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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23 15:49:19

장한갑


성명 장한갑(張漢甲)
생몰 1865년 ~ ?
출생지 전라북도 금산군 부동면 어재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장한갑은 1865년생이며 전라북도 금산군 부동면 어재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경 문태수 의병장 휘하에 들어갔고, 1909년 음력 3월 25일 50명의 의병과 함께 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용산리에 거주하는 홍관서(洪寬西)에게서 군자금 30엔(円)을 거두는 등 의병항쟁을 전개하였다. 또 3월 28일에는 전라북도 금산군 부북면 가마곡리에 거주하는 육석여(陸石汝)에게서 군자금으로 엽전 130냥을 거두었고, 이어 30일에는 금산군 부동면 어재리에 거주하는 장재관(張在寬)에게서 엽전 30냥을 군자금으로 거두었다. 또한 두달 후인 1909년 음력 5월 5일에 어재리에 거주하는 장사문(張士文)에게서 엽전 1백냥을 거두었고, 장군범(張君範)에게서도 엽전 85냥을 거두었다.

그러나 얼마 후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12월 13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장한갑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