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의 군인. 한자는 張陽이다. 간체로는 张阳이다.2. 생애
1951년 8월 허베이성 우창현 순좡향에서 태어났다. 1969년 5월에 공산당에 입당하여 163사단 정치위원과 42집단군 정치주임, 광주군구 정치주임 등을 거쳐 2006년에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중장에 올랐다. 2010년 7월에 상장으로 진급했고 2012년에 총정치부 주임이 되었다. 당시 중국의 정치장교 중에 최선임이었다.2017년 8월 해군출신[1]인 먀오화에게 정치공작부 주임을 이임했다.
그 후 자택연금 되어 뇌물혐의로 기율당국의 조사를 받다가 2017년 11월 23일에 집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대장급 장교의 자살은 같은 해 6월에 죽은 왕젠핑에 이어 시진핑 정권 들어서 2번째이며, 장성급 장교로는 8번째이다. 향년 66세.
사후인 2018년 10월 16일, 그는 공산당 당적과 상장 계급을 취소당하고 남은 재산을 몰수당하였다. 그의 유골은 2020년 11월 23일에서야 고향에 묻혔다.
[1]
이전에도 해군 정위들은 육군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다수 있기는 했으나,
먀오화의 경우 해군 정위 자리에 오르기 전까지 단 한 번도 해군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없는 오리지널 육군 출신이다.