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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5:35

잭 버틀랜드/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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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잭 버틀랜드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버밍엄 시티 FC

2010년부터 유스팀이기도 했던 버밍엄 시티에서 뛰었다. 이때부터 이미 첼시 등 수준 높은 팀에게 제안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때는 버틀란드가 선수로서 거절했었다.

3. 스토크 시티 FC

그러나 2013년 스토크 시티로 영입되었고 스토크에서도 여러 번 임대되면서 경험을 강하게 쌓았다. 2014-15 시즌 막바지부터 조금씩 출전하기 시작하더니, 부동의 주전 아스미르 베고비치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며 2015년부터 스토크 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새로 영입된 베테랑 셰이 기븐과의 경쟁을 이겨낼지가 변수.

3.1. 2015-16 시즌

2015-16 시즌의 주전으로 확정, 시즌 초반부터 여러 번의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면서 은존지의 이적과 쇼크로스의 부재 속에서 스토크의 새로운 수호신이 되고 있다. 2015-16 시즌 선수 영입을 많이 했던 스토크가 조직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여러 차례 기회를 내주고 있는 상황 속에서, 버틀란드의 침착한 선방이 눈길을 끌면서 EPL 팬들이 주목하는 골키퍼가 되었다. 나이도 젊으니 점점 더 경험치를 쌓으면 정상급 골키퍼가 될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이야기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비해 안정감 있고 동물적인 세이브 감각을 보여주어 골키퍼가 필요했던 팀들에게 링크가 들어왔지만, 스토크는 버틀란드와 2016년 3월 5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스토크의 마크 휴즈 감독도 "Not For Sale"을 외치던 골키퍼였고 스토크 팬들도 고든 뱅크스의 재림을 꿈꾸는 중이다.

3.2. 2016-17 시즌

허나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거의 시즌 아웃에 근접하게 되었고, 팀도 침몰 중이다(...). 백업 셰이 기븐이 확실히 클래스는 있으나 나이가 있다 보니 버틀란드에 비해서 부족한 게 사실. 이 공백은 예상치 못 하게도 6개월 단기 임대생이던 리 그랜트가 메꾸었다.[1]

34R 스완지전에서 복귀하면서 시즌 아웃에서는 벗어났다, 하지만 경기 감각이 한참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어이없는 실수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 패배를 막지 못했다. 차라리 그랜트가 낫다는 소리가 나오는 중.

35R 웨스트 햄전에서 한 경기만에 폼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아예우 바이시클 킥을 막아내면서 MOM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웨스트 햄의 골키퍼인 아드리안도 엄청난 선방을 하며 게임은 0:0으로 끝났다.

3.3. 2017-18 시즌

다시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 최다 선방을 기록하면서 고군분투. 하지만 결국 팀의 강등까지 막지는 못하고 다음 시즌 이적시장을 고민해야 할 판이다.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자원인 만큼 1부 리그 팀으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강등이 결정된 크리스탈 팰리스전 결국 울음을 터트려버렸다. 선방 횟수 1위였지만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현재 티보 쿠르투아가 클럽하우스 무단 이탈, 그리고 그에 따른 레알 마드리드 이적 떡밥이 또 나온 것으로 보아 대체자로 첼시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적료는 약 3000만 파운드 정도로 예상된다고 하였으나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하며 이번 시즌은 잔류가 유력하다.

3.4. 2018-19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 FC같은 팀과 이적설이 났지만 결국 이적없이 EFL 챔피언십에서 뛰게되었다.

스토크 시티가 최악의 공격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며 하위권을 전전하는 동안 고군분투하면서 스토크시티를 이끌었다.

결국 리그 클린시트 3위, 최소실점 4위를 달성하였지만 스토크시티는 하위권을 맴돌다 시즌을 마쳤다.

버틀란드의 활약 때문에 여러 1부팀이 노리고있지만 30M이라는 높은 가격표가 매겨져 이적여부는 불투명하다.

3.5. 2019-20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본머스같은 팀과의 이적설이 났지만 이번에도 2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와 링크가 났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는 페페 레이나를 영입하며 1부리그이적은 또 다시 실패 ...

계속된 이적 무산과 하위권을 전전하는 스토크의 경기력때문에 멘탈이 흔들리는지 실수를 연발하며 챔피언십 최악의 골키퍼로 꼽히고있다.

더군다나 이적 조차 구단이 매긴 몸값의 3분의 1 이상까지 떨어져도 타 구단의 제의가 들어오지않는 상황이다.

3.6. 2020-21 시즌

결국, 스토크시티가 그를 방출대상에 올려놓았으며, 원하는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로 추락하였다.

번리가 닉 포프가 첼시로 이적 시,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4. 크리스탈 팰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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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웨인 헤네시의 부상으로 백업 골키퍼가 필요했던 크리스탈 팰리스에 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하였다. 때마침 수정궁의 감독이 국대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을때의 국대 감독이였던 로이 호지슨인 상황이다.

현지 반응은 제 아무리 폼이 떨어졌고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단 100만 파운드에 이적한것에 놀라는 반응이다.

2020-21 시즌에는 단 3경기에 출장하면서 완전한 서브 자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폼이 떨어졌다지만 한때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임에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것이 놀라울 따름.

2021-22 시즌, 왓포드와의 카라바오 컵 2라운드에 출장했지만 팀은 1-0으로 패배하였다.

4.1. 2022-23 시즌

비센테 과이타, 샘 존스톤에 이은 써드 키퍼로 시즌을 시작했고, 존스톤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에도 좋은 폼을 보이는 과이타에 밀려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1월 이적시장 마르틴 두브라프카의 임대 복귀로 새 서브 키퍼를 찾는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되었다.

이후 1월 5일, 맨유행 Here we Go가 뜨면서 이적이 확정되었다.

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임대)

파일:0_Manchester-United-Unveil-New-Signing-Jack-Butland.jpg
파일:맨유 버틀란드.jpg

1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의 임대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2022-23 시즌 종료까지이며, 주급은 맨유가 전액 부담한다. 등번호는 전임자 마르틴 두브라프카가 사용하던 31번. #

데 헤아- 톰 히튼에 이은 써드 키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가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면서 본인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써드 키퍼로 영입한 것이기에 얼굴 한번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톰 히튼이 부상으로 빠지며 벤치에서 계속 얼굴을 보였다. 하지만 데 헤아가 있는 한 출전은 힘들었고, 데헤아가 부상이 의심될 때마다 몸을 푸는 모습이 몇번 보였으나 결국 한 경기도 출전은 하지 못했다.

임대 종료 후 원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계약도 만료되는데, 레인저스 FC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6월 5일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버틀런드가 레인저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언급하면서 사실상 영입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에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팀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5. 레인저스 FC

2023년 6월 6일, 레인저스 FC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번. #

5.1. 2023-24 시즌


[1] 이 활약으로 그랜트는 스토크 시티에 완전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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