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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AFC 아약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인 파트릭 클라위버르트의 아들이다.[1] 전성기 시절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였던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건지 좋은 유스 시스템을 가지기로 유명한 AFC 아약스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포지션은 아버지와 다른 윙어이다.
아약스내에서도 떠오르는 유망주였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는 당시 아약스 감독이었던 페터 보츠에 의해 2017년에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2017년 1월 15일 아민 유네스와 교체되면서 1군 데뷔를 하게 된다. 그 뒤에 꾸준히 기회를 받게 되면서 성장하게 된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출전한 클루이베르트는 에레디비시와 유로파 리그를 합쳐 20경기 2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된다.
16/17시즌에 가능성을 보여준 클루이베르트는 17/18시즌 더욱 기대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선발 기회를 받는다. 기회를 받은 클루이베르는 17/18시즌 36경기 11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가장 강하게 링크가 나는 클럽은 AS 로마이다.
1.2. AS 로마
2018년 6월 23일, 17.25m(활약에 따른 추가 보너스 1.5m)의 이적료로 이적이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
1.2.1. 2018-19 시즌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지만 로마에는 이미 왼쪽 윙어인 디에고 페로티, 스테판 엘샤라위가 있기에 프리시즌에는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였다. 프리시즌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오른쪽 돌파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토리노 FC와의 세리에 A 첫경기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선발 멤버였던 에딘 제코, 스테판 엘샤라위, 젠기즈 윈데르가 부진한 모습을 보고 전반과 후반 중반이 될때까지 무득점인 상황에서 교체로 투입되었다. 교체투입 후 측면 돌파와 수비가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른쪽에서 돌파 후 크로스로 제코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아탈란타 BC와의 세리에 A 2라운드에서는 팀이 1-3으로 뒤진 후반 1분 로렌초 펠레그리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장기인 스피드를 십분 발휘해 추격과 동점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경험 부족 탓인지 경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짓지 못했고 팀도 3-3으로 아쉽게 경기를 마쳐야 했다. 이후 세리에 A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였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빅토리아 플젠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73분경 이적 후 첫골을 기록하면서 안토니오 카사노가 가지고 있던 AS 로마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골과 네덜란스 선수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골 기록을 세웠다.
PFC CSKA 모스크바와의 조별리그 4차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많은 공격찬스를 만들어 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로렌초 펠레그리니를 제치고 MOM에 선정됐다.
세리에 A 16R 제노아 C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전반기의 클라위버르트는 초반에는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점점 피지컬에 약점을 보이면서 아직은 유망주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후반기 라니에리 감독 체재로 바뀌고 기량이 발전했다. 현재 페로티가 자주 빠지는 로마에서 유일하게 전진 드리블이 가능한 선수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면서 확실히 전반기보다 기량이 올라왔다.
2018-19 시즌 : 35경기(선발 18경기) 2골 8도움
세리에 A : 29경기(14) 1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 5경기(3) 1골
코파 이탈리아 : 1경기(1) 2도움
1.2.2. 2019-20 시즌
등번호를 99번으로 변경했다.2019-20 시즌 젠기즈 윈데르와 디에고 페로티가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주전으로 뛰었다. 2R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매우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3R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작년보다 기량이 올라 부상이 많은 페로티를 제치고 왼쪽 윙어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저스틴도 부상이 마냥 없는건 아니고 페로티와 돌아가면서 부상과 복귀를 하는 중이다.
전반기에 파울로 폰세카 감독에게 많은 기회를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코로나로 중단된 리그가 재개된 후반기에는 주전자리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후반기에 3백을 쓰면서 주전에서 밀린것도 있지만 본인의 폼도 좋지 못했다.
헨리크 미키타리안과의 스왑딜 대상으로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 아스날 FC로 향할 것이라는 설이 뜨고 있다. 양 팀 팬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다. 미키타리안은 자유계약으로 로마에 합류했고 현재 승격팀인 베네벤토를 제외하면 오퍼가 없는 상황이다.
