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니, 범인은 노란 사람인 것. 코난은 카이토가 장난감 차를 많이 가지고 놀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 탐정인 자신을 흑백 소년[1]으로 부르던 것 등을 통해 단서를 잡았다. 즉, 주인장의 아들인 의뢰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차량들과 주변 사람들의 특징을 엮어 이름이 아닌, 색깔로 부르며 비유했던 것.
4.1.1. 범인
범인은 마카베 긴야로, 그가 노란 사람인 이유는 손톱에 흙이 껴 있는 것을 보고 노란색인 크레인을 떠올려서이다. 스바루의 경우엔 빨간 사람(아카이히토)[2]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식물에 물을 주는 스바루의 모습을 보고 소방차를 떠올려서 그렇다. 류헤이는 신참 목수인 그가 작업 중 많이 다쳐서 반창고를 가지고 다니는데다가 자신이 다쳤을때 반창고를 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고 구급차를 떠올려서이다.[3]방화범은 밤마다 땅을 파서 데이트레이딩에서 번 돈을 탈세하려고 하다가 주인장에게 들통나자 기절시키고 방화했다고 한다. 혐의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조세포탈. 데이트레이딩 과정 중에서 불법거래가 존재했다면 해당법령으로 처벌하는 것으로 가중처벌법 포함하여 최대 20년형이 나올 듯하다.[4] 애니메이션에서 언급이 없지만 불법거래가 있었다면 자본시장과 관련자들이 고강도 수사를 받는 등 한바탕 후폭풍이 불 듯.
방화범이 범행 동기를 설명할 때 증거를 인멸해서 인생 게임을 리셋하고 싶었다는 실언을 했는데, 이를 듣다못한 유미나가 경부는 방화범을 논리적으로 꾸짖으며 명대사를 만들었다.
리셋이라고? 알고는 있는 거냐?! 네놈이 저지른 짓은 게임에서 졌다고 전원을 끄는 것과는 수준이 달라!! 몇십년이나 가꿔온 아파트와 그 추억을 단 하룻밤 사이에 새까만 잿더미로 만든 거라고!!! 리셋 따위는 꿈도 꾸지 마. 네놈의 인생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대가를 충분히 치를 수 있게 해줄 테니 각오하라고!! 죄 없이 말려든 카이토 부자의 몫까지!!!
(리셋될 거라고 생각했다니 그게 제정신이야?! 사람 몸뚱아리를 태워버린다고 니놈이 지은 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줄 알아?! 니놈의 얄팍한 생각이 빌라는 물론이고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까지 잿더미로 만들었잖아! 그런데 뭐? 없었던 일이라고!? 절대 어림없어! 니놈의 인생은 이 봉지만이 다시 만들어주지! 죗값 제대로 치를 거니까 각오 단단히 해! 니놈 때문에 다친 현우 아버지와 현우 몫까지!)
(리셋될 거라고 생각했다니 그게 제정신이야?! 사람 몸뚱아리를 태워버린다고 니놈이 지은 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줄 알아?! 니놈의 얄팍한 생각이 빌라는 물론이고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까지 잿더미로 만들었잖아! 그런데 뭐? 없었던 일이라고!? 절대 어림없어! 니놈의 인생은 이 봉지만이 다시 만들어주지! 죗값 제대로 치를 거니까 각오 단단히 해! 니놈 때문에 다친 현우 아버지와 현우 몫까지!)
4.1.2. 사건 이후
방화사건 해결 후, 집이 타 없어진 오키야 스바루가 쿠도 가에서 살게 된다.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정체도 불분명한 사람을 집에 들였다가 정체가 들키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데, 코난은 웃으며 "홈즈 팬 중에 나쁜 사람은 없거든"이라고 답한다.4.2. 더블 암호 미스터리 & 추리대결! 신이치vs오키야 스바루
이후 오키야 스바루는 쿠도 가를비행기 사건 경우 감금당한 대기업 사장이 구조 요청 메시지와 감금 장소에 대한 단서를 담아 접은 종이 비행기들을 날린 것. 범인은 몸값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빚 때문에 일으킨 범행이었다고 한다. 다만 범인은 이미 피해자를 방치한 채로 사망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될 것으로 보인다.
코난이 수업시간에 종이비행기를 접으면서 이를 말리는 코바야시 스미코(김은주) 선생에게 "죄송하지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꽤 유명한 장면이 있기도 하다.
[1]
경찰차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2]
이후 이 사람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의도한
복선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이것을 알게 된 류헤이는 까무잡잡한 자신에게 하얀 사람이란 별명을 붙일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초1인 카이토의 편견 없이 순수한 면이 보이는 부분.
[4]
조세포탈한 돈을 복구비용과 사죄비용으로 사용했다고 하니까 감형사유가 성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