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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EA50A><colcolor=#ffffff> 장준아 張俊阿 | Jang Jun 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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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동하 | |
| 출생 | 1991년 8월 24일(29세)[1] |
| 거주지 | Mak Ja Fit 사무실 → 삼광빌라 → 한남동 |
| 가족 |
외할머니
이춘석 어머니 김정원 여동생 장서아 이복 여동생 이빛채운 매제 우재희 조카 둘[2] |
| 배우자 이해든 | |
| 직업 | 온라인 스탕일링 몰 'Mak Ja Fit'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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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원의 맏아들로, 동생인 서아의 오빠. 1991년생이다.[3]2. 작중 행적
장서아와 문자를 보아 가짜 유학중이라 속이고 귀국을 한 것으로 보인다. 18화에선 한 영어 학원에 취직하여 강사로 일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수강생들이 모두 수강 취소를 하여 난감해 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이해든에게 앉아만 있는 수강생 아르바이트를 제안하지만 실패하여 같이 우는 모습을 보인다(...).19화에선 결국 수강생이 거의 전무하다고 판단한 학원 원장에게 짤린다.
이후 한남동으로 이사온 언니 이빛채운을 만나러 왔다가 모진 말만 듣고 돌아서는 이해든을 보고 왜 우냐며 말을 건다. 이해든은 팔찌 좀 끊어달라며 부탁하는데 장준아는 그걸 풀러주면서 떠난사람 잡지 말라며 위로를 해준다. 이후에 풀어진 팔찌를 버리고 그냥 가는 바람에 그 실을 자신의 손가락에 끼우고 다닌다.
이해든의 패션감각을 알아보고 본인 의류쇼핑몰 직원으로 채용을 하게 된다.
장서아가 황나로를 가까이 두고 지내는것을 아니꼽게 보고있다.
황나로가 나가고 삼광빌라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해든과 같이 일하고, 삼광빌라에 같이 거주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진다. 사실 장준아는 이미 이해든에게 적잖이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자신을 간호해주거나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민감해한다.
쇼핑몰 운영 중 어머니인 김정원이 대표로 있는 LX패션에서 외주 제의가 들어오게된다. 해든은 가자고 우기지만 장준아는 무작정 싫다고 한다. 결국 이해든을 따라서 LX패션에서 일하게 된다.
설상가상 이해든은 여러 일[4]로 인해 대놓고 장준아 앞에서 엄마와 여동생 욕하는 사태까지 이르른다.
일하던 중 해든에게 고백하고, 해든이 자신은 아니라는 식으로 내빼자 거의 울먹이며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한다.
삼광빌라로 들어오기로 하고, 해든에게 자신이 김정원 대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려고 하지만, 세탁소집 아저씨, 온갖 사람들의 방해로 이끌려서 그냥 집까지 가게된다. 결국 집에 있던 엄마가 아는 체를 하는 바람에 해든에게 이 사실을 들킨다.
장준아는 쩔쩔매지만 이해든은 다시 차갑게 굴기 시작한다. 장준아는 계속 밀어내는 해든에게 조금 화가 난 투로 법적으론 아무 문제가 없다 설득하고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얼마안가 우재희와 이빛채운에게 사귄다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또한 장서아와 해든의 관계가 계속해서 마찰을 빚고, 여동생을 챙기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항상 장서아를 대놓고 감싸고 도는 바람에 일이 항상 더 심해진다. 이해든은 어쨌든 나쁜 짓을 한 장서아가 싫고 짜증나지만, 장준아는 자신의 부재로 인한 애정결핍이며 속죄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보듬어주려고 한다.
이빛채운이 둘은 안된다며 반대를 하는데 법적으론 아무 문제가 없다며 이성적인 사고만 내세운다.[5] 이빛채운은 이게 말이 되냐며 화를내자 장준아는 왜 내가 오빤데 반말하면서 그러냐고 되려 화를 내고 이러던 중 엿듣던 이만정까지 둘의 연애 사실을 알게된다.
결국 어머니의 반대가 심할 것으로 보여 각자 어머니를 옆에서 밀착마크하며 허락을 받으려 애쓴다.
생각대로 쉽지 않다. 해든이 구청에서 만나자는 제안에, 구청으로 나가는데 이해든이 혼인신고를 하자고 제안한다.
장준아가 큰 일이라며 반대하고, 해든도 수긍하지만 되려 장준아가 의지가 강해져서 결국 얼렁뚱땅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다.
이해든의 어머니 이순정이 해든의 방을 청소하던 중 해든이 떼어둔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둘의 혼인신고 사실을 양가 부보님이 알게된다.
둘은 가출하여 LX패션 회사에서 도피하며 초까지 피우며 첫날밤 분위기를 낸다. 초때문에 스프링 쿨러가 터져버리고 김정원 대표와 장서아까지 와버리는 아주 민망한 상황이 초래된다.
해든의 제안으로 헤어진 체도 해보고 별 수를 쓰지만 이미 어머니들 손 안이었다. 어머니들은 마지못해 둘을 결혼시키기로 한다.
결혼식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해든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장면만 나온다.
3. 성격
- 둥글둥글하고 넉살좋은 성격이다. 집안이 넉넉한 덕일 수도 있지만, 정작 본인은 배경에 대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도 있는 듯 하다. 후반에 장서아가 악행을 저지르고, 황나로와 머물면서 엇나가자 중재하려한다. 성격 덕에 갑자기 이복 동생이 된 이빛채운도 누구도 딱히 모나게 싫어하지 않지만 황나로에게만큼은 예외다.
- 그러면서도 칼 같은 면이 있어서, 장서아가 조금 도넘는 소리를 하면 정색하고 받아친다. 일례로 45화에 연애 사실이 양가에 발각되고 한남동으로 들어왔을때, 장서아와 황나로, 이해든을 비교하며 다투게 된다. 장준아가 "우리 해든씨도 나 사랑해주고, 책임감 있고 능력 있어 임마"라는 말에 장서아가 "무슨 능력씩이나 고작 그런 애를"이라고 비난하는 걸 정색하고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라며 작중에서 잘 보이지 않는 사나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6]
- 이해든만 만나면 지능이 매우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마지막 10화 정도는 극에 달하는데 매일 만나 헤실헤실 웃기만 한다. 특히 유학까지 갔다왔으며, 눈치도 빠르고 어머니 김정원 대표에 대해 아주 잘 아는 장준아가 혼인신고, 가출, 헤어진 척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일삼는다.
-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해서 이해든과의 연애 공신이다. 이해든의 마음이 조금 비쳐지자 바로 밀어붙여 연애를 시작한다. 또한 사랑한다, 이본 없으면 못산다, 아내 등. 애정에 확신을 주는 말만 한다. 잘 드러나는 것이 47화 혼인신고 장면이다.
4. 평가
- 그나마 동생과는 달리 악인은 아니다. 정반대로 능글맞고 선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
- 이만정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감정에 상당히 솔직하다. 답답한건 바로 말하고 표출하는 사이다 캐릭터. 이는 장서아와 이해든에게 확실히 보여준다.
- 배역명보다 커플이자 부부인 이해든의 애칭 때문에 거의 막장쌤으로 많이 알려졌다.
- 후반 장서아와 가족들 사이에서 잘 컨트롤을 하며 장남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