2019-20 시즌 : 31경기(선발 26경기) 7골 2도움
세리에 A : 22경기(19) 4골 2도움
유로파리그 : 7경기(6) 3골
코파 이탈리아 : 2경기(1)
1.2.3. RB 라이프치히 (임대)
2020년 10월 6일, 라이프치히로 완전 영입 옵션이 있는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
분데스리가 4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0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짧은 데뷔전을 치렀다.
5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첫 선발 출장하였으나 이렇다 할 활약 없이 65분에 다니 올모와 교체되며 아웃되었다.
이후 후반 교체 자원으로 15~25분 내외의 출장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10R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으며 36분, 아마두 아이다라의 키패스를 골 에어리어 부근 노이어 골키퍼 앞에서 안정적인 퍼스트 터치로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9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 78분에 빌리 오르반과 교체되며 아웃되었다.
이어진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6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56분 부진한 다니 올모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69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11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89분을 소화했으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다.
12R 호펜하임전에서는 하프타임에 에밀 포르스베리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나 74분에 다시 아이다라와 재교체되어 아웃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결장하는 일이 매우 잦아졌으며 경기에 출장하더라도 10~30분 내외의 출장 시간을 기록할 만큼 입지가 좁아졌다.
23R 묀헨 글라트바흐전 이후로 다시 예전의 입지를 찾았다.
28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한 달 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하면서 30R 쾰른전에 교체 출전하였고 오른쪽 골 포스트를 맞히는 인상적인 모습도 보였다.
33R 볼프스부르크전에서 0:2로 끌려가던 51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한 번에 넘어오는 마르셀 자비처의 크로스를 받은 뒤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4R 유니온 베를린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챔피언스 리그와 분데스리가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라이프치히에서 행복하며 계약 연장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클라위버르트의 잔류에 부정적이었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앞으로의 거취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2020-21 시즌 27경기(선발 9경기) 4골 1도움
분데스리가: 19경기(8) 3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7경기(-) 1골
DFB-포칼: 1경기 -
1.2.4. OGC 니스 (임대)
한국 시각으로 7월 21일 오전 6시, 리그앙의 OGC 니스로 임대되었다.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었으며 완전 이적시 이적료는 10m유로라고 한다.1R 스타드 드 랭스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에도 4-4-2 왼쪽 날개의 주축으로 기용되고 있다.
4R 지롱댕 드 보르도전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보르도의 문전 앞에서 이샴 부다위의 컷백을 받은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결승골로 기록했다. 이후 33분, 역습 상황에서 아민 구이리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보르도를 4:0 대격파하는 데 앞장섰다.
2021년 8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결장했으며 복귀전인 7R FC 로리앙전에서 다시 부상이 재발해 전반 24분에 교체 아웃되었다.
검사 결과, 약 2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4R 클레르몽 푸트 63전에서 63분 교체 출전하면서 2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82분 코너킥으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쿠프 드 프랑스 8강전 마르세유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37R LOSC 릴전에서 15분경 골대를 한 차례 맞혔고, 31분에는 하프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팀이 조너선 데이비드, 티모시 웨아에게 3골을 실점하며 1:3 역전패를 당했다.
2021-22 시즌 31경기(선발 27경기) 6골 6도움
리그 1: 27경기(24) 4골 5도움
쿠프 드 프랑스: 4경기(3) 2골 1도움
1.2.4.1. 이적 사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이 상당하지만 일단 부상만 아니면 주전으로 꾸준히 중용되었고 니스도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 리그 5위라는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쳤기 때문에 해외 진출 이후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프랑스 리그 2위 팀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다음 시즌 임대를 문의했다고 한다.또한 웨스트햄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웨스트햄이 아르나우트 단주마 영입을 실패했기 때문에 클라위로 타겟을 돌렸다고 한다.
풀럼도 관심을 가졌는데, 8월 11일 임대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하는 루디 갈레티의 보도가 나오며 임대행이 유력해보인다.
이후 8월 19일 가디언에 따르면 클라위와 풀럼 사이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현재 로마와 이적료 협상중이라고 하며 아직까지 임대/완전이적 여부는 모른다.
하지만 8월 31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EPL 워크퍼밋 발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풀럼으로의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는 로마에 남아 백업 역할을 수행할듯하다. 문제는 로마가 클라위의 방출을 원한다는 점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니올로의 장기 부상때문에 주전 자리를 얻어낼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9월 1일 로마노에 따르면 발렌시아 CF가 클라위버르트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1.2.5. 발렌시아 CF (임대)
이적시장 마지막 날, 발렌시아 CF 임대 오피셜이 떴다. €15m의 선택적인 완전 이적 조항이 있다. 등번호는 아버지와 같은 9번을 받았다.
17년 전 아버지인 파트릭은 발렌시아에서 흑역사를 썼는데 그의 아들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라리가 5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64분, 우고 두로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7R RCD 에스파뇰전에서 주전 공격수인 사무 카스티예호가 부상을 당하면서 그의 공백을 대체하게 되었다.
8R CA 오사수나전에서 임대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하였으며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28분, 에딘손 카바니의 키패스를 받은 뒤 칩슛으로 골키퍼를 살짝 넘겨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주전으로 출전한 경기들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고 카스티예호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14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을 기점으로 주전 자리를 내줬다.
코파 델 레이 32강 CF 라 누시아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드리블로 수비 셋을 제쳐낸 뒤 결승골을 넣었다.
2023년 1월 7일, 카스티예호가 왼쪽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그 이후부터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코파 델 레이 16강 스포르팅 히혼전에서 9분 드리블과 원투 패스로 상대 수비 여섯을 묶어두면서 카바니의 결승골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21분에는 센터서클 부근에서부터 약 50m를 치달한 후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18R UD 알메리아전에서 48분,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안드레 알메이다의 원 바운드된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4-3-3에서 4-4-2로 포메이션을 변경한 뒤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가벼운 근육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25R CA 오사수나전에서 74분 사무엘 리누의 컷백을 받은 뒤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을 때려 결승골을 넣었다.
27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82분 PK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28R UD 알메리아전에서 42분 파울을 당했고 그대로 교체 아웃되었다. 대퇴 이두직근 부상이라고 하며 약 한 달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4R RC 셀타 데 비고전에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약 5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경기 시작 8분 만에 디에고 로페스의 컷백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저스틴의 활약에 만족하여 로마측에 1년 재임대 문의를 했지만 로마측에서는 완전 영입이 아니면 내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15M을 지출할 재정적 여력이 없는 상황.
선수 본인 역시 수차례 €2.6M의 연봉(세후)을 삭감해서라도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고 이에 따라 발렌시아도 차선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
시즌 전반기에는 레귤러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고 전술적으로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방황했지만 후반기에 들어서는 팀의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팀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고 강등의 위기에 몰렸던 팀의 잔류를 돕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선수 본인도 발렌시아 잔류를 희망하지만, 발렌시아의 재정적 상황 때문에 임대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고 AFC 본머스가 그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6월 22일, 로마노에 따르면 AFC 본머스가 저스틴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아웃 £850k에 이적료 £9.5m. #
2022-23 시즌 29경기(선발 18경기) 8골 1도움
라리가: 26경기(15) 6골
코파 델 레이: 2경기 2골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
1.3. AFC 본머스
2023년 6월 23일, AFC 본머스로 이적했다. 5년 계약 추정. # 이적료는 €11.2m. 이로써 클라위버르트는 24살에 5대 리그에서 모두 뛰어본 선수가 되었다.1.3.1. 2023-24 시즌
1.3.2. 2024-25 시즌
1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경기에서 에바니우송이 3번 얻어낸 PK를 모두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만들어냈고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한 경기 3회 PK 획득과 PK 해트트릭 모두 PL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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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인 퀸시, 루벤, 셰인 모두 축구를 하고 있다. 퀸시와 루벤은 아약스 유스 소속이고, 막내인 셰인만
FC 바르셀로나 유스 소속인데, 셰인은 (2017년 기준으로) 9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나이키와 4년 계약을 맺어 나이키가 스폰하는 선수들 중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